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멀지 않은 근미래.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v-tokyo.co.jp/anime/gundambf/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A%B1%B4%EB%8B%B4%20%EB%B9%8C%EB%93%9C%20%ED%8C%8C%EC%9D%B4%ED%84%B0%EC%A6%88
Wkipedia:http://en.wikipedia.org/wiki/Gundam_Build_Fighters
Baidu:http://www.baidu.com/s?ie=utf-8&bs=%E9%AB%98%E8%BE%BEBuildFighters&f=8&rsv_bp=1&rsv_spt=3&wd=%E6%9C%BA%E5%8A%A8%E6%88%98%E5%A3%AB%E9%AB%98%E8%BE%BEbuild+fighters&rsv_sug3=3&rsv_sug=0&rsv_sug1=3&rsv_sug4=156&rsv_n=2&inputT=1451
줄거리
지금부터 그리 멀지 않은 근미래. 그곳은 현실세계와 거의 똑같지만, 딱 두 가지의 큰 차이점이 존재하고 있었다. 플라스틱에 반응해서 외부에서로부터 움직이게 할 수 있는 특질을 가지고 있는 "프라프스키 입자"와 이 입자를 이용한 건담 시리즈의 프라모델인 "건프라"를 원격조작하여 싸우게 만드는 시뮬레이션 게임인 "건프라 배틀"의 존재이다. 건라배틀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애호자를 소유하고 있으며, 세계대회도 매해 개최된다. 이 세계대회의 우승자는 애용하는 건프라와 함께 그 이름을 전세계에 퍼뜨릴 수 있다. 이러한 세계에서 살아가는 소년이자 건프라를 매우 좋아하며 모형을 파는 가게인 "이오리 모형"의 외동아들인 이오리 세이(イオリ=セイ)는 사립 세이호 학원의 중등부 1학년생이다.
이오리는 건프라를 만드는건 잘하지만 조종은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배틀에서는 언제나 패배만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천재적인 조종 스킬을 가지고 있는 붉은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고글 모양의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순수 일본인이 아닌듯한 용모를 가지고 있는 소년인 레이지(レイジ)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계기로 우여곡절 끝에 세이가 건프라를 만드는 "빌더"를 담당하고 레이지가 건프라를 조종하는 "파이터"를 담당하며 하나의 콤비를 짠다. 그리고, 같이 건프라 배틀 세계 대회로 출장하기로 결심한다. 두 명은 세이의 친구와 라이벌들과 함께 때로는 싸우며 때로는 서로 도와가며 대회를 통하여 건프라배틀의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사립 세이호 학원의 여러 친구들 또한 주인공인 이오리의 힘이 되어준다. 이오리의 클래스메이트이며 바로 옆자리이며 안경을 끼고 약간 작은 가슴이 특징인 이지적인 분위기의 소녀, 코우사카 치나(コウサカ=チナ). 이오리는 그녀를 "반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건프라를 좋아하는 어린 남동생이 있기 때문에, 그녀 자신도 건프라와 건프라 배틀에 상당히 흥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고등부 3학년이며 세이호 학원의 학생회장과 모형부 부장을 겸임하고 있는 소년인 유우키 타츠야(ユウキ=タツヤ). 그 잘생긴 외모와 부드러운 성격탓에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아이돌과 같은 인물이다. 일본에서 최강의 현역 고교생이라고 불릴 정도로 일류 파이터이며, 작년에는 제6회 건프라 배틀 선수권 세계대회에 나가기까지 했었다.
"군사"와 "전쟁" 등의 무거운 테마를 다뤄왔던 지금까지의 건담 시리즈 TV 방영작품의 세계관을 싹 바꿔, 완구 회사인 반다이에서 실제로 발매되어 시판되고 있는 건프라와 그것을 이용한 가공의 시뮬레이션 경기인 "건프라 배틀"을 테마로 한 작품이다. 2013년 7월 2일에 개최된 "건담 신작 영상 기획"의 발표회에서 주요 스태프들과 주요 등장인물들, TV 방송에 대해서 여러 상세가 발표되었다. 2000년 이후로 건담 시리즈에서 급속도로 CG 도입률이 올라가게 되고 스페이스 콜로니와 전함뿐만이 아니라 MS도 CG로 그리게 되는 경향이 크게 늘었다(2004년 방송된 "SD 건담 포스"나 2010년에 방송된 "SD 건담 삼국전 Brave BattleWarrios" 등). 그러나, 본작에서는 애니메이터들이 직접 손으로 그린 그림이 중시되고 있으며 2011년에 방송된 "기동전사 건담 AGE"와 같은 메카 묘사를 특기로 삼고 있는 애니메이터들이 다수 참가하였다.
그리고 2014년 5월 15일에 새로운 시리즈의 기획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발표되고 7월 17일에 "신작 건담 상담회"에서 2014년 10월에 TV 도쿄 계열에서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라는 타이틀로 2기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다. 발표회에서 선라이즈의 오가와 마사카즈 프로듀서는 새로운 시리즈의 개요에 대해서 "전작과의 가장 큰 차이는 팀 배틀. 시합 형식이 3:3을 기본으로 삼는 팀 전이 될 것이며 전술 요소도 가해져서 더욱 힘차고 다채로운 배틀이 이뤄질 것입니다. 팀 전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우정. 충돌. 그리고 성장 등. 지금까지 가장 뜨거운 청춘 건프라 배틀이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하였다.
전작에서 무려 7년 후를 무대로 삼는 속편인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는 세이호 학원 건프라 배틀부 주장인 "호츠노 후미나". 주인공이며 무술의 달인인 "카미키 세카이". 코우사카 치나의 친남동생인 "코우사카 유마". 이렇게 3명이서 구성된 팀인 "트라이 파이터즈"가 건프라 배틀 선수권에 도전해나가는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다.
설정
건프라 배틀(ガンプラバトル)
작중에서 유행하고 있는 건프라를 사용한 대전 경기. 그 인기는 거의 전세계 규모이며, 매년 세계대회도 열릴 정도이다. 배틀을 할때에는 배틀 시스템에 "GP 베이스"와 건프라를 착용시키는 것으로서 프라프스키 입자가 시스템에서 흩어져 나오게 된다. 그 입자의 영향으로 인해서 건프라가 동작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실탄과 빔의 광축, 착탄시의 폭발 등과 같은 시각, 청각적 연출도 마치 진짜인 것처럼 재현가능하게 된다. 건프라의 조종이란 홀로그램으로 재현된 빛 구슬 모양의 조종간과 각종 패널을 조작하는 것이다(세컨드를 하기 위해서는 오퍼레이터를 담당하는 홀로그램 패널을 사용해야만 한다). CG가 아니라 실제로 건프라 자체가 움직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배틀 도중에 입은 손상은 건프라로 직접 반영되어서 배틀 종료후에도 손상 부분은 그대로 남는다. 건프라 배틀에서의 우열은 조작 건프라의 완성도=제작자(힐더)의 기술력과, 그것을 조종하는 조종자(파이터)의 기량에 달려 있으며 원전 작품의 설정에 기반하는 기체 성능은 기본적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프라프스키 입자(プラフスキ-粒子)
건프라 배틀의 근본을 지탱하는 입자 물질. 이야기 개시 시점에서 10년 전에 발견되었다. 특정한 필드내에서 고농도로 뿌리면, 그 필드내의 플라스틱에 반응하여 유체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을 이용하여 동력이 없는 건프라를 진짜 MS와 같이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 현재는 입자를 변형시켜서 다양한 광학적 효과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건프라 배틀에서 선술한 여러 화려한 이펙트들은 이 입자 변형 효과를 이용한 것이다. 또한, 이 입자의 특성을 자세히 이해하고 그것을 이용할 수 있게 특수가공을 시키면 예를 들어서 원전작품의 "I 필드"와 같은 빔 무효화의 능력을 건프라에게 부여할 수 있다. "PPSE사"라는 기업이 독점적으로 제조하고 있지만, 제조법은 완전 비밀. 이것에 대해서 닐스는 "기술 누출로 인한 악용을 막기 위해" 혹은 "무언가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추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