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알수없음 생일 : 키/몸무게 :
목욕을 좋아하지만 바쁜 업무 때문에 자주 목욕을 못하는 오리코를 위해 세바스찬이 창조한 인공생명체. 세바스찬 공식 설명으로는 '폴리머 욕실'이며, 쉽게 말하자면 살아 움직이는 목욕물 슬라임 소녀다. 신체가 특수 액체로 구성되어 있어 체내로 흡수되어도 호흡이 가능하며, 저절로 얼룩과 때가 분해된다. 이렇게 체내에서 '목욕'을 끝내고 나오면 온통 끈적거리는 체액 범벅이 되지만 이 체액은 금방 증발해 사라진다. 표면 장력이 상당한지 흡수된 사람은 자의로 빠져나오기 어려우며 이를 활용해 대상을 포박하는 용도로 활약하기도 한다. 슬라임 같은 신체 특성 때문에 물리적 타격에 사실상 면역이며, 몸이 반으로 갈라져도 다시 꾸역꾸역 원형태를 복구한다. 평상시엔 아동 체형이며, 키도 유아정도지만 슬라임이라는 특성상 성인 체형으로 변할 수 있으며 신장 약 4m 정도로 커질 수 있다. 허나 수영장이나 바다 등 대량의 물이 확보되면 흡수하여 초대형 사이즈로 커질 수 있다. 아직 창조된지 얼마 안 된 아기이기 때문에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강하며, 칭찬해 주면 좋아한다. 인간의 말은 알아듣지만 구사할 순 없기에 세바스찬이 번역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