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이세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dogdays.tv/1st/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DOG%20DAYS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Dog_Days_(anime)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tn=baidu&wd=Dog%20days
줄거리
동물의 귀와 꼬리를 가진 종족들이 사는 지구와는 격리된 이세계인 프로냘드. 약관 14세의 소녀인 밀피오레 필리안느 비스코티를 대표 영주로 삼는 비스코티 공화국은 일찍이 우호관계에 있었던 이웃 나라 갈레트 사자단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전을 거듭하여 궁지에 몰리고 있었다. 용맹함과 무력으로 뛰어난 갈레트의 싸우는 소녀인 레온미셰리 갈레트 데 로아가 이끄는 군세가 비스코티 성으로 오려고 한 그때. 밀피오레는 나라의 궁지를 타파할 최후의 수단으로써 이세계에서 "용자를 소환"하기로 하고 지구의 현대 일본에서 사는 소년인 싱크 이즈미를 소환한다. 운동과 곡예가 특기인 싱크는 고향인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타기 위하여 학교 종업식을 조퇴하던 도중 갑자기 이세계인 프로냘드로 소환되어 밀피오레로부터 "용사가 되어서 이 나라에 힘을 빌려줬으면 한다"라는 애원을 듣는다.
마치 이세계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히어로같은 상황에 서게 된 싱크는 자신에게는 싸울 능력이 없다고 곤혹해 하지만, 프로냘드에서 이뤄지는 "전쟁"이 생사를 건 싸움이 아니라 스포츠 정신에 기반을 둔 운동 경기를 통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비스코티의 용사가 되달라는 부탁을 승낙하고 밀피오레로부터 받은 "신검 팔라디온"을 가지고 전장으로 떠난다. 싱크는 그를 소환한 밀피오레의 오해로 인해 지구로 돌아갈 수단을 잃어버려 초조해 하면서도 가족과 이성 친구들과의 여행 약속이 있는 16일 후까지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그동안은 용사로서 비스코티 공화국에 협력하면서 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최대한 즐기기로 한다.
싱크는 프로냘드의 사람들과 교우를 깊이 해나가면서 반목해나가면서도 좋은 전우가 되어가는 에크렐 마르티노지와 싱크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주려고 하는 리코타 엘마르, 적대하면서도 살가우며 활발하고 사람이 좋은 갈레트의 왕자인 가울 갈레트 데 로아 등의 사람들과 우정을 쌓아나간다. 한편 이야기의 핵심은 일찍이 밀피오레와 자매나 다름없이 친한 사이였던 레온미셰리가 비스코티를 침공하기 위한 집념을 불태우고 있는 이유로 향해간다. 사실 레온미셰리는 "별 읽기"라고 불리는 점으로 밀피오레에게 덮칠 죽음을 예견하고 "전쟁"이라는 트집을 잡아 원치 않는 미래를 회피하기 위하여 활약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진의를 밝히지 않고 밀피오레를 위험에서 멀리하게 하기 위한 레온미셰리의 마음과 적진으로 가면서까지 레온미셰리의 진의를 파악하려고 하는 밀피오레의 마음은 서로 엇갈리기만 하고 갑자기 전장에 나타난 마물에게 밀피오레가 위기에 빠지면서 레온미셰리의 "별점"은 현실이 되어간다. 그러나 싱크의 분투와 마물의 정체를 알고 동정심을 품은 밀피오레의 마음, 그리고 마물 퇴치가 생업인 브리오슈 달키안과 유키카제 파네토네의 활약 등으로 마물은 무해화되어 회피 불가능이라는 말이 있는 "별점"의 예견은 적중하지 않게 된다. 일련의 싸움은 혼자서 문제를 감싸안고 부정확한 점에 휘둘린 레온미셰리가 자신을 부끄러워하면서 해결된다.
갈레트와의 "전쟁"이 종결되고 싱크가 지구로 돌아갈 방법도 리코타가 해명시켰지만, 그 수단을 이용하면 싱크는 기억을 잃고 두 번 다시 프로냘드로 돌아올 수 없다고 한다. 싱크는 두 번 다시 돌아올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을 리코타와 자신만의 비밀로 삼고 모두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웃는 얼굴로 프로냘드를 떠나려고 하지만, 모두에게 들키고 만다. 밀피오레는 열심히 눈치채지 못한 척을 하면서도 재회를 약속하며 싱크를 보내준다. 그러나 헤어질 때 싱크가 한 일련의 행동은 우연히도 재소환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지구로 귀환한 뒤 일단은 프로냘드에서의 기억을 잃은 싱크였지만, 도착한 "신검 팔라디온"으로 인해 프로냘드에서의 나날이 전부 기억난다. 이야기는 싱크가 여름방학에 다시 프로냘드로 가기로 결심한 장면에서 일단 끝이 나고 뒷이야기는 2기에서 이어진다.
외교수단으로서 전쟁이 사상자가 나오지 않는 스포같은 흥업으로써 이뤄지는 이세계를 주요한 무대로 이세계의 공주님으로 인해 2011년 현대에서 용사로 소환된 소년이 주인공인 판타지 작품.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의 메인 스태프들이 만든 오리지널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기본적으로 심야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 남녀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어울리는 내용이며 입욕 장면과 공격에서 미소녀 캐릭터들의 옷이 자주 찢어지는 등의 위험한 장면도 많이 묘사되지만, 그러한 장면에서도 너무 천박하지 않는 부드러운 작풍으로 일관된다.
설정
팔라디온(パラディオン)
밀피오레가 싱크에게 건네준 비스코티에서 전해 내려오는 보검. "신검 팔라디온". 악귀를 베는 검임과 동시에 사람을 이끌고 대지에 생명과 희망을 가져다주는 검. 진정한 모습은 양손 검의 형태이지만, 평소에는 반지 형태로 있다. 싱크는 무기로서 "사용하기 편하다"라는 이유로 봉의 형태로 사용하지만, 가울과의 일기토에서 부러진 봉을 두 개의 창으로 형태를 변화시켜 반격한 적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