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병정 뚜까 팰때 의자를 손날로 부숴버렸고 장작패기 한 방에 안넘어가는 무개념도 지금껏 없었다
그리고 김깡(김장수)와 득춘이가 맞다이까고 양호실에 누워있을때 김언철 얘기를 하는데
김깡이 장득춘한테 김언철의 갑을병정 썰을 들려주니까
득춘이 옆에있던 뿔카노는 "에이 말도 안돼 그런 사람이 어딨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장득춘은 "글쎄...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한데"라고 말하면서 짱가를 떠올리는 듯한 모습이었다
살골이라고 확정할 순 없지만 가능성은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