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과 홍콩.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starchild.co.jp/special/33eyes/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3X3%20EYES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3%C3%973_Eyes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4%B8%89%E5%8F%AA%E7%9C%BC&rsv_pq=e2673ac30005c93d&rsv_t=29f2aNEHHJSxwxQleZJeKEB29IkiIrMJGGEpmUQgmUhj2TI%2FqjKgLEMqhhs&rsv_enter=0&inputT=667&rsv_sug3=5&rsv_sug1=3&rsv_sug2=0&rsv_sug4=1299&rsv_sug=1
줄거리
도쿄에서 혼자 살고 있는 고등학생인 후지이 야쿠모(藤井八雲)는 어느 날 자신을 찾아서 티베트에서 온 소녀인 파이와 만난다. 파이는 4년 전 티베트에서 행방불명이 된 민족학자인 야쿠모의 아버지에게서 받은 유서를 가지고 있으며 그곳에는 파이가 "삼지안 운가라"라는 요괴의 유일한 생존자이며 인간이 되고 싶다고 빌고 있다는 점과 그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홍콩에 있다는 사실, 그리고 자신의 사후는 야쿠모가 파이를 인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적혀있었다. 너무나도 황당한 내용과 아버지의 멋대로인 부탁에 크게 화내는 야쿠모였지만, "삼지안"의 사역마인 괴조 타쿠히가 폭주, 습격당할 뻔한 파이를 감싸주다가 목숨을 잃을뻔한다.
그 순간 파이의 이마에 제3의 눈이 나타나서 "불로불사의 법"으로 인해 혼을 빼앗긴 야쿠모는 불사신인 "우"가 되어버린다. 파이를 인간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한 야쿠모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서 단서를 찾아 파이와 함께 홍콩으로 간다. 그곳에서 파이의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인격인 "삼지안"에게서 자신이 그녀와 일심동체인 불사인, "우"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야쿠모는 사람으로 변하기 위한 열쇠인 "인간의 상"을 둘러싼 요괴와의 다툼에 휘말려간다. 상을 빼앗겨 단서를 잃어버린 야쿠모는 일본으로 귀국하여 평소의 생활로 돌아오지만, 불사신의 육체를 본 친구들이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며 자신은 이미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을 재확인한다.
또, 불로불사의 힘을 노리는 요괴가 주위에 나타나면 친구들에게도 피해가 끼친다는 사실을 알고 인간으로 돌아갈 때까지는 지금까지의 일상과 결별하겠다고 결심한다. 홍콩으로 돌아온 야쿠모와 파이는 인간이 되기 위한 술법인 "인화의 법"에 필요한 "인간의 상"을 둘러싼 귀안왕을 신봉하는 요괴들과 쟁탈전을 펼친다. 그 싸움 속에서 나타난 귀안왕의 우인 베나레스는 귀안왕의 부활이 가깝다고 말한다. 게다가 베나레스는 방해를 하지 못하도록 파이는 잠을 자게 할 것, 그리고 만약 부활하는 데 방해를 한다면 동료들을 전부 죽여버리겠다고 경고하며 파이와 야쿠모에게 1일의 유예 시간을 준다.
결전 전야, 야쿠모는 파이와 인간이 되면 도쿄에서 함께 살자고 약속한다. 그러나, 파이는 야쿠모를 싸움에 휘말려들게 하는 것을 두려워하여 혼자 베나레스와의 결전을 펼치러 간다. 야쿠모가 눈치챘을 때는 홍콩의 방각이 아름답게 빛나고 그대로 파이는 돌아오지 않았다. 파이가 죽으면 자신도 죽기 때문에 파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확신한 야쿠모는 파이를 찾기 위하여 목적지가 없는 여행을 하게 된다.
3x3 아이즈는 타카다 유조의 만화 작품이다. 코단샤 "영 매거진 증간 해적판(월간지)"에서 1987년 12월 14일호~1989년 4월 10일호까지 제1부를 연재하였으며 그 이후에는 "주간 영 매거진" 1989년 제9호~2002년 제39호까지 연재하였다. 단행본은 총 40권. 신장판은 총 4권(제1부~제3부 해당)까지 나왔다. OVA화, 게임화, 드라마CD화, 텔레폰 게임화(전화를 사용한 음성 게임)되었다. 1993년도 제17회 코단샤 만화상 소년부문 수상. 후일담으로서 마지막 이야기로부터 7년이 지난 후 파이와 동료들의 일상을 그린 만화가 "월간 영 매거진" 창간 2010년 1월호부터 3호 연속으로 게재. 그 후에도 부정기적으로 연재하고 있다.
삼지안 운가라라는 세 번째 눈을 가진 요괴인 히로인 파이가 어떤 일을 계기로 그녀와 일심동체의 불사자 "우"가 되어버린 후지이 야쿠모와 함께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하는 이야기이다. 등장하는 요괴의 이름과 설정이 중국 문화나 인도 신화가 모티브이며 티벳과 인도 등.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가 많이 무대가 되었다. 제목의 유래는 "세 명의 삼지안 운가라"라는 뜻과 "사잔 올스타즈"에서 따왔다고 한다. 또한, 곱셈의 9x9와도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증간지 연재에서 스타트했지만, 인기가 높았기 때문에 제2부 이후는 본지로 이행하게 되었다.
이야기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3부에 한 번, 제4부에는 두 번, 외전적인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다. 제3부까지는 내용에 맞춘 각 이야기의 서브 타이틀이 "XX의 장"이라는 식으로 장마다 구분되었지만, 제4부부터는 각 이야기의 서브 타이틀에 장마다 나누는 게 없어졌다. 게다가, 단행본의 외장도 제3부까지와 제4부 이후와 마니어 체인지 되었다. 또한, 제1부에는 부제가 없었지만, 후에 신장판 등에서 "성마 요격 편"이 사용되게 되었다.
설정
삼지안 운가라(三只眼吽迦羅)
줄여서 삼지안이라고도 한다. 삼지안은 중국어로 "세 번째 눈"이라는 뜻이다. 인간의 세계와는 다른 공간에 존재하는 "성지"에 사는 세 번째 눈을 가진 불로의 요괴. 평생에 딱 한 번 다른 생물의 목숨을 체내에 넣어서 "불로불사의 술법"을 사용하여 자신의 호위자인 "우"를 만들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어둠의 자들에게서는 불로불사를 부여하는 존재로서 숭배되고 있다. 겉모습은 인간과 거의 다를 게 없지만, 수천 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령의 삼지안은 정신이 퇴폐하여 무기력, 무감동해지고 잔인한 성격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요괴들의 정점에 서서 강대한 영력과 술법으로 그들을 뭉치게 한다. 다른 하급 요괴들에게는 "성마"라고 불리며 두려움과 존경을 받고 있다. 단, 육체는 그다지 튼튼하지 않으며 강력한 술법을 발휘하면 잠시 잠이 들어 무방비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우를 사용하여 몸을 지킨다고 한다.
우(无)
삼지안이 불로불사의 술법으로 혼을 체내에 넣은 자들의 총칭. 우가 된 자는 이마에 "无"라는 붉은 문자가 떠오른다. 우가 된 자는 주인인 삼지안이 살아있는 동안은 불로불사가 된다.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성장도 노화도 하지 않고 설령 온몸이 가루가 되도 완전히 재생하지만, 통각이나 오감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주인이 인간이 되면 우도 원래대로 인간으로 돌아온다. 주인이 죽으면 우도 죽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우는 주인의 몸을 지키게 된다. 주인이 위기에 빠지면 "무한의 힘"을 발휘한다. 단, 이것은 외부에서 오는 위해에서 주인을 지키기 위할 때만 한정된 것이고 육체의 쇠약 등의 내부적인 위기의 경우에는 "무한의 힘"은 발휘되지 않는다. 또, 평상시도 주인의 힘과 우의 힘은 연동되어 있어서 주인의 영력이 증대하면 우의 힘도 증대하지만, 거꾸로 주인이 쇠약해지면 우도 쇠약해지고 재생능력의 상실과 육체의 붕괴가 일어나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