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http://m.chuing.net/zboard/zboard.php?id=whigh&no=27430
[웅녀와 오딘은 기어코 짐과 아버지의 공간인 0천계에 진입했다.]
'큭... 뜻하지도 않은 곳에서 내 에인헤야르들을 쓰게되다니...'
'제법이구나... 짐에게 덤빌 수 있다니...'
'그렇다면 이건 어떠려나?'
'페이즈 2:Heaven'
'옥황이 페이즈 2를??'
'미카엘,가브리엘,라파엘,우리엘은 짐에게 오너라.'
'!!'
'미카엘.. 나와 닮은 자여, 그대는 오딘을 막아라.'
'가브리엘. 나의 힘이여, 그대는 웅녀를 제압하라.'
'라파엘. 나의 약이여, 그대는 나와 닮은 자를 수호해라.'
'우리엘. 나의 불꽃이여, 그대는 나의 힘을 보좌하라.'
'다들 정신차려! 미카엘! 우리엘!!'
'소용없다. 본디 짐의 시종으로 삼기 위해 만든 것.'
'짐을 찬양하고, 짐의 권능에 놀라워하며, 짐을 경외하라.'
'그것이 너희의 존재 이유다.'
'큭... 이런 힘을 가지고 있었으면서... 왜 그 동안 약한 척 한거지?'
'짐의 큰 뜻을 너희가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이기는 건 꿈도 꿀 수 없지만... 도망은 갈 수 있을지도...'
'페이즈 3:Asgard'
'웅녀! 내가 옥황을 막을 동안 도망쳐!'
'어차피 운명에 의해 난 라그나로크까지는 절대 죽지 않아!'
'...'
'이 자리에서 모든 힘을 개방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