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20세기 초(1914년)
공간적 배경:유럽을 모티브로 만든 가상 대륙 "아메스트리스."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gangan.square-enix.co.jp/hagaren/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A%B0%95%EC%B2%A0%EC%9D%98%20%EC%97%B0%EA%B8%88%EC%88%A0%EC%82%AC/2003%EB%85%84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Fullmetal_Alchemist
baidu:http://www.baidu.com/s?ie=utf-8&bs=%E9%92%A2%E3%81%AE%E9%8C%AC%E9%87%91%E6%9C%AF%E5%B8%8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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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군이 중추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인 아메스트리스. 그 안에 있는 작은 마을인 '리젬블'에서 상냥한 어머니와 두 명의 사이좋은 형제가 살고 있었다. 어머니의 이름은 트리샤 엘릭(トリシャ エルリック)이고, 형의 이름은 에드워드 엘릭(エドワ-ド エルリック)이며 동생의 이름은 알퐁스 엘릭(アルフォンス エルリック)이다. 비록, 아버지는 집에 없지만 형제들은 상냥한 어머니와 그리고 소꿉친구인 소녀 윈리 록벨(ウィンリィ-ロックベル)과 함께 행복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행복한 나날은 그리 오래가지 못하였다. 어느 날 사랑하는 어머니인 트리샤가 병으로 쓰러지게 되어 곧 세상을 떠나게 된다. 크게 슬퍼하고 비탄하는 형제들은 어머니의 장례식 날에 어리석은 결심을 하게 된다. 어머니를 되살려내기 위해서. 연금술에서 말하는 최대의 금기, 인체 연성을 행한다. 그러나, 연성은 실패하고 에드워드는 대가로서 왼쪽 다리를, 알퐁스는 자신의 육체 전체를 잃고야 만다. 에드워드는 자신의 오른팔을 대가로서, 알퐁스의 혼을 지하실에 있었던 갑옷에 정착시키는 것에 가까스로 성공했지만,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뒤늦게 깨닫는다. 치료를 받고 깨어난 에드워드는 윈리 록벨의 할머니이자 뛰어난 솜씨를 가진 오토 메일 기사인 피나코 록벨에게 부탁한다. 지금껏 꼬박꼬박 모아둔 돈이 있으니 그것으로 자신에게 오토 메일이라고 불리는 강철의 의수와 의족을 달아달라고.
그 부탁을 승낙한 피나코는 에드워드에게 오토 메일을 달아주게 된다. 그리고, 피를 토하는듯한 고통을 겪으며 겨우 1년 만에 재활을 끝마친다. 그 후, 국가연금술사라고 불리는 국가자격을 따면 고액의 연구비가 지급되고, 특수 문헌의 관람이나 국가의 연구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잃어버린 몸을 찾기 위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 에드워드. 그리고, 알과 함께 국가연금술사의 시험을 받게된다. 인체 연성을 시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손바닥을 한 번 친 것만으로도 연성을 행할 수 있다는 능력을 얻게 된 에드워드는 국가연금술사의 자격을 역사상 최연소로 취득하게 된다. 그리고, 국가연금술사로서의 이명인 강철(鋼)을 부여받은 에드워드는 확실히 각오를 정할 수 있도록 집을 불태우고 고향을 떠나 알과 함께 몸을 되찾기 위한 긴 여행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여행을 계속해가는 동안 연금술의 기본 원리인 등가교환의 법칙을 무시하고 아주 조그마한 대가만으로도 막대한 연성을 이룰 수 있다는 전설의 현자의 돌(賢者の石)의 소문을 들은 엘릭 형제는 이 현자의 돌을 써서 자신들의 원래의 몸을 되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가지만 이윽고 현자의 돌의 제조에는 대량의 인간의 목숨이 필요하다,는 경악할만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리고, 에드워드를 '제물'이라고 부르는 인조인간인 호문쿨루스와, 국가 연금술사를 노리는 흉터를 가진 남자인 스카(スカ-) 등, 수수께끼의 적이 나타난다.
과연, 이 수많은 시련들과 난관을 돌파하고 엘릭 형제는 현자의 돌을 찾아서 자신들의 몸을 원래대로 돌릴 수 있을까? 그리고, 밝혀지는 호문쿨루스와 이슈발 섬멸전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들.
설정
연금술(鍊金術)
이 이야기의 세계에서 발전한 기술 혹은 학문. 물질의 구성이나 형태를 바꿔서 다른 물건으로 바꿔 만드는 기술과 그것과 동등한 물리 체계를 다루는 학문이다. 과학적인듯한 용어도 등장하지만 작가 자신이 만화책 1권에서 "이런 연금술이 있겠느냐!"라고 코멘트에 적어 놓은 적이 있다. 즉 현실에서의 연금술과는 일부의 용어가 공통된다는 것 외에는 전혀 관계가 없다. 오히려 마법에 가깝다. 기본적으로는 우선 연금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성진"이라고 불리는 마법진 같은 게 필요하다. 이것에 에너지를 흘리는 것으로서 술이 발동한다. 마법에 가까워서 만능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몇 가지 제한이 있다. 그 기본은 '등가교환'이며, 무(無)에서 물질을 창조해내거나 성질이 다른 것을 만들어내는 건 불가능.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원재료가 될 물건이 필요하며 그 물질의 구성원소나 특성을 이해하고, 물질은 분석, 그리고 재구축하는 이 세 가지의 단계를 거쳐서 완료한다. 단, 구축식에 계산 착오가 있다거나 대가 이상의 물건을 연성하려고 하면 실패하며, 때로는 '리바운드'라고 불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리바운드가 일어나면 술자에게 큰 데미지를 끼친다. 이 구조는 고도의 이론을 기반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배우면 누구라도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게다가, 쓸 수 있다고 하더라도 술자의 역량에 따른 면이 크기 때문에, 고도의 술식을 쓸 수 있는 자는 그리 많지 않다.
등가 교환(等價交換)
연금술에서 말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리. 특히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낼 수는 없다(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동등한 대가가 필요)"라는 점은 연금술에 관계없이 이상적인 신조로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 작품을 관통하는 중요한 테마이다. 크게 이하의 두 가지로 집약된다.
1. 질량 보존의 법칙
원재료와 연성의 생성물의 질량은 같아야만 한다. 때문에 무에서 유를 만들어낼 수는 없다.
2. 자연섭리의 법칙
원재료와 연성의 생성물은 동질의 물질이어야만 한다. 예를 들어, 물에서 돌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현자의 돌(賢者の石)
'등가교환'의 법칙을 무시한 연성이 가능하다는 환상의 술법 증폭기. 진짜배기는 절대로 망가지지 않는다는 완전한 물질이라고 한다. 기본적인 설정은 일반적인 현자의 돌의 설정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인체 연성(人體鍊成)
인간(인체) 또는 그 일부를 연성하는 연금술. 아직까지 성공한 예는 없다고 하는 연금술이며, 연성 그 자체가 금기로서 다루어지고 있다. 국가 연금술사에게는 '사람을 만들지 말 것'이라는 제재가 걸려있지만, 이것은 합성수(合成獸)와 관련된 '인간과 생물을 대가로 하는 연성'도 포함된 제재이다. 보통은 단순히 인체 연성이라고하면 특히 죽은 자의 부활을 목적으로서 인체를 연성하는 원소나 물질을 기반으로 연성을 행하는 것을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