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전국시대 말기.
공간적 배경:중국.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9.nhk.or.jp/anime/kingdom/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D%82%B9%EB%8D%A4%28%EB%A7%8C%ED%99%94%29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Kingdom_(manga)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7%8E%8B%E8%80%85%E5%A4%A9%E4%B8%8B
줄거리
시대는 기원전. 500년의 전란이 계속되는 춘추전국시대. 중국 서쪽에 있는 나라인 진나라의 깡촌에 신(信)과 표(漂)라는 두 명의 전쟁고아가 있었다. 두 명은 미천한 신분이면서도 "무공을 통해서 천하의 대장군이 된다"라는 꿈을 안고 매일 검을 사용하여 수행에 매달리고 있었다. 이윽고 대신인 창문군(昌文君)에게 스카웃되어 혼자 사관이 된 표였지만, 어느 날 남겨진 신에게 깊은 상처를 입고 돌아온다. 숨이 끊긴 표가 신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신은 목적지로 떠난다. 신이 도착한 목적지에는 표와 붕어빵처럼 닮은 소년이 있었다. 그 소년이야말로 진국 제31대 왕인 정(政)이었다. 표가 사망한 원인이 된 정을 싫어하는 신이었지만, 자신에게 맡겨진 표의 마음과 스스로 꿈을 위해서 "왕제의 반란". 그리고 난세의 천하에 몸을 던진다.
원작은 하라 야스히사의 만화 작품이다. 제17회 테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 대상 수상 작품이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를 무대로 대장군을 목표로 하는 소년인 신과 후의 시황제가 될 진왕인 정의 활약을 중심으로 전란의 세계를 그린다. 단행본 누계 발행 부수는 1100만 부 이상이다. 2008년에 슈에이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라디오 사이트인 VOMIC에서 총 8회의 라디오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또한, 2010년 11월에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서 PSP용 게임이 발매되었다.
애니메이션은 NHK BS프리미엄에서 2012년 6월에서 2013년 2월에 걸쳐서 제1기가 방영되었다. 제3회 위성 방송 협회 오리지널 방송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1기는 CG 애니메이션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동영상 구성이다. 또한, 전투 장면에서는 기준 내에서 방송하기 위하여 과격한 표현을 자제하고 있다(몸이 절단되는 장면에서는 투명한 빛으로 가리는 등).
애니메이션의 줄거리는 원작과 똑같다. 고아이자 절친한 친구인 표와 함께 천하의 대장군을 꿈꾸고 있었던 신이 표 대신에 후에 시황제가 될 정과 만나서 함께 왕궁 쿠데타로 인해 성에서 쫓겨난 정을 구하여 표를 살해한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왕궁의 정쟁에 휘말려 가면서도 여러 사람과 만나서 쿠데타 세력을 멸망시키고 진국 최후의 대장군 왕기사 아래에서 전장을 체험하여 전장에서 동료들과 생사를 함께하고 동료들과 싸워서 동료들을 잃어가면서도 싸워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단세포 동물과 다를 바 없었던 신이 정과 여러 사람과 만나 성장하고 싸움에서 여러 전략을 세워서 상대의 약점을 찌르거나 임기응변을 발휘하여 전투를 이끌어 나가서 그러한 장면을 보여주고 신을 단순한 말괄량이 꼬맹이가 아니라 열혈한이지만, 주위의 여러 것을 보면서 착실히 성장해나가고 주위의 정을 시작으로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도 주시를 받고 인간적으로도 조금씩 크게 되어가는 점은 감동적이다.
역사상에서는 강국, 대제국이라는 인상이 강한 진나라가 아직 약소국이었던 시절을 그린 연출로서 보자면 그러한 세계관에서 긴박감을 내고 있으며 원작 만화와는 다른 부분도 있긴 하지만, 등장인물들 한 명 한 명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맞추는 방식은 능숙하며 캐릭터들의 인상을 강렬하게 처리한 점에서는 효과적이다. OP과 ED에서도 그러한 사람들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알기가 쉽고 보기 쉽게 하는 부분이 크다는 평을 받는다. 스토리도 나름대로 긴박감이 있으며 전장에서의 활약과 괴로운 싸움에서의 활로를 찾는 방법은 다소 간략히 그려지는 편이긴 하지만, 보는 사람들에게 하여끔 불타오르게 한다.
포인트는 배틀에서 단 두 가지. 이 작품 전반은 소년만화의 배틀물스러운 뜨거운 전개이며 이러한 싸움에서 상대를 죽이느냐, 아니면 살해당하느냐,는 긴박감으로 찾아온다. 어떠한 개성적인 캐릭터로 만들어진 적이라도 신에게 살해당하면 두 번 다시 나올 수 없는 비정한 세계를 그린다. 이것이 굉장히 신선하다. 배틀물이라하면 언제나 똑같은 전개로 질린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이 한 번 뿐인 생사를 건 배틀이라는 전개에 신선함을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때에도 강적밖에 없으며 신은 몇 번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러한 아슬아슬한 느낌이 손에 땀을 쥐는 배틀물이라는 사실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다.
킹덤 2는 2013년 6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방영되었다. 총 39화 완결. 제3회 위성 방송 협회 오리지널 방송 어워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탄 작품이기도 하다.
설정
진국(秦国)
중화의 서쪽에 위치한 나라. 소왕 시절에 육대 장군의 움직임으로 인해 크게 그 세력을 확장한 일곱 개의 나라 중에서도 1,2위를 다투는 강국. 지금도 천하 통일을 목표로 활발한 군사 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요즘 들어 그 무위에 약간 그림자가 보인다. 나라의 실권은 장양왕 시절에 승상이 된 여불위가 쥐고 있으며 실권을 되찾으려고 하는 대왕파 사이에서 항쟁이 계속되고 있다. 보병의 십오 제도에서 대표되는 듯이 일곱 개의 나라 중에서도 가장 논공행상의 제도가 확립되어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