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가상의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mxtv.co.jp/gunslinger/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A%B1%B4%EC%8A%AC%EB%A7%81%EA%B1%B0%20%EA%B1%B8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Gunslinger_Girl
Baidu:http://www.baidu.com/s?ie=utf-8&bs=Gunslinger+Girl&f=8&rsv_bp=1&rsv_spt=3&wd=%E5%BF%AB%E6%9E%AA%E5%B0%91%E5%A5%B3&rsv_n=2&rsv_sug3=1&rsv_sug1=1&rsv_sug4=100&inputT=468
줄거리
이 이야기의 무대는 가공의 현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유럽. 이탈리아는 국내 지역 간의 대립과 사상 대립 탓에 테러와 암살 등의 폭력사태가 끊이질 않고 있었다. 이탈리아 정부와 수상 등은 표면적으로는 장애인들에게 여러 원조를 베풀어주는 조직으로서 공익 법인인 사회 복지 공사를 설립한다. 그러나, 이 조직의 실태는 빈사상태에 이른 소녀들에게 기계의 몸을 부여해서 조건 강화라는 세뇌를 시키고 그 소녀들을 사용해서 정부와 대적하고 있는 세력을 비밀리에 배제하는 첩보기관이었다. 빈사 상태에서 벗어나 다시 살아갈 수 있는 대신에 의체라는 인공 몸을 가지게 된 소녀들. 각각 한 명씩 담당관이 붙어서 언제나 행동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어로 남매라는 뜻의 프라텔로라고 불리고 있다. 조건 강화로 인해서 평범한 몸이었던 적의 기억이 봉인된 소녀들에게 있어서는 담당관의 명령에 따라 총을 가지고 싸우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행복한 일이었다.
반정부 조직에 대한 암살을 시작으로 해서 초 법규적인 활동을 행하는 어둠의 면을 가진 조직인 사회 복지 공사. 소녀들은 때로는 목숨을 위협하는 상황조차도 개의치 않고 총을 손에 쥐고 싸우는 운명을 짊어지게 된 것이다. 각각 소녀들의 과거와 심리가 마치 얽힌 실과 같이 복잡하게 꼬인 군상극은 의미 없이 슬픈 클라이맥스의 무대로 향하게 되는 것이다.
의체의 몸을 가진 소녀들은 각각 강한 개성들을 가지고 있었다. 먼저 갈색 머리와 눈동자를 가진 연령에 비해서 약간 어려 보이는 소녀인 헨리에타(Henrietta). 본래는 로마에서 가족들과 함께 유복한 가정에서 애정을 마음껏 받으며 행복히 살아가고 있었지만, 집에 연쇄 살인범이 일으킨 일가족 살해 사건에 피해를 입고 만다. 살해당한 가족 옆에서 밤새도록 폭행을 받고, 빈사의 중상을 입고서도(이때, 왼쪽 눈, 오른손, 왼 다리를 잃었다)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병원에 수용돼서 목숨만은 건졌지만 처참한 기억 때문에 자살을 원하고 있었던 때, 의체가 될 몸을 구하고 국내의 병원을 찾아다니고 있었던 죠제와 쟝의 눈에 밟히게 되고 그녀를 구해주고 싶다는 죠제의 희망으로 공사에 수용되었다. 담당관은 조제(Giose).
쇼트커트의 금발과 푸른 눈동자. 패션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평상시에는 바지를 입은 보이시한 행색을 하고 있는 소녀인 리코(Rico). 그녀는 본래 만성피로증후군으로 인한 선천성 전신마비 환자로 태어날 때부터 쭉 병원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것이 원인이 돼서 부모님의 사이가 나빠졌고, 몸을 맡길 데가 없어진 그녀를 공사가 거둬들이게 된다. 의체화덕분에 11살의 생일날에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손에 넣었다. 의체가 되고 나서부터 처음으로 보거나 만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여러 사소한 일상 하나하나에 신선함을 느끼고 공사에서의 생활을 그 어떤 의체보다도 마음에 들어 하고 있다. 담당관은 쟝(Gian).
갈색의 피부와 긴 금발머리의 소녀. 등장하는 의체 중에서 유일하게 순수한 유럽계가 아닌 트리엘라(Triela).정신 연령이 다른 의체들보다도 월등히 높고 총명하며 다른 의체들을 돌봐주는 언니 같은 스타일의 의체. 진지하며 시원시원한 뒷끝없는 성격이지만, 사실은 소녀답게 매우 섬세한 면도 보인다. 담당관인 히르샤에게는 유난히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 되기도 하며 혼자서 고뇌를 하기도 한다. 이탈리아어 외에도 독일어와 프랑스어를 자유자재로 말할 수 있으며 높은 교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의체의 선생님 역할이 되어주기도 한다. 담당관은 히르샤(Hilscher. 본래는 독일인이었다).
그 외에도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지만 수명이 거의 다 돼서 의체로서는 영 쓸모가 없어진 클라에스(Claes)와 마찬가지로 수명이 거의 다 돼서 격렬한 건망증 증세를 보이고, 몸 상태도 점점 쇠약해져가는 안젤리카(Angelica) 등. 의체 소녀들은 각각 슬프고 비참한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그 소녀들이 펼치는 격렬하고 시원한 총기 액션이 특징인 애니메이션. 작중 무대에 맞춰서 극 중에는 유럽 제의 총(SIG나 파블릭내셔널 등)과 차량 등이 다수 등장한다.
설정
의체(義體)
사회 복지 공사의 작전 2과가 운용하는 사이보그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의체의 기반이 되는 몸은 중태에 빠진 부상자나 중도의 신체장애자 등으로부터 운반된다. 뇌는 세뇌 처리를 하고, 육체 또한 8할이 강력한 인공물로 교체되기 때문에 평범한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신체능력을 가지게 되며 외견을 변경시키는 것도 자유이다. 또한, 육체가 인공물이기 때문에 사망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건 오직 뇌사 여부뿐이다. 비합법 임무에 이용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몸을 맡길 데가 없어진 아동들이 선택되어서 원래의 이름과 경력 등도 모두 소거된다. 그 때문에 새로운 이름은 담당관이 부여하며 쟝은 남자 이름을 장려하고 있다. 의체화에 대한 적성은 뇌의 적응력 탓에 어리면 어릴수록 적합하다고는 하지만 어째선지 작중에서는 미성년자 여성밖에 등장하지 않는다.
조건 강화(條件付け)
사회 복지 공사에서는 가볍게 조건 강화라고 부르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약물, 암시, 전기적 자극 등을 이용해서 행해지는 세뇌 처치를 말한다. 내용은 담당관(상사) 및 사회 복지 공사에게 충실한 행동만을 취할 것. 살인에 대해 거부감을 갖지 말 것.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자기희생도 주저하지 말 것 등 비합법 공작원으로서의 적성 강화이다. 조건 강화의 내용은 보면이라고 불리며 내용량은 페이지 수로 표현되어있다. 임무에 필요한 여러 지식을 뇌에 이식하는 것도 가능하다. 의체화되기 이전의 기억은 소거되지만 작중에서 꿈을 통해서 생각해내는 장면이 가끔씩 보이며 리코는 과거의 기억을 완벽히 가지고 있는 묘사가 있다. 실험을 위해서 조건 강화의 내용은 다용화되어 있으며 내용도 담당관의 재량이다. 조건 강화를 해제하기 위해서는 과장과 연구 주임 2명이 가지고 있는 코드가 필요. 담당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도록 세뇌되어 있기 때문에 조건에 적합하기만 한다면 동료 의체조차도 반사적으로 공격한다. 조건 강화를 강화하면 감정상실, 기억장애, 약물의존, 단명화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프라텔로(フラテッロ)
작전 2과에서 사용되는 의체와 담당관의 콤비를 이르는 속칭. 담당관은 성인이며 의체고 소녀이기 때문에 남매로서 프라텔로(Fratello.이탈리아어로 남매라는 의미)라고 불리고 있지만 외부에서는 쓰이지 않는다. 사실 이 남매를 바르게 이탈리아어로 칭하면 남매일 경우에는 복수형 프라텔리(Fratelli)가 되어야 한다. 작중에서는 의체가 한 명 일때도 프라텔로라고 불리지만, 여동생 혼자 있으면 소렐라(Sorella. 영어로 Sister이랑 똑같은 뜻)라고 불러야지 올바른 표현이다.
공익법인 사회 복지공사(公益法人 社會福祉公社)
이탈리아 정부의 내각부가 운영하는 공영 조직이며 장애자 지원을 목적으로 회사 복지의 사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사업이며, 사실은 반정부 세력을 향한 첩보활동과 암살 등 비합법 활동을 행하는 것이 실질적인 사업이다. 이탈리아의 뛰어난 의료기술을 배경으로 의체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미성년 여성들을 모아서 의체화시키고 있다. 암살 활동 등 테러 조직에 실력행사를 행하는 작전부와 스파이 활동을 중심으로 한 공안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의체는 작전 2과가 운용하여 암살과 보안 경비에 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