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본작의 주인공. 초등학교 5학년. 이름부터가 평범한 인물(범인)이라는 뜻의 평범하게 좋은 녀석이다. 주간 소년 점프를 극도로 좋아해 점프가 없어지면 극도로 폐인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의 나이대의 소년이 점프를 안읽는다고 하면 멘붕할 정도로 점프에 대한 신앙심이 투철한편. 겉과 속이 완전히 똑같아서 인간 혐오증에 가까운 이들이 곧잘 친근감을 드러낸다. 연재 1주년화에서 모츠오와 고릴라와 처음 만났을때의 일을 그리는데 2년 전 본도는 전학이 잦아 친구가 없었는데 그때 점프를 보고있는 모츠오와 고릴라를 만난다. 점프에 광적인 본도는 그대로 접근하고 한창 타인을 불신하던 모츠오와 고릴라는 어떻게든 떼어놓으려 하지만 점프얘기만 하는 본도에 실패하고 만다. 결국 떨어뜨려 놓기 위해서 츠치노코를 잡으러 가자고 뻥친 후 모츠오와 고릴라는 안갔는데 수시간 후 아직도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본도를 보며 갈등 한다. 이때 다른 반친구가 오지 않는 모츠오와 고릴라를 험담하는데 본도가 이를 말리며 모츠오와 고릴라는 좋은 녀석이라고 반박한다. 이를 엿들은 두사람은 반성하고 본도와 진정한 친구가 되기로 한다. 51화에서도 초능력자인 미후네 치즈루가 전학왔는데 겉과 속이 완전히 똑같아 읽을 필요가 없어서 친해졌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