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알수없음 생일 : 키/몸무게 :
머플러처럼 나부끼는 하얀 날개를 가져, 마치 천사와도 같이 생긴 오메가몬. 싸워 쓰러뜨려야 구할 수 있는 자가 있음을 깨달은 오메가몬이 슬픔과 결의를 품고 변화한 모습으로, 마치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른 듯한 청백색 빛의 라인 '포톤 스프레드'가 온몸에 그어져 있다. '포톤 스프레드'가 전신에 흐르며 파워를 일시적으로 크게 올리고 있다. 길을 벗어나 되돌아갈 수 없게 된 디지몬을 심판함으로써 구제하는 존재로, 그가 공격하는 대상은 언제나 본래 '선한 마음'을 지녔던 자로 여겨진다.
오메가몬이 장비한 『그레이소드』도 『우령도』라는 일본도의 형태로 변화했다. 베는 대상의 목을 단칼에 내려치기 위한 무기이며 이별의 아쉬움을 간직하고 이별의 단칼을 내리친다. 또 필살기인 『가루루캐논』도 『아류류포』로 기술을 바꾸어 절대 영도의 냉기를 레이저의 형태로 쏘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