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2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14.04.06 종영일 : 2014.06.22 장르 : 액션,판타지,메카,소년,밀리터리 프로듀서 : ProductionI.G BandaiVisual Xebec Lanti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근미래.
공간적 배경:이세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breakblade.jp/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Break_Blade
줄거리
땅속에서 화석연료가 발굴되지 않는 크루존 대륙.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개인차는 있지만 태어날때부터 석영에게 명령을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인 "마력"을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은 석영을 이용해서 조명과 연료, 기계의 동력으로서 활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형 병기인 마동거병, 즉, 골렘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그런 세계에서 마력을 전혀 가지고 태어나지 않은 희귀한 존재인 라이가트 아로는 어느 날, 사관학교 시절 절친한 친구이자 현 크리슈나 국왕인 호즐에게 불리게 되고 그의 앞에 서게 된다. 같은 사관학교 시절의 절친한 친구이자 현 크리슈나 왕비인 시균으로부터 들은 말로는 군사대국인 아테네스 연방의 영토 침범과 그 전선부대인 대장이 3명 모두 사관학교 시절때의 친구였으며 아테네스군 총사령관의 남동생인 제스라는 경악할만한 사실이었다.
게다가 아테네스는 항복 조건으로서 호즐과 시균 등과 같은 왕족들의 처형을 요구하고 있었다. 동요하는 라이가트를 호즐은 석영 채굴장으로 안내한다. 그곳에 있었던건 고대인이 만들었던 로봇, 고대 골렘이었던 것이다. 동력용 석영이 탑재되어있지 않으며 누구 한 명 움직이게 할 수 없었던 고대 골렘이었지만 적의 습격에 휘말린 라이가트가 우연히 기동에 성공.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어떻게든 골렘의 조종자가 된 라이가트는 제스와의 대화를 시도하지만 항복 조건을 몰랐었던 제스와의 교섭은 결렬. 라이가트는 도망치던 도중에 나타난 적병과 교전하지만 라이가트는 크게 동요하게 되고 그게 원인이 되어서 아군 병사도 사망한다.
가혹한 현실을 맞이하게 된 라이가트는 순간 고향으로 돌아갈까 생각하지만, 호즐이 항복 조건을 받아들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군에 입대한다. "델핑"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대 골렘의 전속조종자가 된 라이가트는 첫 출격에서 적병인 클레오를 포로로 삼았지만 제스를 놓치게 되어버린다. 라이가트는 새로이 편성된 제1독립부대의 일원이 되지만, 그곳에는 위험인물로서 감금되어있었던 지르그도 함께 동료로서 추가된다. 그 즈음, 크리슈나의 국경에서 아테네스의 본대와의 싸움이 격화. 게다가, 전쟁의 천재로서 두려움받고 있었던 적병인 보르큐스가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크리슈나의 명장인 툴이 전사하고 발드 장군의 부대도 보르큐스의 부대에 밀린다. 그러나, 강화된 델핑을 조종하는 라이가트의 활약으로 인해서 발드 부대는 궁지를 탈출하고 게다가 철퇴하기 시작한 보르큐스 부대를 지르그가 혼자서 물리치는 전과를 올린다.
그리고나서 철퇴한 보르큐스의 부대는 라이가트의 마을로 향하고 있었다. 남동생인 레가츠를 구하기 위해서 라이가트는 명령을 무시하고 혼자서 보르큐스 부대를 쫓아서 보르큐스와의 일기토를 펼친다. 패배하고 노획되어버리지만 부대장인 나르비의 재주로 탈출에 성공한다. 지르그도 다른 부대를 역시 혼자서 섬멸시켰지만, 갑자기 라이가트에게 결투를 걸어온다. 싸움을 끝낸 후, 마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라이가트와 재능있지만 그때문에 모든 것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었던 지르그 사이에 기묘한 우정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런 사이에 적 스파르타 부대에 둘러싸이고 지르그가 또 혼자서 섬멸하는 활약을 세우지만, 승기는 크게 파괴되고 델핑도 계곡 아래로 떨어지게 되어버린다. 그들을 잡은 보르큐스는 델핑의 탑승자의 처형을 결정하지만, 지르그는 라이가트를 감싸고 대신 처형당하게 되어버린다. 크리슈나의 요청으로 포로 교환과 20일의 정전 협정이 맺어지고, 라이가트는 왕도로 귀환하지만 그의 가슴에는 보르큐스를 향한 격렬한 복수심이 소용돌이치고 있었다.
그리고, 왕도 비논텐 공방전이 드디어 시작되었다.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 속에서 전국을 진행시켜가는 아테네스군이었지만, 잔스 집무차관의 배신인척하는 책략과 델핑의 맹공으로 인해서 적장인 보르큐스는 고립되고, 격투끝에 휴케리온을 대파시키고, 보르큐스를 포로로 하려고 했었던 라이가트이지만 그의 입에서 지르그의 죽음의 진실을 듣고 격앙해서 보르큐스를 살해한다. 그리고나서, 아테네스군은 크게 무너진 채로 철수. 격투는 크리슈나측이 승리하게 되었는데..
설정
석영(石英)
석영이라는 호칭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석영과는 완전히 다른 작중에서만 나오는 독자적인 광물. 크게 두 개로 분류되는데, 마력에 반응하는 것을 반응계 석영, 마력에 반응하지 않는것을 무반응계 석영이라고 부른다. 반응계 석영은 종류에 따라서 유연계, 발광계, 발열계, 내열계 등으로 분류되어서 꽤나 만능적인 소재로서 취급받고 있다. 무반응계 석영은 강성이 높은 물건들이 많고, 건물 재료와 골렘의 프레임 및 많은 장갑 재료 등에 사용된다. 크루존 대륙으로부터는 금속이 채취되지 않기 때문에 식기, 장식품 등 주변에 있는 물건들에서부터 골렘 등의 병기까지 모두 이러한 석영으로 제조되어 있다. 마도기사의 실력에 따라서는 유연계 석영의 배열을 조작하거나, 다른 석영끼리를 서로 조합하는 등의 기술을 사용해서 임의적으로 경도, 점도를 조절하는것도 가능.
골렘(魔動巨兵(ゴゥレム))
이 세계에서의 전투용 로봇의 호칭. 유연계 석영을 정제해서 만들어진 석영 인대와 마력을 각부에 전달하는 전달계 석영, 프레임과 장갑에 이용되는 고강성의 무반응계 석영에 의해서 구성된다. 파일럿은 마동전사라고 불리우며, 골렘용 프레스건이 사용가능한 마력량을 가지는지 아닌지에 따라서 고위전사와 하위전사로 갈린다.
크리슈나 왕국(クリシュナ王國)
대륙부 중앙에 위치한 왕국. 현재의 원수는 크리슈나 9세. 골렘을 약 200여대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80대 정도가 왕도 비논텐에, 남은 골렘들은 각지의 방위에 배치해놓고 있다. 토지는 메마른 황야가 많으며, 녹색 잎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강과 오아시스와 호수 등 물이 있는 장소에 사람들이 살고 있다. 호수에 인접해있는 곳에 비논텐이 있다. 석영 채굴이 큰 산업이며, 그중에서도 반응계 석영의 채굴량은 대륙 제일. 그외에도 물에 관련된 산업도 상당히 유행하고 잇다. 아테네스 연방과 동일한 언어를 사용한다.
아테네스 연방(アテネス連邦)
올랜드와 크루존 대륙을 이등분하는 대국. 일찍이는 아테네스 제국이라는 명칭이었다. 대륙 서부에 위치해있으며, 골렘을 약 700여대 보유하고 있는 군사 국가. 수도는 이리오스. 현재는 아삼 왕국을 합병하고 베르겐, 카드만, 방크라스. 이 4개의 지방을 자국 영토로 가지고 있다. 국내의 석영 자원이 고갈해있으며 축적되어있는 양은 약 10년치밖에 없다고 한다. 그때문에 자원이 풍부한 크리슈나를 원하며 침략 전쟁을 시작했지만, 델핑이라는 이레귤러의 존재로 예상치도 못한 패배라는 결과로 끝나게 되고, 이후에는 거꾸로 크리슈나로부터의 보복과 올랜드로부터의 침략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