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빅토리아 시대(1837~1901).
공간적 배경:영국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kuroshitsuji.tv/1st/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D%9D%91%EC%A7%91%EC%82%AC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E9%BB%92%E5%9F%B7%E4%BA%8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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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무대는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명문 귀족인 팬텀하이브(ファントムハイヴ) 백작 가문의 집사인 세바스찬 미카엘리스(セバスチャン=ミカエリス). 그는 매일 집사로서의 업무는 물론, 그 모든 것에 있어서 완벽. 아직 어린 주인인 시엘 팬텀하이브(シエル=ファントムハイヴ)와 함께 비밀 가업인 여왕의 경비견(女王の番犬)으로서 일하게 된다. 악마이자 집사인 세바스찬과 계약을 맺은,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소년 시엘. 시엘의 과거와 사건 등을 세바스찬과 시엘이 풀어가는 이야기이다.
시엘 팬텀하이브. 그는 겨우 12살의 나이로 팬텀하이브 백작 가문의 당주 자리를 잇게 된 소년이다. 팬텀하이브가는 대대손손 왕가 직속의 더러운 뒷일들을 맡아서 해결하는 가문으로 여왕의 개, 뒷사회의 질서, 악의 귀족이라고 불리며 경외 받는 존재였다. 그리고, 시엘의 부모님은 수수께끼로 뒤덮인 사건으로 참혹하게 살해당하고, 집도 화재로 인해서 전부 불타버리고 만다. 다만, 시엘만이 유일하게 살아남아서 수수께끼의 오컬트 교단에 납치되어 제물로서 바쳐지는 고통스러운 경험을 겪게 된다. 그때, 자신의 사후의 혼과 바꿔서 악마와의 계약에 성공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악마 세바스찬을 집사로서 사역하게 되고, 빅토리아 여왕의 개로서 어둠의 세계에서 활약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는 진행되고 팬텀하이브가에 손님이 찾아오기로 예정된 날이 온다. 아침, 여느 때와 같이 시엘을 깨운 후에 초 일류 명문 가문인 팬텀하이브가의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도록 완벽한 준비를 진행시키는 집사이자 악마인 세바스찬. 그러나 한편으로 악마인 세바스찬을 당황케 만드는 팬텀하이브가의 또 다른 고용인들. 미국 출신의 요리사 발드(バルド), 도수가 높은 두꺼운 안경을 쓰는 덜렁이 메이드 메이린(メイリン), 괴력 정원사 소년 피니(フィニ). 이 3명에게 세바스찬은 준비를 철저히 해놓으라고 명령은 해놓았지만 정작 결과는 모두 대실패. 이런 덜렁이 고용인들을 둔 팬텀하이브가의 하루는 꽤나 시끌벅적하다. 세바스찬은 어쩔 수 없이 악마적인 힘으로 짧은 시간 안에 혼자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놓는 것이었다.
그런데 시엘이 서재에서 누군가에게 납치되어버리고 말았다. 세바스찬에게 도착한 한 통의 유괴범에게서의 편지. 그곳에는 주인인 시엘을 돌려주는 조건으로서 어느 물건을 지정된 장소에 가져오라, 고 쓰여있었다. 그 편지를 본 세바스찬은 고용인들에게 저녁식사의 준비를 맡기고 세바스찬은 혼자서 범인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정작 납치된 시엘은 냉정하고 두려워하는 기색이라고는 조금도 없다. 열 받는 납치범들에게 태연한 태도로 대하는 시엘. 그런 시엘을 구하러 와준 세바스찬. 총으로 온몸이 걸레짝이 되도 다시 살아남는 악마적인 모습. 놀랍게도 접시와 포크 등으로 범인을 쓰러뜨린 세바스찬은 유유히 시엘을 구한다.
이러한 악마적인 힘을 가진 세바스찬은 시엘과의 계약이 있기 때문에 시엘을 지키고 주인으로서 모시고 있는 것뿐이다. 언젠가 계약이 끝날 때가 오면 시엘의 영혼은 세바스찬에게 잡아먹히게 되는데.. 이러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주종 관계를 유지시키고 있는 둘은 앞으로 어떻게 돼가는 것일까? 도저히 속뜻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어스한 분위기의 악마인 세바스찬과 어린 팬텀하이브가의 당주의 이야기.
설정
계약서(契約書)
세바스찬의 왼쪽 손등과 시엘의 오른쪽 눈에 있는 역 펜타클 문양. 계약을 나눈 증거이다. 본래는 악마가 사냥감을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한 문양이며, 눈에 띄는 곳일수록 강력한 집행력을 띄는 대신에 절대로 악마로부터 벗어날 수가 없다고 한다.
악마(惡魔)
인간 외의 존재. 먹이는 인간의 혼이며, 윌리엄의 말에 의하면 「눈에 뵈는 게 없이 혼을 먹어 치우며, 사신의 일을 쓸데없이 늘리는 맹수」라고 한다. 인간을 매개체로 삼은 의식을 거행하는 것으로서 불러낼 수가 있다. 경이적인 육체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으로서는 생각할 수조차 없는 기예를 아무 어려움도 없이 해낸다.
사신(死神)
신과 인간 사이의 중립적인 존재. 사신 파견 협회 상층부로부터 배부된 혼의 회수 리스트를 통해서 사망 예쩡자를 심사해 내, 혼을 베어낸다. 심사를 할 때는 대상의 이때까지의 인생을 읽어내는 능력인 시네마틱 레코드(走馬燈劇場（シネマティックレコ-ド）)를 사용한다. 한 명 한 명이 사신의 낫을 소지하고 있다. 악마와 동일하게 인간과 동떨어진 경이적인 육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 인간과 똑같이 수면을 취할 필요성이 있으며, 악마와같이 잠을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고 활동하는 건 불가능하다. 사신들의 공통점으로는 근시(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게 보이는 대신에 시력이 낮다) 때문에 안경을 끼고 있으며, 눈동자가 황록색의 빛을 띠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