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그러고보니.. 그러네.. 시속 1700km + 방해물 처리까지 1시간 안에 전부 클리어해야되네..

ㄴ 정때문에고 뭐고 파올로는 그 당시 전성기였고 ( 본인이 말하죠 내가 가장 강하던 시절. = 전성기 )
당시 비올레는 이제야 인정받고 무구들 다루기 시작한 실력은 좋은 초보였음 경험도의 차이가 어마어마.
( 그 와중에 정때문에 봐줬다고 하니 그당시 둘의 실력은 비슷했거나 비올레가 조금 앞섰겠죠. )

하지만 최근 비올레는 바깥을 돌면서 소수대 다수의 싸움으로 함선조차 견디기 힘든 공간에서 엄청난 경험치를 쌓아서 업그레이드 된 반면
( 무구도 잘 다루게 됨. 얼마전 몇편이었더라 보니까 파올로는 다 못다룬거 같은데 비올레는 다 다룬다는 발언 있었던 걸로 기억. )

파올로는 전성기를 지나서 다운그레이드. ( 물론 전성기 때 얼렸겠지만 경험의 차이가 다르죠. 예전엔 파올로가 경험부터 말도안되게 앞섰지만
지금은 비올레쪽이 오히려 더 앞설듯. 그럼 비등한 실력이거나 비올레에게 약간 밀리던 파올로가 이길 방법이 뭐가 있을지.. 지금 왜 가는지 의문 )

같은급 괴수도 경험치에 따라 등급이 올라가는 만큼 인간 역시 엄청난 차이가 있겠죠.
( 그 드라이도 피어의 공격을 보지 못했다면 피어한테 끔살. 하지만 한번이라도 봤기 때문에 몸이 반응. 나런에서 가장 중요한건 경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물론 기본 실력이 받쳐줘야되고 리아같이 그딴거 없이 다 덤비셈 하는 애들은 논외 . ( 프레이의 노력은 다들 알테고 )

지금가면 파올로가 필패일텐데 숨겨둔게 있나.. 왜 가는걸까요

근데 보면 파올로도 많은 사람이랑 괴수 죽였을 텐데 그당시 비올레한테 이겼음에도 죽이지 않은 건 죽이지 못한 것인지 정때문에 살려준 것인지..
아무래도 후자일 가능성이 크고 그때 봐준건 너만이 아님 ㅇㅇ.. 이러면서 비장의 카드 뽑을수도..
( 그게 아니면 방법이 없드아.. ) 회상에서도 비올레는 남다르게 생각했을 정도니까 ..

왜 비올레가 올거란 생각은 아무도 안하는거지..

저도 파올로 vs 비올레의 1차 승부는 서로 정때문에 목숨을 끊을 정도로 싸우지 못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