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만화 화수 : 577 러닝타임 : 등급 : 15세 방영일 : 1987.11.01 종영일 : 2002.08.26 장르 : 액션,어드벤처,악마,드라마,판타지,성년,소년,초자연 프로듀서 : 타카다 유조 코단샤 영 매거진 서울미디어코믹스 영 무비 코믹스 홈페이지 : http://estar.jp/_comic_view?bkm_w=0&w=24461720
일본의 만화. 작가는 타카다 유조.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후지이 야쿠모가 삼지안 운가라라는 불로불사의 술법을 사용할 수 있는 종족의 후예 파이의 종자 우(无의 중국어 발음)가 되어 그녀를 지키기 위한 모험을 나선다는 것이 이 장대한 스토리의 시작이다. 일본의 80년대를 관통하는 영능력, 신비주의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작품으로 힌두 신화를 바탕으로 하는 독특하고도 정교한 세계관과 극동과 중앙아시아를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이 작가의 탄탄한 그림실력으로 살아난 대작이다. 요괴나 주술 등을 소재로 하는 또 다른 걸작인 공작왕과 함께 엄청난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도 계속 영향을 미칠 걸작 of 걸작. 다만 공작왕은 2,3부가 하도 개판이라 걸작인 1부까지 같이 욕을 먹지만 3×3 EYES는 그런 거 없이 완결까지 괜찮은 평을 받았다. 다만 초중반까지는 여성캐릭터들의 일러스트도 좋고[6] 청년만화 답게 과격한 고어씬이나 므흣한 씬도 많으며 내용도 흥미진진하여 일본 및 국내 만화관련 잡지에서 도배되다시피 할 정도로 인기를 누렸으나 연재가 길어지고 내용도 좀 힘이 빠지는듯 하면서 많이 잊혀지고 나중에 완결이 되었을 때 '그런 만화가 있었지' 하고 그제서야 뒤늦게 결말까지 주행하는 이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