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근미래.
공간적 배경:가공의 지역인 센탄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xamd.jp/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A7%9D%EB%85%90%EC%9D%98%20%EC%9E%A0%EB%93%9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Xam%27d:_Lost_Memories
Baidu:http://www.baidu.com/#wd=%E4%BA%A1%E5%BF%B5%E4%B9%8B%E6%89%8E%E5%A7%86%E5%BE%B7&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n=2&rsv_sug3=2&rsv_sug4=154&inputT=432&rsv_sug1=1
줄거리
대륙의 북쪽을 통치하는 북쪽 정부와, 남쪽 부분을 통치하는 남대륙 자유권이 오랜 세월에 걸쳐서 전쟁을 계속한 거칠어지고 황폐해진 세계가 이 작품의 무대이다. 국제 우편선인 잔바니호는 항로상에서 북쪽 정부의 위장 선단과 조우하게 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진로를 중립지대인 센탄도로 변경한다. 잔바니호의 척후 담당이며 비트 카약을 다루는 붉은 머리의 소녀인 나키아미는 이변을 느끼고 센탄도로 급행한다. 센탄도에서 사는 고등학생 소년인 타케하라 아키유키(竹原アキユキ)는 동급생이자 소꿉친구인 니시무라 하루(西村ハル)와 테라오카 후루이치(寺岡フルイチ)와 함께 청춘을 구가하며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언제나와 별 다를게 없었던 아침. 아키유키는 통학 버스를 기다리는 학생들로 나란한 곳에서 우연히 낯설은 백발의 소녀, 나즈나를 발견한다. 난민이라고 생각하고 아키유키는 계책을 생각해내어 버스에 태워주기 위하여 도움을 준다. 그러나, 나즈나는 루이콘교의 교조인 산노바오로부터 밀명을 받고, 자폭 테러를 행한다. 크게 파괴된 버스로 달려온 아키유키는 나즈나로부터 "당신이라면 괜찮아, 망념의 잠드"라는 말을 듣고나서 바로 하얀 체구를 가진 이형의 거인인 "잠드"로 변신한다. 버스의 폭파 테러와 반응하는듯이 북쪽 정부의 대규모적인 공습이 시작되고 섬은 전장으로 변한다.
투하된 히토가타와 남대륙 주류군과의 싸움에 휘말린 아키유키 잠드는 섬을 습격하는 히토가타와 교전한다. 잠드의 본능으로 히토가타를 격퇴한 아키유키였지만, 사람으로서의 의식은 오른팔에 들어간 히루코에 의해서 사고정지 직전의 상황에 빠져들었다. 자아를 상실하고, 돌이 되어버리기 일보직전이었던 아키유키를 구해준 사람은 놀라서 달려온 나키아미였다. 나키아미에게 "살고 싶다면 그리 바라!"라는 말을 들은 아키유키는 "살고 싶다"라고 대답하고 잔바니호에 수용되어 치료를 받는다. 나키아미는 잠드의 힘을 제어할 수 있게 될때까지 배에서 머무르라고 하지만 아키유키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이해하지 못하며, 센탄도로 돌아가기를 원한다. 그런 아키유키는 여선장인 베니카와 이슈(紅皮伊舟)가 있는 곳을 방문한다. 아키유키의 예의바르지 못한 태도에 주먹을 후려치는 이슈. 두 명의 사이가 험악하게 되어버린 그 순간. 한 척의 비행 히토가타 병기가 습격해온다.
그리고나서 아키유키의 잠드 훈련이 개시된다. 나키아미에게 안내받아서 천신님이라고 불리우는 노파와 면회하는 아키유키. "잠드는 무엇을 추구하는가"라는 천신님의 물음에 아키유키는 대답하지 못하고 당황해한다. 아키유키가 잠드 훈련을 받고 있을 무렵, 잔바니호에 한 척의 배가 접근해온다. 그것은 나키아미와 친근한 사람인 제겐도라는 남자가 타고 있는 배였다. 나키아미는 제겐도와의 재회를 바라지만, 이슈는 완고히 그 재회를 허락해주려고 하지 않는다. 두 명은, 이윽고 말싸움을 하기 시작하는데..
이 작품은 마음까지 고향을 떠난 아키유키는 자신이 짊어진 잠드라는 숙명을 통해서 나키아미와 하루와 함께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진실을 추구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 흑의 계약자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본즈의 Web 애니메이션이며 감독인 미야지 마사유키가 스타지오 지브리 출신이라는 것도 있어서인지 세계관과 인물 설정에 관해서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향이 여러 곳에서 보인다. 세계정세는 원작 만화판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가깝게 설정되었으며, 등장인물들에 관해서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미래소년 코난" "토토로" "모노노케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슈나의 여행" 등의 미야자키 하야오 원작 작품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이는 설정과 인물상, 그리고, 극중의 운명도 볼 수 있다.
설정
북쪽 대륙(北政府)
대륙의 반쪽 부분을 통치하는 대국. 소토모의 나라에서 태어나 "히루켄"의 이름을 대대로 계승하는 황제에 의한 독재체제가 깔려 있으며, 현재로서는 귀중한 자원인 적주석을 둘러싸고 남대륙 자유권과 교전상태이다. 수도는 히루켄 황제의 주거지인 "금강탑". 또한, 제17금렵구에 있는 루이콘교의 성지와 태동굴, 변경의 땅에 있는 산노오바가 사는 용궁 등. 루이콘교와 관계된 사적도 존재한다. 현 히루켄 황제의 즉위 이후로는 루이콘 교도들의 격렬한 탄압이 시작되고, 박해로 인해서 많은 루이콘 교도들은 난산 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또한, 국내에 남은 교도들도 어려운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남대륙 자유권(南大陸自由圏)
대륙의 남쪽에 존재하는 제국이 통합되어 만들어진 연합체. 의회민주제가 깔려있지만, 각지의 유력한 귀족들이 운영하고 있는 귀족원의 힘이 매우 강해서 그 실태는 완전한 민주제라고는 할 수 없다. 북쪽 정부와는 적주석을 둘러싸고 격렬하게 대립을 계속하고 있으며, 70년 전의 전쟁에서는 당시 북쪽 정부의 지배하에 있었던 센탄도를 점거하여 병합. 내해 진출을 위한 큰 득을 얻는다.
센탄도(尖端島)
아키유키 일행의 고향. 내해의 동쪽에 위치해있는 섬. 남대륙 자유권의 자치령으로서 중립지대. 원래는 독립국가였지만, 70년 전의 전쟁에 있어서 남대륙 자유권에 제압당하여 그 영토가 된다. 이후, 남북 대립의 큰 요소가 되고 남대륙군이 항시 주류하고 있으며, 공폭의 발진 기지가 되어버렸다. 남대륙에 있어서는 신참세력이기 때문에 차별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 단, 어느 정도 자치권은 허락되어 있으며, 자치부대가 섬의 방위를 담당. 섬이 아니면 있을 수 없는 문화와 풍속 등이 옛날 그대로 남아있는 것 또한 큰 특징. 풍속 생활 양식은 옛날의 일본 그 자체. 소형화의 기술에는 특히 뛰어나다. 문명 레벨은 쇼와 중기 무렵이며 다이얼식의 전화가 사용되고 본넷식의 버스와 삼륜 자동차가 나다니고 있다. 일찍이 북쪽 정부의 통치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루이콘교의 신앙심도 크다. 숫자 표기에는 한자를 사용. 남북 대륙에서 많은 희생자를 냈기 때문에 섬에는 합동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
루이콘교(ルイコン教)
어려운 자연환경 속에서 유목 생활을 보내고, 묘를 가지지 않는 테식씨족이 신앙한 윤회전생을 믿고 육체가 사멸해도 혼은 불멸이라는 교의를 기반으로 성립된 종교. 본래는 목숨을 다루는 자들의 후예로서 황태자를 받는 산파인 산노오바와 산노오바에게 받아져서 황제로서 현세에서의 정치를 다루는 히루켄 황제를 함께 정점으로 모신다. 단, 현재의 산노오바와 히루켄 황제의 대는 갈라져있다. 일반적으로 "루이콘교"라는 명칭은 산노오바를 정점으로서 삼는 신앙집단만을 가리키는 말이며, 이것은 북쪽 정부의 탄압으로 인해서 "이미 멸망하였다"라고 인식되어있다.
히토가타 병기(ヒトガタ兵器)
북쪽 정부의 주전력인 생물병기. 15년 전의 바라돌전 역에서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된다. 그 개발에는 류조가 관계되어있다. 원래는 인간을 포함한 여러 생물이었으며, 히루코를 품고 있다. 사멸하면 석화되어서 사라진다. 투하병형, 이동포대형, 공중형 등 여러 형태가 존재한다. 히토가타는 기본적으로 무인(이라기보다는 그 자체가 원래는 생물)이지만 조직적인 파괴활동을 행하기 때문에 히토가타들을 지휘하는 인간이 탑승하는 형태도 있으며, 그들은 히토가타 술사라고 불리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