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배는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런 설명이 따로 없었으니.
어차피 화안금정도 봉인을 못 했으니 완전히 힘이 봉인된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여래와의 싸움 때랑은 조금 다르게 숨이 붙어있었지만 비슷한 원리로 아이가 된 것 아닐까요? (설마 여래전 당시에 성배가 쓰이지도 않았을 테고 그냥 성배가 아닌 제천대성의 특징 같습니다. 여래전과는 달리 기억이 온전하고 환생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화안금정은 그냥 신체적 특징이니 성배에 봉인되지 않는다고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화안금정은 절대신 여래가 수백 년 전에 한 차례 봉인하자 삼장이나 오래국 폭발이라는 외부의 요인 없이는 절대 되찾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