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격거같은 통수 오지게 치고 도무지 예측 안되는 스토리 그리는 작가라면 또 모를까 (근데 사실 진격거도 거의 에렌 중심)
류기운은 그냥 딱 전형적인 클리셰로 가는 작가임
맘만 먹으면 뢰신책 정도야 걍 찢어발기는 현재양을 방심으로 리타시켜 구태여 용비가 상관책 잡게 하는것만 봐도 뭐
그렇다고 상관책이 용비랑 무슨 접점이 있나? 접점이 있긴 하지만 현재양과 상관책의 악연이 훨씬더 깊음
근데도 결국 잡는건 용비 그리고 뢰신책과 함께 메인악역인 잔월은 구휘가 잡고
딱 전형적인 클리셰
용비가 현재양보다 딱히 더 잘나서 뢰신책을 잡은건 아니듯이 설령 용비가 대마교전에서 천존보다 더 강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결국 옥천비와 매치 되는건 용비였을듯. 작가가 어떻게든 둘이 붙이게끔 스토리 짤게 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