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1시간30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7.04.21 종영일 : 장르 : 액션,초자연,판타지 프로듀서 : GeneonUniversalEntertainment ASCIIMediaWorks Showgate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우리가 흔히 아는 현실인 현세와 가공의 이세계인 홍세(紅世)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shakugan.com/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9E%91%EC%95%88%EC%9D%98%20%EC%83%A4%EB%82%98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Shakugan_no_Shana
줄거리
본작에서는 현실과 동일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현세(この世)와 가공의 이세계인 홍세(紅世)가 설정되어 있으며, 이야기는 일본의 가공 도시인 미사키시(御崎市)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홍세로부터 건너온 주민인 홍세의 무리(紅世の徒)는 사람 모르게 이 세계에 존재하기 위하여 근원적인 에너지인 존재의 힘을 인간으로부터 빼앗는다(먹는다). 그 존재의 힘을 먹힌 인간은 처음부터 없는 존재가 되버리며, 인간을 먹는것으로 인해서 얻은 존재의 힘을 사용하여 무리들은 본래 일어날리가 없는 초현상적인 사건을 일으킨다(자재식, 자재법의 이용).
그 무리중에서도 특히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왕들 중 일부는 이렇게해서 태어난 존재의 결손이나 모순이 세계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언젠가 결정적인 파멸을 일으킬것이라는 사실을 예감하고 인간과 계약을 맺어서 플레임 헤이즈(フレイムヘイズ)라고 불리우는 이능력자들을 탄생시킴으로서 인간을 먹는 존재인 무리들을 토벌하고 이 현세와 홍세의 밸런스를 유지시키기 위하여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었다.
미사키시에서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고 있었던 고등학생 소년인 사카이 유지(坂井悠二)는 괴물의 출현과 함께 비일상의 세계로 휘말리게 되어 이름도 없는 일본도를 들고 괴물을 토벌하는 소녀와 만나게 된다. 그 이름도 없는 소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존재를 모르는 이세계인인 홍세의 무리를 찾아내어 토벌하여 소멸시키는 플레임헤이즈 중 1명. 그녀는 유지가 자각이 없는 채로 죽어있다,는 사실을 말하며, 이유가 있어서 홍세의 무리로부터 노림받게 된 유지를 지키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 유지는 그녀가 갖고 있는 검 이름에서 따와 샤나(シャナ)라고 이름붙힌다. 두 명은 처음에는 반발하며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 조금씩 서서히 끌려가게 된다.
플레임헤이즈가 짊어져야할 사명의 덩어리인 샤나는 자신이 품고 있는 유지를 향한 연심에 주저하면서도 미사키시에서 생활해가면서 점차 한 명의 인간으로서 성장하게 된다. 한편 유지도 자신이 이미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에 고민하며 미래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샤나와 동료들과 함께 홍세의 무리와의 여러 싸움을 거치게 되면서 플레임헤이즈와 홍세의 무리의 싸움을 언젠가는 끝내고 싶다,라고 원하게 된다.
한편, 토치(ト-チ)인 유지를 이 세계에 쭉 존재시키고 있었던 보구인 영시미아(零時迷子)를 노리는 홍세의 무리가 모인 큰 집단이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발 마스케(假裝舞踏會(バル-マスケ)). 그들은 수천 년을 거쳐서 준비해온 계획인 대명(大命)의 최후의 노림수로서 영시미아를 필요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 마스케의 맹주인 제례의 뱀과 융합한 유지는 대명의 전모를 알게되자, 플레임헤이즈와 홍세의 무리의 싸움을 끝내기 위하여 발 마스케측에 붙는걸 선택하게 되고, 그들의 방침을 용서하지 않는 샤나 일행들과 적대하기 시작한다.
작안의 샤나 극장판은 원작 1권의 스토리를 재구성하여 TV 애니메이션판과는 다른 형태로 샤나와 유지의 만남, 그리고 프리아그네, 마리안느 등과의 싸움을 그린다. 2007년 4월 21일에 개봉하였다.
설정
토치와 미스테스(ト-チとミステス)
무리가 인간의 존재의 힘을 먹으면, 존재의 힘이 급격히 사라진 것으로 인해서 이 세상에 큰 비틀림이 발생하게 된다. 이 강한 비틀림은 플레임헤이즈에게 감지당하기 쉽기 때문에 많은 무리들은 먹은(먹힌) 인간의 존재의 힘을 아주 조금 남겨서 가공하여 토치라고하는 잔재를 남긴다. 토치를 만들면 존재의 힘의 소실이 완만해지며 이 세계에 존재하는 비틀림도 처음에는 약해지지만, 그 후에 점점 강해지기 때문에 플레임헤이즈에게 감지되기 어렵게 된다. 또한, 플레임헤이즈들도 무리들과의 전투후에 필요하면 토치를 만들고, 세간에 급격한 변화가 없도록 배려하게 된다. 토치는 근본이 된 인간의 모습과 기억을 가지고, 그 인간이 죽지 않고 계속 살아갔을 경우와 완전히 똑같이 활동하고 행동하지만, 남겨진 존재의 힘을 소모함에 따라서 점점 존재감이나 기력이 없어지고 이윽고 존재의 힘을 완전히 잃고 소멸하게 된다. 주위의 인간들은 점차 토치를 인식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토치가 소멸되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토치 자신도 평소에는 자신이 토치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소멸하게 된다. 또한, 근본이 된 인간에 관한 사람들의 기억이나 소지품등의 존재했던 증거는 토치가 존재하던때는 유지되지만 토치가 소멸함과 동시에 이 세계에서 사라지게 된다.
토치 중에서는 특수능력을 가진 도구인 보구(寶具)를 자신의 존재속에 숨기는 자들이 있다. 이와같은 토치를 미스테스,라고 부르며 그 토치가 완전히 불타 없어지거나 파괴되면 깃들어있었던 보구는 다른 토치에게 무작위로 옮겨가고 옮겨진 다른 토치가 또 다른 미스테스가 된다. 미스테스는 기본적으로 평범한 토치와 전혀 다를바가 없어보이지만, 품고 있는 보구의 영향을 받아 특수한 힘을 갖는 경우가 있다. 본작의 주인공인 사카이 유지도 그러한 미스테스 중 한 사람이다.
영시미아(零時迷子)
사카이 유지안에 깃든 보구. 숙주의 존재의 힘을 1일,이라고 하는 단위로 시간속에서 묶어놔서, 매일 밤 오전 0시에 그 하루중에서 힘이 최대였던때로 돌려놔서 회복시키는 일종의 영구기관. 시간의 사상에 관련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홍세의 비보중의 비보라고 불리우며, 봉절의 간섭도 일체 받지 않는다.
홍세(紅世)
인간이 살고 있는 현세와 다른 세계. 독자적인 물리법칙에 의해서 성립되어 있는 곳이며, 오감의 의미가 없어지는 곳이다. 힘 그 자체가 섞여 있는 세계,이며 힘의 대항전이 영원히 계속되는, 살아가기에는 너무나도 가혹한 세계이다. 옛적 무리들은 소용돌이치는 가람이라고 불렀지만 그들에게서 그 모습을 들은 한 인간의 시인이 붙힌 홍세,라는 명칭이 정착되었다. 홍세의 주민들을 홍세의 무리라고 부르며 보다 힘이 강한 자들은 홍세의 왕이라고 불리운다. 또한, 그들이 이 세계에서 만들어낸 하인들을 린코(燐自)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인간이 살고 있는 세계는 작중에서는 항상 현세라고 하지만, 홍세에서는 그 현세를 뭐라고 부르는지는 불명.
플레임헤이즈(フレイムヘイズ)
홍세의 왕과 계약하여 이능력을 가지게된 전(前) 인간들의 호칭. 호칭은 계약할때 인간이 환시하는 현세와 홍세의 양쪽 세계의 사이의 광경인 불꽃의 흔들림에서 유래하게 된 것이다. 계약한 홍세의 왕은 플레임헤이즈의 안에서 휴면하게 되고, 의식만을 신기(神器)라고 부르는 도구에 표출시킨다. 플레임헤이즈가 된 경위와 목적은 각각 다르지만, 주된 플레임헤이즈들은 홍세의 무리를 토벌하고 소멸시켜서 현세와 홍세의 밸런스를 유지시키는 일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