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지구.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oei-anim.co.jp/lineup/tv/grendaizer/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UFO%EB%A1%9C%EB%B3%B4%20%EA%B7%B8%EB%A0%8C%EB%8B%A4%EC%9D%B4%EC%A0%80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Grendizer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0&rsv_idx=1&tn=baidu&wd=ufo%E9%AD%94%E7%A5%9E%E5%8F%A4%E5%85%B0%E6%88%B4%E8%90%A8&rsv_pq=ae33bdaa0001b01c&rsv_t=3132tqlW7Zu50wIFKgkdlYNCyIfnk623D%2BQcTnMDbA2plVtn1%2F%2Fa%2BAW6rN8&rsv_enter=1&rsv_n=2&rsv_sug3=1
줄거리
평화롭게 다른 별과 공존하고 있었던 프리드 별이었지만,어느 날 우주 정복을 꿈꾸는 베가성 연합군의 원반수에 의해 침략을 받아 멸망한다. 왕자 듀크는 프리드 별의 수호신인 "그렌다이저"가 있는 우주선인 스페이저로 탈출. 지구로 떨어져서 야츠가다케 가까이 있는 지고쿠다니로 불시착했을 때 우주 과학 연구소의 우몬 겐조(宇門源蔵) 박사의 도움을 받고 그의 양자가 되어 다이스케(大介)라는 이름을 받는다. 한편, 듀크의 탈출을 알게 된 베가성 연합군의 간달 사령은 부하인 브라키 대장에게 듀크를 죽이라는 명령과 지구를 침략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평화로운 생활을 바라며 싸움을 거부하고 있었던 듀크였지만, 베가성의 원반에 습격당한 카부토 코우지(兜甲児)의 위기를 가만히 볼 수 없게 되어 원래 이름을 외친다.
"듀크 프리드!". 이렇게 해서 제2의 고향인 지구를 지키기 위하여 그렌다이저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UFO 로보 그렌다이저의 원작은 나가이 고의 만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은 1975년 10월 5일부터 1977년 2월 27일까지 후지 TV 계열에서 매주 일요일 19:00~19:30분까지 총 74화가 방영되었다. 토에이 동화가 제작하였다. 전전 방송과 전방송인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의 세계관을 공유한 마징가 시리즈의 제3작. 극장판에서는 "그레이트 마징가" "겟타 로보 G"와 경연하였다. 이 작품은 "우주 원반 대전쟁"의 리메이크 같은 측면도 있으며 이 작품에는 마징가 시리즈에 맞춘 변경을 부여하여 성립시켰다. 기획적으로는 원래 시리즈 작품으로 해야 했던 "갓 마징가"의 기획이 전작 "그레이트 마징가"의 완구 사업 전개가 잘 안 되어 좌절되었다는 점과 당시의 붐에 맞춘 제작 측의 생각으로 제작되었다.
이 작품의 평균 시청률은 20.9%다(비디오 리서치 관동 지구 조사). 이 작품은 일본이 아닌 해외에서도 방영되었으며 1983년과 1988년에서 일본 국외에 JASRAC에 지급되는 저작권 사용료 분배액이 가장 많은 작품이며 제2회 JASRAC상의 "외국 사용"과 제7회 JASRAC상의 "국제상"을 수사하였다. 1972년의 "마징가 Z"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나가이 고와 토에이 동화가 만든 로봇 애니메이션은 이 작품을 경계로 일단 끝나게 된다. 또한, 1975년 3월에 토에이 만화 축제의 한 작품으로서 공개된 나가이 고 원작, 토에이 동화 제작의 애니메이션 영화인 "우주 원반 대전쟁"은 이 작품의 파일럿 필름 같은 위치의 작품이다.
"UFO 로보"의 네이밍과 각종 설정에는 당시 "하늘을 나는 원반" 붐의 영향이 현저하게 나타난 것이다. 이 작품이 방송을 개시하고 나서 1년이 지난 1976년에는 TBS 계열에서 "UFO 전사 다이아 폴론"이 방영되었다. 또한, 이것도 UFO에 관련된 내용이며 토에이 거대 로봇 애니메이션으로서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우주인"을 적으로 만든 SF 애니메이션 작품이다(로봇 애니메이션을 제외하고서는 "우주 전함 야마토"나 "우주의 기사 테커맨" 등이 선행하기도 했다). 악역 레벨이 지금까지 작품에서 묘사되었던 "범죄 조직"이나 "매드 사이언티스트" "부활한 고대 문명" 등에 의한 "세계 정복"에서 우주인으로 인한 "지구 침략"으로 스케일이 업되었다.
그리고, 계속되는 1976년의 "대공 마룡 가이킹" "초전자 로보 콘 배틀러 V"에서 "우주에서의 침략자"는 로봇 애니메이션의 악역으로서 정착하게 되었다. 악역 뿐만 아니라 주인공도 우주인으로 설정했다는 점이 큰 특색이다. 주인공이라고 하면 열혈한 타입의 일본인이 대세였던 당시에 가타카나 이름의 "이방인"이 메인 캐릭터로서 등장한다는 건 참신했었고 게다가 "망국의 왕자"라는 설정은 지금까지 없었던 착 가라앉은 또 괴로운 과거를 가진 새로운 주인공상을 창조하였다. 그 외에도 왕족이나 귀족 등의 블루 블러드의 개념이나 주인공 듀크의 중세 기사를 생각나게 만드는 모습 등. 로맨틱한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훗날 로봇 애니메이션의 인물 묘사나 드라마의 폭을 크게 넓혀주게 되었다.
마징가 시리즈 혹은 나가이 고 작품으로서는 이색적이라고 평가받는 이 작품이지만, 상기했던 점으로 보자면 로봇 애니메이션의 큰 터닝 포인트 중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또, 선행하였던 "마징가 Z" 등과는 달리 주인공 측에 주도적인 역할을 가져다주는 여성 캐릭터가 복수 설정되었다는 점은 이러한 종류의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보기 힘들다.
설정
그렌다이저(グレンダイザー)
프리드 별의 수호신으로서 숭배되어왔던 로봇. 베가성 연합군의 공격을 받은 프리드 별에서 왕자인 듀크를 태우고 지구로 왔다. 전용 서포트 유닛인 스페이저와 합체하면 원반 형태가 되며 장거리 비행이나 중력 아래에서 비행하는 것도 가능. 강철의 50배 강도를 가진 우주 합금 그렌으로 덮인 기체는 매우 견고하다. 또, 항성의 빛에서 가져온 광양자 에너지(원자력의 150배라고 한다)로 인해 기동하며 180만 마력의 파워를 자랑하는 "우주의 왕"이다. 총 높이 30m, 무게 280톤이며 마징가보다 10배 이상 무겁다. 설계 사상도 크게 다르며 조종석으로 만든 소형기가 분리 합체되는 마징가와는 달리 스페이저와 다이저 각각 조종석이 있으며 양 조종석 사이를 모듈화시킨 파일럿 시트만 이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