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bs.co.jp/clannad/clannad1/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CLANNAD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Clannad
baidu:http://www.baidu.com/s?ie=utf-8&bs=Clannad&f=3&rsv_bp=1&rsv_spt=3&wd=clannad%E7%AC%AC%E4%B8%80%E5%AD%A3&rsv_sug3=2&rsv_sug=0&rsv_sug4=181&rsv_sug1=1&oq=Clannad&rsp=0&rsv_sug2=1&rsv_sug5=0&inputT=1694
줄거리
한 진학 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3학년인 오카자키 토모야(岡崎朋也)는 무기력한 매일을 보내고 있었다. 매일매일 똑같고 지겨운 일만 반복한다. 주변의 다른 학생과 같이 학교생활을 즐기지도 않고, 맨날 지각만 반복한다. 그 때문인지 토모야는 교내에서 어딘지 모르게 겉도는 분위기를 풍기는 존재가 되어있었다. 그렇게 매일을 보내고 있었던 토모야는 어느 날, 학교까지 가는 언덕길 아래에서 한 명의 소녀와 만나게 된다.
갈색 머리에다가 큰 눈, 머리카락 두 가닥이 정수리 쪽에서 튀어나와있는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소녀. 우습게도 언덕길을 우물쭈물 올라가면서도 단팥빵!이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름을 후루카와 나기사(古河渚)라고 했다. 어릴 적부터 몸이 병약해서 장기 결석을 밥 먹듯이 했고 덕분에 고등학교 3학년을 유급하게 된 그녀는 낯을 심하게 가리는 성격과 수줍음을 많이 타는 성격 때문에 언덕길을 올라서 학교 교문을 지나가는 것에 대해서 주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중얼거린 단팥빵!이라는 말은 그 시련(?)을 견뎌내고 난후에 자기 자신에게 주는 일종의 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어딘지 모르게 특이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나기사에게 이끌린 토모야.
그리고, 집으로 돌아간 뒤, 아버지를 보고나서 아버지와 있었던 큰 마찰을 생각해내고 기분이 상해 집을 뛰쳐나온 토모야는 어느 순간에 나기사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 순간부터인가 나기사의 집에 와 있었다. 나기사의 집은 빵집을 하고 있었는데, 잉꼬부부인 나기사의 부모님과 딸인 나기사의 아주 평화로운 가족의 모습을 보고 씁쓸함을 느끼게 된다.
자신이 무슨 감정을 느껴가고 있는지 점차 깨달아가는 토모야. 어느 날, 나기사는 자신에게 농구를 하자고 제안한다. 자신이 몸은 약해도 농구에는 꽤나 자신이 있다고 자부하는 나기사. 그 제안을 받아들인 토모야는 어쩌다 보니 친구인 스노하라 요헤이(春原陽平)와 얽히게 되어 같이 놀게 된다. 그리고, 나기사와의 약속을 생각해내지만 밖에는 꽤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집에 돌아갔겠거니 생각하고 약속 장소에 가지 않은 토모야. 그러나 불길한 예감은 토모야를 따라다녔고 결국 약속 장소에 가게 된다.
그의 예감대로 나기사는 약속 장소에서 비를 맞으며 토모야를 기다리고 있었다. 놀라는 토모야. 그리고, 농구공을 내미는 나기사. 그러나, 토모야는 공을 골대에 넣지 못한다. 왜냐하면, 과거 아버지와 크게 싸웠을 때 어깨를 다쳐서 팔을 제대로 올릴 수가 없기 때문이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서먹서먹한 것도 이것 때문. 이 사실을 알고 놀라는 나기사는 자신 때문에 상처를 건드렸다고 생각하게 된 데다가,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 열을 내고 쓰러지고 만다. 그런 나기사를 집까지 데려다준 토모야.
토모야는 점차 나기사에게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깨달아간다. 그 감정이란? 그리고, 그 감정을 나기사에게 고백함으로서 그녀와의 이야기를 잘 펼쳐나갈 수 있을까? 아름답고 따뜻한 소년소녀들의 이야기인 클라나드.
2007년 9월 15일에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만든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되었다. 2006년 4월에 Key 공식 사이트에서 제작 결정이 발표되었지만, 토에이가 적극적인 PR, 선전 활동을 개시한것은 그로부터 약 1년 후였다. 전작 "AIR"에서의 의견을 받아서인지 본작에서는 더욱 원작에 가까운 구성을 의식한 스토리가 되었다. 극장 팜플렛 등의 해설에서 그 의향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전작과 똑같이 "또 하나의 CLANNAD"라는 컨셉으로 변함없이 계승되고, 독자적인 해석에 기반한 세계관과 설정이 큰폭으로 재구성된 점을 볼 수 있다. 상술했던 대로 발표는 1년 전에 이뤄졌지만, 제작기간에는 전혀 여유가 없었다고 한다. 상영 시간의 제약과 스토리 진행상 원작의 등장 캐릭터의 대다수가 삭제되었다.
설정
환상세계의 소녀(幻想世界の少女）
정확히는 등장하는 인물이다. 클라나드라는 이야기 속에 들어있는 또 하나의 세계에 가끔씩 등장하는 소녀이다. 어째서인지 나기사와 매우 닮아있다. 삶이라는 것이 존재하지 않는 환상세계에서 쓸쓸히 혼자 살고 있지만, 환상세계를 인식하고 있는 토모야를 발견하고 인형을 만들어 빙의시켜 환상세계에 존재케 만들며 생활하고 있었다. 그 어떤 세세한 것도 불명이며 그저 신비롭게 환상세계 속에서 등장할 뿐이다. 이름도 불명이며, 그녀의 곁에 있는 인형들의 세부 사항도 전부 불명이다. 막판에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녀의 정체는 바로..
경단 대가족(だんご大家族）
클라나드 작중에 등장하는 일종의 만화 캐릭터. 말 그대로 동그란 경단 모양에 마치 사람처럼 눈코 입이 붙여져있는 형태의 캐릭터로, 작중에서는 어린아이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 봉제인형이라던지 열쇠고리 같은 형태로 여러 가지 상품도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처럼 나이도 먹고 성장도 한다. 작중에서는 후루카와 나기사가 꽤나 좋아하는 캐릭터이며 이 작품의 엔딩곡 제목 또한 경단 대가족이다. 이 작품을 대표하는 캐릭터라고 해도 좋을 정도.
보탄(ボタン)
작중 등장인물들 중 한 명인 후지바야시 쿄(藤林杏)가 기르고 있는 애완 멧돼지. 아주 작고 귀엽게 생겼다.
특징으로는
1. 맛있을 것 같은 이름.
2. 나기사의 아버지인 아키오가 고기전골의 재료로 쓰려고 노리고 있다.
3. 쿄에게는 잘 따르지만, 어째서인지 여동생인 료를 두려워하고 있다.
4. 멧돼지 주제에 좋아하는 음식은 오코노미야키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