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세계 여러 곳.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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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는 뱀파이어와 뱀파이어 헌터라 나누어진다. 뱀파이어 헌터는 뱀파이어를 사냥하며 뱀파이어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닌다. 이 뱀파이어 헌터는 그러한 이야기이다.
뱀파이어 헌터의 원작은 캡콤이 개발, 판매한 2D 대전 격투 게임이다. 1994년 7월에 아케이드 게임으로서 제1작인 "뱀파이어"가 출하되었다. 아시아권 이외에서의 시리즈 이름은 "Darkstallkers".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흡혈귀와 늑대 인간을 시작으로 한 전승상의 몬스터이다(시리즈 작중에서는 다크 스토커라고 불린다). 인간 캐릭터가 하면 너무나도 이상한 동작을 몬스터가 위화감 없이 화려한 연출로 보여주고 있다. 인간이 아닌 만큼 캐릭터의 몸이 두 동강으로 절단되는 등의 폭력 묘사도 상당히 과격하다. 시리즈 제1작인 "뱀파이어 The Night Warriors"는 캡콤이 "스트리트 파이터 II" 시리즈에 이어서 처음으로 발표한 완전 신작의 대전형 격투 게임이다.
시스템 면에서는 복잡한 조작을 하지 않아도 연속기를 실행시킬 수 있는 "체인 콤보"와 방어전이 되어도 반격할 수 있는 "가드 캔슬(GC)". 이 두 개가 주축이 되어서 본작 이전의 "스트리트 파이터 II"형의 격투 게임과는 크게 다른 전술이 플레이어가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캐릭터 그래픽은 아메리칸 코믹풍으로 코미컬하게 그려졌다. 애니메이션 패턴은 방대한 양의 그림이 사용되어서 유려한 움직임을 표현하였다. 이것은 당시 신세대 게임기였던 PlayStation, 세가 새턴 어느 쪽에도 완전 이식이 불가능하였다. 배경의 고식 호러풍의 분위기와 맞춰서 그래픽은 플레이어에게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상업적인 결과로서는 일본에서 매우 많은 팬을 얻었으며 캡콤을 대표하는 격투 게임 시리즈 중 하나로서 인지될 정도가 되었지만, 미국에서는 "움직임이 크레이지하다"며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팬들이 많았으며(신성사의 아케이드 게임 잡지인 "게이메스트"의 미일 게임 팬 비교 기사에서), 아메리칸 코믹풍의 그래픽임에도 불구하고 본고장 미국에서는 경원되는 결과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 속편으로는 몇 개 미디어 믹스화도 되었는데 그게 바로 1997년에 발매된 제2작 "뱀파이어 헌터" " "뱀파이어 헌터 The Animates Series"라는 타이틀로 총 4권의 OVA로서 애니메이션화된 것이다.
"뱀파이어" 이후의 캡콤 2D 대전형 격투 게임에서는 지금까지의 "스트리트 파이터 II" 등처럼 도트 패턴을 이용한 그라데이션 음영 표현과는 달리 캐릭터의 음영을 2~3단계로 표현하는 애니메이션 그림(셀화 칠하기)의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 아이디어는 오카모토 요시키가 제안한 것이며 당시 그래픽의 감수를 하고 있었단 야스다 아키라는 "칠하는 시간은 단축할 수 있지만, 그래픽 자체의 정보량이 줄어드는 만큼 확실한 데생이 필요하며 지금까지 이상으로 정밀한 애니메이션 패턴을 만들지 않으면 버티지 못한다"라고 그다지 좋아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철저한 캐릭터 디자인 감수의 보람도 있어서인지 본인도 납득할 수 있는 셀화 애니메이션 패턴이 되었다고 한다.
뱀파이어 헌터 OVA 작품은 원래 게임의 캐릭터 이미지를 무너뜨리지 않는 아름다운 그림이며 어색함 없이 잘 움직인다는 점이 있다. 배틀도 굉장히 화려하다. 1화의 모리건과 디미트리의 전투 장면은 중간부터 로봇 애니메이션 배틀이 되긴 하지만. 스토리는 도노반을 주인공으로 했기 때문에 분위기가 무거우며 약간 이해하기 힘든 점도 있다. 펠리시아, 레이레이처럼 밝고 큐트한 활약을 원하고 본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고 한다. 원작 게임의 분위기에 맞는 배경도 있어서 좋은 인상을 얻기 쉽다. 그리고, 스토리 안에서 배틀 씬이 수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원작이 배틀 게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해준다.
그리고, 원작 게임에서 각 캐릭터의 개성 중 일부였던 여러 기술(필살기, 통상기 포함해서)이 상당히 충실하게 재현되었으며, 원래 게임이 대전 격투 게임이어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서도 전투 씬이 가장 눈에 띈다. 다른 대전 격투 게임 애니메이션화 작품에서는 그냥 서로 때리기만 할 뿐이지 캐릭터의 개성이 표현되지 않는 것도 많기 때문에 이 작품처럼 필살기를 내놓기 전의 단계에서도 원작 게임에서 통상기 그래픽을 참고로하여 각 캐릭터 오리지널 통상기를 사용하여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게 의외로 참신했다.
설정
뱀파이어.
어둠 속에서 살아가는 흡혈귀들.
뱀파이어 헌터.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사냥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