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4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06.01.07 종영일 : 2006.06.17 장르 : 액션,초자연,마법,로맨스,판타지 프로듀서 : GeneonUniversalEntertainment FrontierWorks TBS KlockWorx Notes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2000년대 현대.
공간적 배경:일본>후유키(冬木)시라는 가상의 작은 지방도시.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ypemoon.com/fate/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Fate/stay%20night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Fate/stay_night
줄거리
이 이야기의 무대인 후유키시는 산과 바다에 둘러싸인 자그마한 지방도시이다. 지극히 평범하고 아무런 변철도 없는 이 한가한 도시에, 조금씩 침식하는 어둠이 있었다---.
어릴 적 화재로 인해 부모님을 잃고 고아가 된 주인공인 "에미야 시로(衛宮士郞)"는 "마술사"라고 자칭하는 "에미야 키리츠구(衛宮切嗣)"라는 인물에게 거둬들여진다. 양부의 반대를 무시하고 마술을 배우는 시로지만, 정말이지 재능이라곤 요만큼도 없기 때문에 수년간 익힌 마술이라곤 딱 하나밖에 없다. 자신을 키워 준 양부조차도 지금은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되었으며, 주인공은 그대로 반쪽짜리 마술사로서 성장하게 된다. 낮에는 평범하게 학교에 다니고, 저녁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밤에 집에 돌아와서는 마술의 훈련을 한다. 그런 이중적인 생활을 보내면서도 매일매일을 성실하게 보내고 있는 마음씨 착한 소년이다.
그리고, 현재.
고등학생이 된 시로는 주인이 비는 소원이라면 그 모든지 들어준다는 전설의 존재 "성배". 7명의 "마술사(마스터)"와 7명의 "사역마(서번트)"가 계약해 성배를 둘러싼 항쟁인 "성배전쟁"의 서번트의 전투를 목격하게 되고, 우연찮게 휘말려 7명의 서번트 중 한명이자 소녀 기사의 모습을 한 존재인 "세이버(セイバ-)"와 계약을 하고 만다. 성배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콤비는 단 하나. 때문에 그들은 최후의 한 조가 될 때까지 서로 배틀로얄식으로 죽고 죽여야만 한다. 그런 성배전쟁에 휘말리게 된 반쪽짜리 마술사인 시로. 시로는 "무슨 소원이든 들어준다는 성배"가 다른 악당들의 손에 들어갈 바에야 자신이 손에 넣고 말겠다,라면서 성배전쟁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기를 결심한다.
성배전쟁을 시작하자마자 등장한 또 한명의 인물. 그리고, 또 한 명의 마스터. 의외의 인물.
같은 학교의 동급생 소녀인 "토오사카 린(遠坂凜)". 겉보기에는 성적우수에다가 미모수려, 운동신경 발군인 학교의 아이돌처럼만 보이지만 그녀의 정체는 유서깊은 마술사가문인 "토오사카(遠坂) 가문"의 장녀이자 당주이자 엘리트 마술사였던 것이다. 그녀는 세이버와 같은 서번트인 "아쳐(ア-チャ)"를 부리며 시로의 앞에 나타나는데.. 놀라는 세이버와 시로. 앞으로 7명의 서번트와 7명의 마스터가 모이기까지의 시간은 얼마 안 남았다. 세이버와 시로는 이 가혹한 성배전쟁의 시련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설정
성배(聖杯)
"만능의 가마솥"이나 "원망기(願望機)라고도 불리는 "손에 넣은 자의 소원을 그 무엇이라도 실현시켜주는 힘을 가진 존재". 이것을 손에 넣기위해 다투는 것을 "성배전쟁"이라고 한다.
성배전쟁(聖杯戰爭)
성배라고 불리는 것을 손에 넣기위한 행위. 성배에 의해서 선택된 7명의 마스터와 서번트라고 불리는 성배전쟁을 위한 특수한 사역마를 사역해서 서로 싸우는 것을 말한다.
마스터(マスタ-)
서번트와 계약해서 성배전쟁에 참가하는 자. 성배가 선택한 마스터 후보자가 소환된 서번트와 계약하는 것으로 그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서번트와는 보이지 않는 연결점이 있으며, 현계를 위해서 의식주의 공급과 마력공급의 의무를 가지고 있다. 소환자에게는 서번트를 지배하고 제어할 수 있는 "령주(令呪)"가 주어지며, 마스터에게는 각자 제각각의 형태로 서번트의 패러메이터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과, 영웅에 관한 지식이 주어진다. 또한, 서로 이어져있기 때문에 서로의 과거를 꿈을 꾸는 형태로 볼 수 있다. 소환자 이외의 자가 마스터가 되는 경우도 있으며, 그 경우에는 탈락자가 사용하지 않은 령주가 주어진다. 단, 성배가 인정하는 마스터로서의 최저한의 조건은 마술회로가 있을 것(정확히는 자신이 마력을 생성할 수 있을 것)이며, 그 외의 방법으로 마스터가 된 자는 성배가 마스터로서 인정하지 않으며, 령주를 부여하지 않는다.
서번트(サ-ヴァント)
성배의 도움으로 인해 마스터에게 소환돼, 그들의 사역마가 된 영령(英靈). 공격능력은 약 전투기 한 대 분이라고한다. 본래, 영령으로서 소환된 그들은 의지를 가지지 않는 순수한 "힘"으로서 행사되지만, 후유키의 성배전쟁에 있어서는 한 번의 성배전쟁에 미리 통상 7개의 그릇(클래스), 세이버(검의 기사), 아쳐(활의 기사),랜서(창의 기사), 라이더(기승병), 캐스터(마술사), 버서커(광전사), 어새신(암살자)가 준비해서, 그 클래스에 해당하는 속성을 가진 영령을 소환해서 클래스의 역할에 하나씩 빙의시키는 것을 통해 사람으로서의 형태와 인격을 재현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세이버,아쳐,랜서는 삼기사(三騎士)라고 불리며 굉장히 강력한 클래스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서번트는 진명을 알려지는 것=약점을 드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진명이 마스터 이외에 자들에게 알려지지 못하도록 서번트는 평소에는 클래스 이름으로 불려진다. 참고로, 영령의 육체 연령은 일화나 저주등이 없는 이상은 전성기때의 육체로 소환된다. 그들은 자신들을 사역하는 입장인 마스터보다 훨씬 강력한 존재이지만, "현계를 위한 절대조건"으로서 마스터로로부터의 절대명령권인 령주로 인해 구속돼있는 상태이므로, 마스터는 서번트에게 딱 세 번만 절대적인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게다가 서번트들은 현세에 머물기 위해서는 현대의 의식주를 필요로 하며, 현계를 위한 마력도 거의 자급자족할 수 없기 때문에, 마스터와의 관계를 어쩔 수 없이 좋게 쌓아나갈 수밖에 없다.
세이버(セイバ-)
서번트의 클래스 중 하나로, 검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기사형 클래스. 해당 조건은 검의 기사에 맞는 전설을 가졌으며 마력의 랭크가 최고치일 것. 캐스터 클래스의 천적이며, 균형잡힌 높은 능력치와 기승 스킬등으로 가장 우수한 클래스라고 불린다.
아쳐(ア-チャ)
말 그대로 활을 주 무기로 쓰는 궁병 클래스이다. "세이버,랜서"와 함께 3대 기사 클래스로 불리운다. 공통되는 고유 능력으로는 대마력 스킬이 있다. 다만 다른 삼기사에 비하면 패러미터는 비교적 낮다.
랜서(ランサ-)
창을 주무기로 쓰는 창병 클래스이다. "세이버,아쳐"와 함께 3대 기사 클래스라고 불리우지만 어째선지 기승 스킬의 보정이 없다. 엄청난 민첩함이 특징인 클래스이며, 힘보다는 기교에 의지한다고 한다.
라이더(ライダ-)
기승병의 클래스이다. 탑승물과 깊이 관련된 전설을 가진 영령은 이 클래스로 소환될 수 있다. 주로 높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격필살인 보구가 매우 강력하다. 쓰는 무기가 굉장히 다양한 클래스인데, 검, 창, 활등은 물론이요 심지어 총을 쓰는 영령도 있다고 한다.
캐스터(キャスタ-)
마술사의 클래스이다. 굉장히 높은 최고치의 마력을 갖고 소환되지만, 그 탓인가 전투능력이 매우 낮은 경우가 많다. 대신,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견고히 자신만의 공방을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캐스터의 공방에 당당히 쳐들어가는건 자살행위라고 한다.
어새신(アサシン)
암살자, 간첩의 클래스이다. 암살자랑 간첩의 영령이라는 말에 걸맞게 민첩함이 매우 뛰어나며 기척차단을 특기로 한다. 그 탓에 정보수집에 매우 유용한 능력을 갖췄으며, 책략 등을 잘 세우기도 한다. 다만, 보구나 전투능력은 다소 떨어지는 면이 없잖아 있다.
버서커(バ-サ-カ-)
광전사. 영령을 강제적으로 미치게 만듬으로서, 기초능력이나 스테이터스를 매우 강하게 만든다고 한다. 이 클래스로 소환되기 위한 조건은 "생전에 한 번이라도 미쳐 날뛴적이 있을 것". 광화(狂化)" 스킬을 적용시킴으로써 이성적인 판단능력을 빼앗는 대신에 매우 강력한 힘을 선사해준다. 다만 이 탓에 마스터의 마력 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왠만한 버서커의 마스터들은 자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