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쇼와 58년(1983년)
공간적 배경:일본>시시보네시>히나미자와(雛見澤)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oyashirosama.com/web/kai/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C%93%B0%EB%A5%B4%EB%9D%BC%EB%AF%B8%20%EC%9A%B8%20%EC%A0%81%EC%97%90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Higurashi_no_Naku_Koro_ni
Baidu:http://www.baidu.com/s?ie=utf-8&bs=%E3%81%B2%E3%81%90%E3%82%89%E3%81%97%E3%81%AE%E3%81%AA%E3%81%8F%E9%A1%B7%E3%81%AB&f=8&rsv_bp=1&rsv_spt=3&wd=%E5%AF%92%E8%9D%89%E9%B8%A3%E6%B3%A3%E4%B9%8B%E6%97%B6&rsv_n=2&rsv_sug3=2&rsv_sug=0&rsv_sug1=2&rsv_sug4=509&inputT=1221
줄거리
본작품은 인구 2000명도 채 안되는 쓸쓸한 가공의 촌락인 히나미자와(雛見澤) 마을을 무대로 마을에 관련된 오래된 인습인 와타나가시(綿流し)를 주축으로 하여 일어나는 연속괴사, 실종사건을 다룬 연작식의 미스터리이다. 독자에게 수수께끼를 제공하는 문제편 4편과, 사건의 신상과 마을에 대한 해답, 즉, 사건의 참극을 회파하기 위하여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만 했는가를 확실히 하는 해답편 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편에서는 신뢰할 수 없는 화자를 사용한 수법을 쓰고 있으며 사건들은 척 보기에는 불가사의해보이지만 서서히 그 진상이 확실해져간다. 이야기의 전개 대부분은 등장인물들의 주관으로만 서술된다.
이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히나미자와 마을은 마을 사람들의 연대가 너무나도 강하고 완고하며 언뜻 보기에는 평화롭기만 한 마을로 보이지만 댐 건설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 간의 대립은 건설 중지후에도 여운을 남기고 있다. 또한, 6월에 열리는 히나미자와 전통 여름 축제인 와타나가시의 밤에 매년 발생하는 한 명 죽고 한 명 사라지는 기괴한 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은 마을에서 칭송하는 신인 오야시로님(オヤシロさま)의 저주로서 마을 사람들은 생각하고 또한 이 오야시로님을 마을 사람들은 경외한다.
사건이 시작되고 나서 5년째가 되는해인 쇼와 58년(1983년). 지극히 평범한 소년인 마에바라 케이이치(前原圭一)가 히나미자와 마을에 이사해온다. 그는 천성적인 밝은 성격으로 새로운 학교와 친구들과 잘 어울려간다. 특히, 히나미자와 마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가문인 소노자키(園崎) 가문의 딸이자 차기 당주 후계자인 소노자키 미온(園崎魅音)과 짖궃고 여기저기 함정을 파놓으며 잔머리를 잘 굴리지만 활발하고 마음씨 따뜻한 소녀인 호죠 사토코(北條沙都子)와 귀여운 것을 보면 사족을 못 쓰는 활발한 성격의 소녀인 류구 레나(龍宮レナ)와 조용하고 얌전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의 후루데 리카(古手梨花)와 친해지게 되며 이 멤버들은 방과후마다 여러 가지 게임을 하고 친목을 다지는 부활동을 하면서 서로의 인연을 다져간다.
그리고 이야기는 평온하고 따뜻한 일상의 환경만을 보여주지만 서서히 진행해가면서 이야기의 전개가 달라진다. 그리고, 와타나가시의 밤에는 5년째의 사건이 일어나고, 심상치않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의심암귀에 빠져가는 인물들. 도대체 누가 범인이고 그리고 어떤 동기로 이런 짓을 저지르는가? 이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해답편은 총 4개의 평행세계 이야기로 나뉘는데
첫 번째 이야기는 메아카시(目明し)편이다. 문제편의 [와타나가시편]에 대한 해답편. 쇼와 57년에 일어난 4년째의 사건 및 [와타나가시 편]과 매우 닮은 쇼와 58년의 이야기가 미온의 여동생인 시온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시온은 사토코의 친오빠인 사토시(悟史)와 만나서 사랑을 나누게 되지만 4년째의 사건에서 사토시는 실종되고 만다. 그로부터 1년, 이 모든게 소노자키가가 저지른 일이라고 망상한 시온은 한 번은 그만두기로 다짐했던 복수를 다시 맹세하며 마을의 중추 세 가문들의 당주와 사토코를 차례차례로 살해하게 되는데..
두 번째 이야기는 츠미호로보시(罪滅し)편이다. 문제편의 [오니카쿠시편]에 대한 해답편. [오니카쿠시편]에서 레나와 케이이치의 입장을 바꾼 이야기. 레나는 집의 재산을 노려오는 꽃뱀과 그 꽃뱀의 연인인 야쿠자때문에 혼자서 고민을 껴안고, 결국에 문제가 심화되자 그 야쿠자와 꽃뱀을 살해하게 된다. 우연히 이 사실을 안 케이이치 일행들은 사건을 은폐하기 위하여 협력한다. 그 후에 야쿠자의 시체가 갑자기 사라지게 되고, 의심암귀에 빠진 레나는 소노자키가의 음모라고 깊게 믿으며, 히나미자와의 주박과 대결하기 위하여 단독으로 행동을 개시하기 시작한다. 레나를 설득하려고한 케이이치는 결국에 레나에게 심한 말을 듣고 거절당하게 되며 레나는 모습을 감춘다. 실의에 빠진 케이이치는 미온 외의 다른 부활동 멤버들 덕분에 [오니카쿠시편]에서 레나나 미온을 믿지 못하고 살해했던 자신의 죄를 기억해내고 레나를 구해낼 것을 리카와 함께 맹세하는데....
세 번째 이야기는 미나고로시편(皆殺し)편이다. 문제편의 [타타리고로시편]에 대한 해답편. 이 편에서는 일련의 사건의 진상도 밝혀진다. 리카에게만 보이는 마을에서 흔히 말하는 오야시로님인 존재, 하뉴우(羽入)가 처음으로 시청자들 앞에서 등장한다. 리카의 동료는 지금껏 각편에서의 실편을 무의식적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아카사카도 쇼와 58년의 히나미자와에 방문하여 참극을 회피할 수 있었다는 이상적인 전개를 보여준다. 사토코의 숙부의 등장만이 유일한 불안 요소였지만, 케이이치는 숙부의 살해라는 단락적인 수단을 택하지 않고, 마을을 단결시킴으로서 사토코를 구출해낸다. 쇼와 58년 6월의 히나미자와에서 몇 번이나 태어나서 같은 때를 몇 번이나 반복해서 살아온 소녀, 후루데 리카. 몇 번이나 참극을 계속 봐온 그녀에게는 이미 운명에게 저항할 기력 따위는 남아있지 않는데...
네 번째 이야기는 마츠리바야시(祭?し)편이다. 미나고로시편에서 다시 희망을 가졌던 리카가 이번에야말로 운명을 깨부수기 위하여 최후의 적과 맞서 싸우게 되는데..
문제편에서 제시된 수수께끼의 문제를 전부 속시원히 풀어주는 해답편. 문제편의 의문을 흥미진진하며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하여 시원히 해소시켜준다.
설정
히나미자와 마을(雛見澤村)
인구가 채 2000명도 안되는 아주 작은 마을. 옛 이름은 오니가후치라고 한다. 옛 전설에 의하면 오니가후치 마을(히나미자와 마을)에 귀신이 쳐들어와서 사람들을 마구 잡아먹거나 해치곤 했는데 이 마을의 수호신인 오야시로님이 와서 그 귀신을 혼내주었다고 한다. 하지만, 귀신들도 귀신들 나름의 사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오야시로님은 귀신들과 이 마을 사람들 간의 교류를 통해서 공존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마을 경치가 아주 장관이라고 한다.
오니카쿠시(鬼隱し)
히나미자와 마을에서 떠도는 은어로 일본어로 흔적도 없이 사람이 행방불명됐다는 의미로 쓰이는 단어인 카미카쿠시(神隱し)를 변형시킨 단어로 뜻을 그대로 풀이해보자면 사람을 귀신이 숨겼다는 뜻이다. 매년 와타나가시날 밤에 사람이 한 명씩 사라지는데 이 실종 피해자를 가리켜서 오니카쿠시 당했다,라고 하기도 한다.
히나미자와 연속 괴사사건
히나미자와에서 매년 와타나가시날 밤에 일어나는 미스터리 연속 살해, 실종사건. 언제나 한 명이 죽고 한 명이 사라지는 기괴한 사건이다. 아직까지도 미궁에 빠져있는 사건들이며 작중 마에바라 케이이치가 전학온 해에 일어난 사건은 딱 5년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