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1999년 현대.
공간적 배경:디지털 월드라는 디지몬이 사는 가상의 세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oei-anim.co.jp/tv/dejimon/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94%94%EC%A7%80%EB%AA%AC%20%EC%96%B4%EB%93%9C%EB%B2%A4%EC%B2%98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Digimon_Adventure
Baidu:http://www.baidu.com/s?ie=utf-8&bs=Digimon+Adventure&f=8&rsv_bp=1&wd=%E6%95%B0%E7%A0%81%E5%AE%9D%E8%B4%9D%E5%86%92%E9%99%A9&rsv_n=2&rsv_sug3=1&rsv_sug=0&rsv_sug1=1&rsv_sug4=47&inputT=307
줄거리
1999년 8월 11일. 어린이회의 서머 캠프에 놀러 온 초등학생 아이들인 야가미 타이치(八神太一.국내명 신태일), 타케노우치 소라(武之?空. 국내명 한소라), 이시다 야마토(石田ヤマト. 국내명 매튜), 이즈미 코시로(泉光子郞. 국내명 장한솔), 키도 죠(城戶丈. 국내명 정석), 타카이시 타케루(高石 タケル. 국내명 리키). 이 7명은 갑작스러운 눈보라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떨어져서 산에 있는 사당에 숨어서 조용히 눈보라가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이 사당 밖으로 나온 바로 직후에 일본에서 발생할 리가 없는 오로라를 목격, 게다가 수수께끼의 기계가 하늘에서 떨어졌다. 게다가, 7명의 아이들은 그 기계의 수수께끼의 힘으로 발생한 대폭포에 휩쓸려가서 정신을 차려보니 미지의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들을 기다렸다고 말하는 디지털 몬스터. 통칭 디지몬이라는 수수께끼의 생물들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아이들과 파트너 디지몬들의 길고 짧은 한 여름의 모험이 시작된다. 세계를 미치게 하는 검은 톱니바퀴. 차례차례로 몰아닥쳐오는 강대한 적들. 싸움 속에서 진화하는 디지몬들의 불꽃튀는 뜨거운 배틀! 과연 타이치를 포함안 7명의 소년소녀들은 무사히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리고, 디지털 월드에 숨겨진 크나큰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디지몬 어드벤처의 스토리는 극장판 제1작품의 무대(1995년)부터 4년 후(1999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디지털 월드라는 가상세계와 현실세계의 도쿄(특히 오다이바와 히카리가오카. 이 두 개의 도시)를 적절히 링크시켜서 갑자기 이동하게 된 이세계 속을 돌아다니며 주역 아이들은 디지몬과 동료들과의 인연 속에서 자신다움을 찾아가면서 성장하여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이기도 하다. 조금씩 밝혀지는 아이들의 과거, 이 아이들이 선택받은 이유, 그리고, 히카리가오카의 수수께끼 등. 정교한 복선이 여러 곳에 깔려있으면서 어른들도 즐기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고안도 마련해두었다. 그리고, 부모님의 이혼과 사별 등 현대 일본의 사회 문제들도 방영시킨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극장판 제1작품인 디지몬 어드벤처 운명적 만남, 200년 공개된 제2작품인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은 호소다 마모루가 감독을 맡고 그 완성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었다. 본작 이후로 디지몬 어드벤처-02, 디지몬 테이머즈, 디지몬 프런티어, 디지몬 세이버즈 등. 디지몬 애니메이션 시리즈가 다수 탄생하였다. 메인 시청층인 초등학생 남녀뿐만 아니라 여중생들의 인기도 상당히 얻었다고 한다. 본작의 콘셉트는 '포켓몬 졸업생들의 모임'이다. 세키 히로미의 말에 의하면 "사실은 한 번 쓴 수단입니다". '마멀레이드 보이'도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을 졸업한 아이들을 노린 작품이라고 한다. 또한 '모두 평등하게 활약하는 장면을 그리고 적을 쓰러뜨리는 횟수도 거의 동일하도록'이라는 모토로 제작된 것이며 일부 등장인물들만이 활약하는 건 아니다.
처음에는 마지막 화에서 뒷주인공들의 모습을 밝히고 이 이야기는 그 인물들의 회상이었다는 소소한 반전으로 갈 생각이었다고 한다. 참고로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서 드래곤볼의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연재로 바빴기 때문에 실현은 되지 못하고 토리야마에 가까운 그림체를 가진 나카즈루 카츠요시가 담당하게 되었다. 일본에서 방영된 TV 방송 일본 애니메이션 제1화&마지막 화 베스트 100에서 33위에 오르게 되었다. 또한, 외국인이 고른 일본 애니메이션 베스트 100에서는 무려 10위에 오르게 되었다. 최고 시청률: 13.7%, 최저 시청률: 7.9%, 평균 시청률: 11.2%, 반다이 총 완구 매상 160억 엔.
후지 TV 계열에서 방송된 디지몬 시리즈들 중에서도 방송 기간, 방송 홧수. 이 모든 걸 합해서 최고로 길게 방영한 작품이기도 하다.
디지몬 어드벤처 제1작 극장판인 운명적 만남은 1999년 3월에 개봉하였다. 겨우 20분 가량의 작품이지만, 여러 곳에서 TV 시리즈의 복선이 깔려있었다. 스토리는 이렇다.
1995년 봄방학에 일어난 사건. 선택받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디지몬과 접촉한 날, 그리고, "어째서 그들이 선택받았는가"의 원인이 된 사건을 그린다. TV판의 프롤로그격 스토리이다. 또한, 이 사건 후에 TV판에서는 일반적으로 "히카리가오카 폭탄 테러 사건"으로서 보도된다.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서 타이치 일행들은 선택받은 아이들이 되었다. TV판의 스토리와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있으며, 이때의 이야기가 TV판 본편에 나와있다. 또한, 이 20분의 스토리 속에서 타이치와 히카리 말고도 선택받은 아이들 6명도 등장하였다.
설정
디지바이스(デジヴァイス)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특질적인 힘을 디지몬들에게 전해주고 진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아이템. 또한, 디지털 월드로의 길을 만들어 이끌어주거나 어둠의 힘을 불제하는 성스러운 힘을 가지고 있다. 보통 디지바이스는 모두 투명하지만 초진화나 워프 진화시에는 선택받은 아이들 각각의 문장의 색과 똑같은 색으로 변화한다. 초진화를 한 번이라도 성공한 뒤에는 다른 디지바이스의 소재가 표시되는 기능이 부속되지만 현실세계에서는 이 기능의 범위는 좁아져버린다. 디지털시계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
태그(タグ)
마음속에 있는 특질적인 힘을 증폭시켜서 디지몬을 완전체 이상으로 진화시키는 것을 가능케 만드는 아이템. 단독으로는 소유자의 문장을 이끄는 기능밖에 없지만 문장과 합침으로써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
문장(紋章)
4년 전에 해석된 선택받은 아이들의 각각의 마음이 가리키는 가장 아름답고 멋진 개성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아이템. 태그와 같이 조합시키는 것으로 인해서 완전체 이상의 진화를 가능케 만든다. 그뿐만 아니라 마음의 특질에 반한 행동을 취하면 암흑 진화를 유도하게 만든다. 문장은 각각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자면 선택받은 아이들을 워프시킨다, 묘티스몬의 술법을 무효화시킨다, 흘러나온 빛으로 적을 구속한다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