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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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무명이 암존보다 약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마함대줘라 | L:0/A:0 | LV34 | Exp.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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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8-06-06 00:16:19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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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명은 싸우는(?) 강룡의 투기에 벌벌 떨면서 절기만 난사했다가 패배했는데

그에비해 암존은 절기싸움이든 몸싸움이든 합을 나누기라도 함

개인적으로 무저곡 내에서 절기 쓴거에 대한 발언도 나도 사패천도 가성비 딸려서 안쓰는걸 쓰냐 븅신아 이걸 비꽈서 말하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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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fhghfgh 2018-06-06 00:17:50

칭찬하지 한마디가 어떻게 그렇게 이어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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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함대줘라 2018-06-06 00:20:16

@ghfhghfgh

칭찬할거면 뭐 맞아서 아픈기색이라도 보여주고 칭찬하던지... 데미지는 0이면서 칭찬하지. 이러면 칭찬같지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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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fhghfgh 2018-06-06 00:23:00

@마함대줘라

아니 그냥 단순하게 무저곡 내에서 기공 쓰기가 힘든데 기공을 썼으니 거기에 대한 칭찬이지 너무 꼬아서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시도 아니고 그 한마디에 뭘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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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도깨비 2018-06-06 00:25:23

@ghfhghfgh

놀랐다고 보는게 맞음... 강룡도 기의 소모가 심해서 잘 시도하지 않았다라는 말을 봐서는 왠만한 고수면 힘들게 기를 끌어올려서 공격할 필요가 없음(사패천이라면 충분히 파악하고 싸웠을 경우가 농후하고 패천이 형님은 숨도 거칠게 안쉼)...무명만 봐도 기를 너무 끌어올려서 손에 핏줄이 올랐고 그다음 상황에서는 계속 후욱후욱 하면서 힘들어함..+처음부터 무명은 무저곡에서 숨쉬기도 힘들어하고 움직이는 것도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암존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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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함대줘라 2018-06-06 00:25:25

@ghfhghfgh

그냥 말그대로 그힘든걸 해내다니 대단해! 로 받아들일수도 있고 나도 비효율적이라 안하는걸 하네?로 받아들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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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fhghfgh 2018-06-06 00:43:43

@파랑도깨비

그런데 암존전때도 다시보면 무저곡내에 갖힌 후 암존의 숨 내뱉는 묘사보면 무저곡 영향일 수도 있다고 봄.. 물론 폭렬대천 쓴 직후의 숨가쁨일 수 도 있지만 작가가 암존전때는 무저곡의 매커니즘을 명확히 설정하지 않았거나 아직 밝힐때가 아닌것 같아 장황하게 묘사하지 않았다고 생각되요.. 그리고 몸이 무거워 발을 땅에서 떼는게 힘이든것도 암존은 그렇지 않은건 아닌거 같아요 무저곡내에서 강룡이랑 합장하고 마지막 배 뚫릴때까지 암존이 땅에서 발 떼는 묘사 없이 제자리에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무명전과의 차이점은 무명전에서는 강룡이 무저곡내에서 어느정도 시간을 가지면서 무명과 몇마디 주고받았지만 암존전에선 무저곡에 가두자 마자 대화없이 바로 공격 들어갔기에 무저곡 매커니즘이 나오는데에는 무리가 있었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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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도깨비 2018-06-06 00:53:46

@ghfhghfgh

발이 때는 것보다 강룡이랑 1합이상 했다는 점이 관건임... 무저곡이 강룡에게 유리한 조건인데 거기서도 밀리지않고 한합을 나눴다는 점에서 일단 암존의 움직임에는 제약이 없었다고 봐야됨...거기다가 팔만 잘리지 않았다면 이라는 암존의 상상처럼 암존은 공격할때 매우멀정했음... 몸이 무거웠다면 팔드는것도 버거움....그리고 지금 다시 보니깐 무저곡안에서 암존은 잘 안보이지만 한두발자국정도 걸어다님....

그리고 무저곡에 들어가자 마자 무명이 숨쉬기 힘들어 했다는 점에서 일단 암존과의 차이점이 생기고 암존이 무저곡에 힘들어할 정도면 강룡이 무저곡에서 시간을 끌었지 바로 공격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오히려 시간을 끌었으면 암존이 무저곡에 완전히 익숙해 진다라는 생각이 강룡한태도 어느정도 있어서 바로 공격하는 행동을 보여주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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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fhghfgh 2018-06-06 01:01:13

@파랑도깨비

그냥 제 생각은 무저곡의 설정이 암존전때는 명확히 짜여있지 않았던거 같아요.. 강룡이 사패천 그 노인도 기공을 시도하지 못했다라고 했는데 그런거면 애초에 암존이 무저곡내에서 기공을 시도하려다 말거나 기공을 사용하기 어렵다는걸 깨닫는 그런 묘사가 있었어야 되는데 그냥 스킵하고 바로 한 합 겨루고 죽여버렸으니.. 약간 오류인 거 같아요 너무 애매하게끔 표현을 해놔서... 저희가 이랬었겠다 저랬었겠다도 결국 다 추측이 되어버리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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