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이라고 봐도됨.
물론 그 반대일 가능성도 존재는 하지.
근데 굳이 따지자면 그냥 이제 강룡이 죽고 용비로 고수 주인공이 교체될 확률쯤?
지금까지 연재된 만화의 90퍼센트는 최종보스는 주인공이 잡는 식으로 연재되었음. 물론 그 90퍼센트 내에서도 순수 일대일로 잡았는지 혹은 차륜전으로 잡았는지 다굴로 잡았는지는 다 갈리긴 함.
그리고 용비불패 본편이나 외전을 봐도
최종보스인 뢰신상관책과 육진강은 모두 용비가 잡았고. 물론 뢰신상관책은 파황과의 싸움을 거쳤으니 엄밀히 말하면 차륜전이므로 옥천비도 차륜전이나 다굴의 가능성은 염두에 둬야겠지.
그러나 일단 용비가 최소한 옥천비에게 막타를 날린 것만큼은 그냥 팩트로 해도 무방하고 옥천비와의 싸움에서 단순 막타가 아니라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는 것 역시 확률이 팩트에 가까울만큼 높음.
그동안 만화들의 패턴과 용불작가가 연재했던 전작들을 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
옥천비를 용비가 잡았느냐 못잡았느냐는 논란거리조차 될 수 없음.
굳이 논란이 될 거리라면 과연 차륜전이었는지 다굴이었는지 순수 일대일이었는지. 차륜전이나 다굴이었다면 용비의 비중은 어느정도였는지 대충 이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