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제 여래가 1짱 아니냐?"
많은 아이들이 놀라 수근거리기 시작했고
그를 더킹이 조용히 데리고 나갔다
"옥상엔 왜 온 거야"
여래는 측은하게 물었다
"너도 나처럼 자살하려 하지 말고
싸움의 기술을 배워 봐."
"인터넷에 싸움의 기술을 올린 게 나다"
여래는 흠칫했다.
어쩌지?
스승이라고 불러야 하나?
그보다 나를 왜 부른 거지?
확인하고 싶었다.
"너도 빵셔틀이잖아 구라치지 마라"
쿵.
여래는 누운 채로 위를 올려다 봤다.
더 킹이 그의 얼굴에 대고 말했다
"같이 제천대성, 사탄, 야차를 무찌르고 이 학교를 제패하는 거야."
듣기만 해도 무서운 폭력써클 대가리들이었다.
"넌 싸움에 소질이 있어."
불이ㅋㅋㅋㅋㅋㅋㅋ얼굴 쪽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