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코
ロボコ
최근수정 2024-08-15 11: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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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본도네 집에 찾아온 오더 메이드…가 아니라 카피(짝퉁) 메이드. 주문한 적도 없는데 멋대로 찾아온 정체불명의 로봇이다. 외모도 일반적인 오더 메이드(예쁜 여성의 모습을 한 가사도우미 로봇)들과 달리 여자 프로레슬러같은 우락부락한 생김새라 주인공이 실망하지만, 점점 마음을 열어 돈독한 사이가 된다.
애당초 오더 메이드가 아니기 때문에 가사 도우미로서는 거의 쓸모가 없지만, 가사 외의 분야에서는 엄청나게 다재다능하고 강하다. 눈에서 빔이 발사되며 손을 뽑은 후 손목에서 캐논을 쏜다. 발에서 추진 제트를 분사하고 머리에서 로터를 돌려 하늘을 날 수 있다. 이런 기능들은 진짜 오더 메이드에게는 전혀 없는 것이기 때문에 로보코의 정체는 그야말로 수수께끼. 본도는 로봇 병기가 아니었을까 의심했지만 로보코는 옛날에 병기라고 이름을 날린 적은 있었지만 중2병 같은 흑역사라고 말했다. 다만 그 강함과 위상은 어디 간게 아니라 지금도 로보코를 노리고 오는 공격이 있을 정도. 해당시기였을시 같이지낸 후배로 밀리가 있다. 배꼽을 누르면 타임머신이 작동한다.
평소의 우락부락한 모습은 체내에 에너지를 가득 채워둔 상태이기 때문이며,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면 체구가 줄어들어 “동생” 로보미와 비슷한 형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는 다른 오더 메이드들과 모습도 비슷하며 가사 일도 곧잘 한다. 로보코 자신은 이 상태를 궁상맞다며 싫어하고, 최대한 빨리 에너지를 보충해 평소대로의 파워풀한 모습을 회복하려 한다. 에너지 충전은 가정용 교류 전원으로 직접 충전하는 방법도 있지만, 충전 중에는 아이들링 모드가 되어 무방비해지므로 인간처럼 식사를 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는 방법을 선호한다. 참고로 전력이 떨어지면 어째선지 쥬뗌므!라는 경보음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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