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진강과 용비
사천왕과 강룡
얘들이야 거의 뭐 작품시작부터 원수 관계니까 언젠가 결판을 지을 클리셰인건 맞음
근데 용비와 상관책은 첨부터 무슨 접점이 있었던건 아님. 작가가 접점을 만들어서 그에 맞게 스토리를 짠거지
용비와 옥천비가 매치될 아무런 당위성이 없다?? 그런거야 작가가 그냥 만들면 그만임.
아무런 상관도 없는 용비와 상관책을 매치되게 만든거 처럼 그냥 만들면 됨. 작가는 적어도 용불,고수 세계관에서는 신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임
전지전능 그자체임. 모든걸 다알고 있고 모든걸 다할수있는 존재라는거 ㅋㅋㅋㅋㅋㅋ
그냥 아주 간단하지않냐? 옥천비가 용비한테 소중한 존재인 천존만 죽여버려도 용비와 매치각 바로 되는거임
사실 모든 작품이 다 그렇지않냐? 작품 시작부터 원수로 설정했는 것도 있지만 반대로 작품이 진행함에 따라 서서히 연결고리가 생겨서 매치각 잡히는 그런 상황이 더 많음
독고에서 강혁이 조강훈이나 백푸른이랑 첨부터 무슨 원수가 졌는 클리셰냐? ㅋㅋ 그냥 강혁은 주인공, 조강훈과 백푸른은 최종보스니까
작가가 어떻게든 쟤들이 싸우게끔 스토리 짜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