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영화 화수 : 1 러닝타임 : 1시간45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5.07.23 종영일 : 2005.07.23 장르 : 코미디,드라마,판타지,역사,소년 프로듀서 : Bones SquareEnix Shochiku MainichiBroadcasting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 1920년
공간적 배경: 독일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일어): http://www.hagaren-movie.net/
Wikia(영어): http://fma.wikia.com/wiki/Fullmetal_Alchemist_the_Movie:_Conqueror_of_Shamballa
Wikipedia(영어): http://en.wikipedia.org/wiki/Fullmetal_Alchemist_the_Movie:_Conqueror_of_Shamballa
줄거리: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에드워드 엘릭은 어머니를 되살리기 위해 인체 연성을 시도하다가 실패하여 참혹한 대가를 치른다. 동생 알폰스 엘릭은 육체를 잃고 에드워드는 왼쪽 다리와 오른쪽 팔을 잃게 된다. 극장판 ‘강철의 연금술사 –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는 에드워드가 그의 팔과 다리를, 알폰스가 그의 몸을 되찾는 애니메이션 ‘강철의 연금술사’의 완결, 그 2년후 시작된다. 에드워드 엘릭은 ‘문’을 통과하여 평행 세계의 세계대전 전운이 감도는 격동의 서기 1923년 독일의 뮌헨으로 날아가 버렸다. 그곳에는 연금술이란 것이 없는데, 에드워드는 동생인 알폰스와 너무나도 비슷하게 생긴 알폰스 하이데리히라는 청년을 만나 로켓 공학 등의 과학 기술을 연구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3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일이 풀리지 않자 에드워드는 적응하기 힘든 이 세계에서 방황 하게 된다.
에드워드는 알폰스와 로켓 연구를 계속하는 도중 집시 노아를 팔리는 것으로부터 구출해 준다. 그 다음 날, 영화감독인 프리츠 랑은 에드워드에게 그의 다음 영화의 영감을 위한 용 사냥을 도와달라 설득한다. 드래곤은 사실 호문쿨루스 엔비였다는 게 밝혀지고, 에드워드는 엔비와 싸우다 투레 협회의 멤버에게 붙잡히게 된다. 칼 하우스 호퍼와 데트린데 에카르트가 이끄는 투레 협회는 호문쿨루스 엔비가 에드워드의 세계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에드워드의 세계가 그들이 찾는 이상향 ‘샴발라’라고 믿는다. 투레 협회는 에드워드가 자신들의 미완성적인 연성진을 완벽하게 그려놓은 것을 보고, 아버지인 호엔하임 엘릭을 인질로 삼아 그곳으로 향하는 ‘문’을 열도록 명령한다. 에드워드는 주춤하지만 호엔하임은 알폰스를 만나길 바란다며 자신을 희생하여 호물쿨루스 엔비에게 먹히고 그 피로 연성진이 발동된다.
원래 세계에서의 알폰스는 호문쿨루스 라스의 도움으로 400년 전에 사라진 도시 안으로 오게 된다. 알폰스와 라스는 호문쿨루스 글러트니에게 공격을 당하는데, 라스는 알폰스에게 에드워드를 만나게 해주기 위해 이곳으로 왔다며 자신을 미끼로 글러트니를 끌어들인 뒤, 알폰스로 하여금 자신과 글러트니를 이용해 연성진을 발동하게 한다. 호엔하임과 엔비, 그리고 라스와 글러트니를 이용한 연성진이 양쪽 세계에서 동시에 발동되자 공간을 오갈 수 있는 ‘문’이 열리게 된다. ‘문’이 열리자 에카르트는 군함과 굼사들을 이끌고 에드워드와 알이 원래 살던 세계로 넘어가 버린다. 하지만 사실 이들이 원하던 것은 낙원이 아니라 아돌프 히틀러를 도와 전쟁에 사용할 신세계의 강력한 무기인데…
설정:
호문쿨루스
인간과 유사한 형태를 보인 인조 생명체로, 모두 7명이 있다. '아버지'라고 불리는 호문쿨루스가 자신의 7가지 감정을 떼어내어 만들어낸 것이 바로 호문쿨루스들이다. 이들의 이름은 인간의 7대 죄악'을 의미하는 단어들로부터 비롯되었으며, 그래서인지 이들의 성격이나 특성은 각자에게 붙여진 이름과 관련이 있다. 인체 구성성분 면에서 인간과 같으며, 오감을 가지고 있고 감정도 있다. 호문쿨루스는 불사신이라고 여겨질 정도로 강력한 몸을 가지고 있어서, 인간에 있어서는 치명적인 상처를 입게 되더라도 현자의 돌의 힘으로 금방 재생되어 원래대로 돌아온다. 하지만 몸속에 있는 현자의 돌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부 소모하면 죽을 수 있다.
연금술
이 이야기의 세계에서 발전한 기술 혹은 학문. 물질의 구성이나 형태를 바꿔서 다른 물건으로 바꿔 만드는 기술과 그것과 동등한 물리체계를 다루는 학문이다. 과학적인듯한 용어도 등장하지만, 작가 자신이 만화책 1권에서 "이런 연금술이 있겠냐!"라고 코멘트에 적어놓은 적이 있다. 즉 현실에서의 연금술과는 일부의 용어가 공통된다는 것 외에는 전혀 관계가 없다. 오히려 마법에 가깝다. 기본적으로는 우선 연금술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성진"이라고 불리는 마법진 같은 게 필요하다. 이것에 에너지를 흘리는 것으로서 술이 발동한다. 마법에 가까워서 만능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몇 가지 제한이 있다. 그 기본은 "등가교환"이며, 무(無)에서 물질을 창조해내거나 성질이 다른 것을 만들어내는 건 불가능. 그래서, 반드시 원재료가 될 물건이 필요하며 그 물질의 구성원소나 특성을 이해하고, 물질은 분석, 그리고 재구축하는 이 세 가지의 단계를 거쳐서 완료한다. 단, 구축식에 계산착오가 있다거나 대가 이상의 물건을 연성하려고 하면 실패하며, 때로는 "리바운드"라고 불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리바운드가 일어나면 술자에게 큰 데미지를 끼친다. 이 구조는 고도의 이론을 기반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배우면 누구라도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게다가, 쓸 수 있다고 하더라도 술자의 역량에 따른 면이 크기 때문에, 고도의 술식을 쓸 수 있는 자는 그리 많지 않다.
연성진
연금술사가 연금술을 쓰기 위해 그려야 하는 진이다. 대부분 마법진과 같은 원형의 도형 안에 여러 가지 무늬가 채워진 모습이다. 원리는 원형의 모양으로 힘을 순환시키고 구축식으로 그 힘을 재구성 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연성진의 연성식을 이해하였을 때만 힘을 발동시킬 수 있다.
현자의 돌
"등가교환"의 법칙을 무시한 연성이 가능하다는 환상의 술법 증폭기. 진짜배기는 절대로 망가지지 않는다는 완전한 물질이라고 한다. 기본적인 설정은 일반적인 현자의 돌 설정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