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서기 2150년.
공간적 배경:일본>타츠미야 섬.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mbs.jp/fafner-exodus/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B0%BD%EA%B6%81%EC%9D%98%20%ED%8C%8C%ED%94%84%EB%84%88%20EXODUS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Fafner_in_the_Azure
Baidu:http://www.baidu.com/s?wd=%E8%8B%8D%E7%A9%B9%E4%B9%8B%E6%88%98%E7%A5%9E&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n=2&rsv_sug3=1&rsv_sug4=93&rsv_sug1=1&inputT=398
줄거리
대해에 떠있는 고도인 타츠미야 섬. 본토와는 격리된 이 섬에서 마카베 카즈키(真壁一騎)와 미나시로 소우시(皆城総士) 일행은 오랫동안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당신은 거기에 있나요?". 어느 날. 어디까지나 푸른 하늘의 끝에서 닿은 메시지. 그리고, 아름답고도 무시무시한 실리콘형 생명체인 페스툼이 습격해온다. 위장된 일상은 섬광과 연기 속에서 타들어가버리고, 끝없는 전화의 현실이 모습을 나타낸다. "우리들에게는 "거인"을 깨우는 것 이외에는 살아 남는 방법이 없단 말인가". 마을을, 그리고, 미처 도망치지 못한 사람들을 유린해가며 섬 중추부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스핑스크형이라고 불리우는 페스툼에게 사령관인 미나시로 코조(皆城公蔵)는 오랫동안 숨겨온 타츠미야 섬의 비장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
그리고, 토오미 마야(遠見真矢)를 포함한 반 친구들과 함께 피난소로 대피해있었던 카즈키는 소우시에게 이끌려서 지하 격납고에서 거대한 사람형 메카와 만나게 된다. "파프너다. 이것이 우리들을 지켜줬으면 해"라는 당돌한 소우시의 말에 주저하는 카즈키. 소년들이 알지 못하는 곳에서 계속 흘러왔었던 운명의 농락이 지금 그들을 집어삼키려고 하고 있었다. 결국, 파프너를 조종하는 마카베 카즈키는 페스툼과 맞서 싸운다. 페스툼의 공격에 전투 경험이 없는 카즈키는 고전을 하게 된다. "당신은 거기에 있나요?". 페스툼은 파프너와 함께 그와 동화하려고 한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사령관인 미나시로 코조는 자신들을 희생시켜서 레일건을 카즈키에게 맡긴다.
레일건을 손에 쥔 파프너. 그 혼신의 일격으로 어떻게든 타츠미야 섬을 페스툼의 마수로부터 지킬 수 있었다. 전투의 공포로부터 해방된 마야 일행 소년소녀들이 본 광경은 바로 얼마 전까지 유유하게 바라보고 있었던 마을과 강의 풍경이 완전히 변모된 모습이었다. 적을 맞이하기 위한 요새의 섬. 그 광경은 너무나도 지금까지 겪어왔었던 일상과는 차원이 다른 섬의 모습이었다. 소우시는 카즈키에게 이미 일본이 거의 소멸됐다는 점과 그리고 섬이 그 이전에 세계로부터 모습을 지웠다는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카즈키는 결의한다. 소우시와 함께 이 섬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겠다고.
스핑크스와 전투를 펼치고 난 뒤. 아이들에게 있어 소중했던 타츠미야 섬에서의 일상은 소리를 내며 변화되어가고 있었다. 작전 사령관의 임무를 이어서 맡은 마카베 후미히코(真壁史彦)는 신 국가 연합으로부터 섬의 소재를 숨기기 위해서 인공섬으로 이동하기로 결심. 그러나, 전도 방위의 중핵인 브륀힐데 시스템은 아직 각성이 되지 않은 채이다. 게다가, 다시 찾아오는 페스툼의 습격에 대비하기 위해서 새로운 파프너의 파일럿을 선출해야만 한다. 카스가이 코요(春日井甲洋), 카나메 사쿠라(要咲良), 콘도 켄지(近藤剣司), 코다테 마모루(小楯衛), 토오미 마야, 그리고, 하자마 쇼코(羽佐間翔子)…….
타츠미야 섬의 진정한 모습인 이동 요새 알비스로 오게 된 일동. 기념 사진을 찍을 새도 없이 가혹한 전투훈련 속으로 내던져지게 된다. 한편, 크게 파괴된 기체를 대신할 마크 엘프의 정비 작업에 바쁜 카즈키는 격납고 구석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수수께끼의 소녀와 만난다. 환상처럼 나타나서는 사라지는 소녀의 모습을 쫓아서, 알비스의 최심부로 향하는 카즈키. 그곳에는 비색의 액체를 넣은 수조에서 잠든 수수께끼의 소녀의 모습이 있었다.
출항까지의 시간을 벌기 위해서 신 국가 연합의 탐색기를 타츠미야 섬에서 스핑크스형의 공격을 이끄는 미끼로서 사용하려고 획책하는 후미히코. 비행 장비인 린드불름과 합체한 마크 엘프로 올라탄 카즈키였지만, 신 국가 연합에게 섬과 파프너의 비밀이 알려지지 않도록 방관하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그러나, 스핑크스에게 궁지에 몰리는 탐색기를 보다 못하고 생각지도 못하게 레일건을 발포. 소우시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스핑크스와 교전하는 카즈키였지만, 정비 불충분의 상태에서 엔진 트러블을 일으킨 린드불름이 적이 쏜 광선을 피하지 못하고 피탄. 게다가, 전투 공역의 연장선상에서는 겨우 기동을 개시한 타츠미야 섬이.
출력이 저하된 린드불름과 분리하여 육탄전을 시도하는 마크 엘프였지만, 적에게 치명상을 주지 못하고 거꾸로 공중으로 내던져지고 만다. 절체절명의 위기. 이때, 뇌내에 직접적으로 울리는 자장가와도 같은 노랫소리와 함께 8기의 자동 방위 메카가 오게 된다. 마크 엘프의 궁지를 도와주고 스핑크스의 움직임을 막는데..
연속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창궁의 파프너가 제2기인 "창궁의 파프너 엑스더스"를 2015년 1월부터 MBS 애니메이션국인 "아니메이즘"에서 방송될 예정이라는 발표를 하였다. 총 26화 완결 예정. 극장판(제2차 창궁 작전"의 흐름과 함께 혼돈의 한가운데에 있는 서기 2150년의 세계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역대 시리즈에서 각본을 맡아온 우부카타 토우, 메카닉 디자인을 맡아온 와시오 타다히로 등이 제작할 예정이다.
설정
알비스
타츠미야 섬을 거점으로서 삼는 아카디안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조직. 동시에 타츠미야 섬 그 자체를 가리킨다. 타츠미야 섬의 어른 및 메모리징으로 인한 기억이 발현한 아이들로 인해서 구성되어있다. 이때문에 미발현의 아이들은 그 존재를 모르고 평범한 나날의 평화를 즐겨왔다. 또한, 타츠미야 섬 이외에도 아카디안 프로젝트로 인해서 만들어진 알비스가 복수 존재하며, 그중 하나가 제7화부터 제9화까지의 무대이다.
신 국가 연합(新国連)
인류군을 옹립하는 인류 최대의 조직. 30년 전에 세토 내해 미르가 증식했을 때, 일년 후에 일본과 함께 이것을 소멸시켰다. 현재는 아카디안 프로젝트의 내용을 문제시하며, 또 강력한 힘을 가진 파프너 노퉁 모델의 탈취를 노리고 알비스를 쫓는 사실상의 적대 조직. 극장판에서는 그들이 짠 작전이 새로운 싸움의 원인이 되어버렸다.
파프너(ファフナー)
인류가 페스툼에 대항하기 위해서 개발된 병기. 명칭은 용을 뜻하는 파프닐로부터. 페스툼이 가지고 있는 독심 능력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최대의 특징. 작중에서는 노퉁 모델, 티탄 모델, 제로 파프너(에길 모델), 메가 세리온 모델, 베이바론 모델, 그노시스 모델, 그리고, 잘바톨 모델. 이렇게 7개의 타입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티탄 모델, 노퉁 모델, 잘바톨 모델에는 페스툼의 코어가 사용되기 때문에 대량생산은 할 수 없다.
페스툼(フェストゥム)
신체의 99%가 규소로 구성된 실리콘형 생명체. 다른 생물과 동화, 혹은 소멸을 목적으로 행동한다. 여러 종류가 있지만 페스툼이라는 존재는 전체로서 하나이다. 각 코어(페르소나)를 통해서 미르로부터 보내지는 정보와 의지를 전체에서 공유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고유의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개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각 개체는 단순히 미르라고 하는 "뇌"로부터의 명령을 구현화하는 "수족"에 지나지 않으며, 코어 부분을 완전히 파괴하지 않으면 쓰러뜨릴 수 없다. 독심 능력에 의해서 상대의 사고를 읽어낼 수 있으며, 인류의 전술은 속속들이 다 읽어버린다. 이때문에 대등하게 그들과 맞서기 위해서는 파프너에 탑승해서 독심 능력을 막으면서 싸워야한다. 처음에는 바다에서는 활동 불가능하였지만, 후에는 진화해서 활동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페스툼이란 "축제"를 의미하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