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추억편완결작
Rurouni Kenshin: Tsuiokuhen
るろうに剣心―明治剣客浪漫譚―追憶編
최근수정 2012-02-24 11:11:24
유저평점
9.37
마스터평점
랭킹: 3326위 -26 인기도: 361,048 프리미엄: 1077 감정가: 240,699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받습니다.
타입 : OVA
화수 : 4
러닝타임 : 30분
등급 : 15세
방영일 : 1999.02.20
종영일 : 1999.09.22
장르 : 액션,역사,격투,로맨스
프로듀서 :  StudioDeen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겐지 원년(1864년).

공간적 배경:일본.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kenshin-tv.com/ruroken/tsuioku/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B0%94%EB%9E%8C%EC%9D%98%20%EA%B2%80%EC%8B%AC%20%EC%B6%94%EC%96%B5%ED%8E%B8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Rurouni_Kenshin:_Tsuiokuhen

Baidu:http://www.baidu.com/s?ie=utf-8&bs=%E3%82%8B%E3%82%8D%E3%81%86%E3%81%AB%E5%89%A3%E5%BF%83+%E6%98%8E%E6%B2%BB%E5%89%A3%E5%AE%A2%E6%B5%AA%E6%BC%AB%E8%B0%AD&f=3&rsv_bp=1&rsv_spt=3&wd=%E6%B5%AA%E5%AE%A2%E5%89%91%E5%BF%83%E8%BF%BD%E5%BF%86%E7%AF%87&rsv_sug3=1&rsv_sug=0&rsv_sug1=1&rsv_sug4=65&oq=%E6%B5%AA%E5%AE%A2%E5%89%91%E5%BF%83&rsp=1&rsv_sug2=1&rsv_sug5=0&inputT=2711

 

 

줄거리

1999년(헤이세이 11년)에 발매된 바람의 검심 OVA 제1작이다. 오리지널 판은 VHS에서 2월부터 9월에 걸쳐서 모두 4권이 발매되었으며 약 1달 정도 뒤쳐져서 DVD판 모두 4권이 11월에 걸쳐서 발매되었다. 


때는 바람의 검심 본편에서 무려 20몇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산에서 도적 무리가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도적이 죽이고 있는 사람들은 전부 여성이었으며, 무언가를 감싸 안으면서 필사적으로 이 아이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그 아이는 자신을 감싸주는 여성들이 차례차례 도적들에게 살해당하고 있는 것을 전부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 아이의 이름은 신타(心太)였다. 신타는 자신을 감싸 안고 "무슨 일이 있어도 살아라"라고 자신에게 타이르면서 도적들에게 살해당해버린 누나를 보게 된다. 그리고, 이제 신타 자신도 도적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 그때. 도적들의 비명과 함께 한 남자가 나타났다. 도적들을 검으로 베면서 신타를 도와준 그 남자는 검술 유파 중 하나인 비천어검류의 정식 계승자이며 이름은 히코 세이쥬로(比古淸十郞)였다.


그로 인해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신타. 그런 신타를 보면서 말없이 떠나가며 히코는 생각한다. "흔히 있는 일이다. 피어오르는 피와 백매향의 향기. 도적에게 개처럼 살해되는 것도 지옥. 팔려가서 창녀가 되는 것 또한 지옥. 그래, 흔히 있는 일이다. 지금까지도, 그리고 지금부터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산속을 걷다가 조우하게 된 풍경에 크게 놀라는 히코 세이쥬로. 아까 자신이 목숨을 구해준 그 대여섯 살 밖에 안 돼 보이는 어린 소년이 죽은 사람들을 하나하나 땅속에 묻어서 무덤을 만들어 준 것이다. 그 광경을 보고 부모의 묘뿐만 아니라 산적들의 묘까지 만들어 준 것이냐,라고 묻는 히코 세이쥬로. 그 말에 어린 신타는 대답한다. "그들은 부모가 아니라 인신매매범이에요. 부모님은 작년에 콜레라로 죽었으니까. 하지만, 도적이든 인신매매범이든 죽으면 그냥 시체이니까..." 그 말에 무엇인가를 깊게 느낀 히코 세이쥬로. 무덤에다 대고 술을 부으면서 "맛있는 술의 맛도 모른 채로 가다니 너무 불쌍하군"이라고 말하면서 소년의 이름을 묻는다.


'신타'라고 대답하는 소년. 그 소년의 말을 듣고 히코 세이쥬로는 말한다. "신타라. 검객으로서는 너무나도 유약한 이름이군. 네 이름은 오늘부터 켄신(劍心)이다." 그리고선 신타에게, 아니 켄신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고 선언한다. 이로써 제자와 스승의 관계가 된 히코 세이쥬로와 켄신.


그리고, 세월은 흘러 1864년 겐지 원년. 한밤중 어두운 길거리에서 길을 걷고 있는 두 남자. 한 명은 젊었고 한 명은 노인에 가까운 나이였다. 젊은 남자의 이름은 키요사토 아키라(淸里明良)였다. 그는 사랑하는 여자인 토모에(巴)와의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대화를 노인과 나누고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등 뒤에서 들려오는 싸늘하고도 비정한 목소리. "이제부터 천벌을 내리겠다." 그 한 마디만을 뱉으면서 갑자기 검을 뽑고 달려드는 암살자 소년. 그의 나이는 겨우 열대여섯 살 정도로밖에 안 보였다. 그러나, 그 어린 암살자의 검 솜씨는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도 막강했다. 순식간에 노인을 살해하고 남은 키요사토에게 달려드는 소년 암살자. 행복을 앞두고 이대로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한 키요사토는 죽고 싶지 않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필사적으로 저항하지만 결국에는 소년의 뺨에 작은 베인 상처만 남기고 살해당하게 되고 만다.

 

그 소년 암살자는 켄신이었다. 동란의 시절. 일본은 너무나도 어지러운 암흑의 시대였다. 이런 시대에서 고통받는 건 오직 가난하고 죄 없는 인민들뿐. 그 사실을 알고 숙지하고 있었던 켄신은 스승인 히코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산을 내려와서 그대로 불쌍하고 죄 없는 인민들이 행복하고 배불리 먹고살 수 있는 신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유신을 일으키기 위하여. 자신의 손을 더럽혀가면서 암살자가 되기로 결심을 한 것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사람을 죽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고뇌했지만 결국엔 평범한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자신의 손을 더럽히는 길을 택하게 된 것이다. "하늘을 대신해서 천벌을 내리겠다".


그렇게 하루하루 암살자로서 살아가고 있었던 소년 켄신은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암살 일을 수행하던 도중 한 여성과 만나게 된다. 이제 막 상대를 처참히 베어 죽이고 튄 피를 뒤집어쓰고 있었던 그 현장을 목격당하게 된 켄신. 그 여성은 켄신의 모습을 보면서 말한다. "당신은 내리게 하는군요. 피의 비를..". 이 여성의 입을 막아야 하나 뭘 어째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던 그때, 갑자기 빈혈을 일으키듯 쓰러지게 된 그녀. 어쩔 수 없이 여관으로 그녀를 옮기는 켄신. 백매향의 향기가 나며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그녀.

 

그리고, 켄신은 그녀의 이름을 곧 알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토모에(巴)였다. 켄신보다 나이가 3살 연상인 그녀. 신비로운 분위기의 그녀는 켄신에게 무슨 감정을 품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녀는 모든 고뇌 앞에서 그를 보듬어주는듯한 분위기와 특유의 상냥함으로 그의 마음을 끌게 되는데... 결국에는 사랑에 빠지게 되는 켄신과 토모에. 그러나, 토모에는 무언가의 생각이 있어서 켄신 앞에 나타난듯한데...


바람의 검심의 주인공인 켄신이 "칼잡이 발도재"가 되기까지의 경위를 그린 추억 편이다. 바람의 검심 본편 1화보다 훨씬 전의 옛이야기를 그린 것이며, 유키시로 토모에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불살을 맹세하기까지의 에피소드가 그려져있는 구성. 켄신이 기술명을 외치면서 공격하는 소년만화적인 연출이 완전히 배제된 순수 시대극풍의 연출이 되어있다. 또한, 사람이 검으로 꿰뚫리거나, 대량의 혈액이 여기저기로 튀는듯한 고어 한 묘사가 많기 때문에, DVD에서는 처음 화면에 "과격한 장면이 포함되어있다"라고 표시되어있었다. 총 4막 구성.

  


설정

비천어검류(飛天御劍流) 

주인공인 히무라 켄신과 그의 스승인 히코 세이쥬로가 쓰는, 전국시대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고류 검술. 비천어검류는 '검의 속도' '몸놀림의 속도'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예견하는 속도'. 이 세 개의 속도를 최대한 살려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복수의 상대를 순식간에 처리해낼 수 있는 극의로 삼는, 일대 다수의 싸움에 유리한 실전 본위의 살인검이다. '비천'의 이름이 명시하는 대로 이 검술의 사용자는 천공을 비약하는 것만 같은 도약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의 머리 위에서부터 베는 일도 드물지 않다. '어검의 검, 즉, 여러 시대의 고난으로부터 약한 사람들을 지키는 것'을 유파의 이치로서 삼고 있으며, 계승자들은 그 이치에 따라서 검을 휘두르고 있다. 또한, 비천어검류의 사용자들은 '육지의 쿠로부네'라고 불릴 정도로 강대한 힘을 자랑하기 때문에 그 힘을 이용당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그 어떠한 유파나 조직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의 검'을 관철하고 있다. 그러나, 막부의 동란 시기. 당시 14살이었던 켄신은 사명감과 끓어오르는 혈기에만 따랐기 때문에 비천류의 도리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스승인 히코와 싸우고 이별하게 되어서 '칼잡이 발도재'로서 당시의 정치 세력의 하나인 쵸슈(長州)파에 들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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