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26 러닝타임 : 23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11.04.03 종영일 : 2011.09.25 장르 : 일상,코미디,학교 프로듀서 : Lantis KadokawaShoten Movic Rakuonsha KadokawaPicturesJapan KlockWorx AnimationDo 홈페이지 :
배경
모두들 일상을살아가고는 있지만 전혀 평범하지는 않은 현대 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http://www.shinonome-lab.com/
엔하위키: http://mirror.enha.kr/wiki/%EC%9D%BC%EC%83%81%28%EB%A7%8C%ED%99%94%29
Wikia: http://animanga.wikia.com/wiki/Nichijou
줄거리
제목을 보면 다들 이렇게 짐작할 것이다: 이 이야기는 소소한 학교 일상의 삶을 보여주는 평범한 애니메이션. 하지만 정작 이 시리즈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세팅은 굉장히 기이한 학교로서 교장선생님이 사슴과 씨름하거나 로봇의 팔이 롤케이크을 숨기거나 하는 이상하고 현실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장면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이 속에서도 꽤 일반적인 이야기들도 담겨 있다. 예를 들어서, 카드성을 만든다거나 전혀 준비하지 않은 시험을 치른다는 흔히 우리 주위에서 보는 장면들이 있다.
시리즈는 고등학교 학생들과 그들이 다니는 학교의 일상을 담았다. 수많은 해괴하고도 기이한 일들이 발생한다: 8살짜리 과학자가 로봇 여자를 만들고, 집사를 이끌고 학교에 염소를 타고 등교하는 남학생이 있고, 허공에서 다양한 총을 조달할 수 있는 여자 그리고 말할 줄 아는 고양이. 이 지극히 비정상적인 일들이 주위에서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인 학생들은 일상을 살아간다.
그림체에서 엿보이듯 [연애 요소를 배제한 유쾌한 학원 일상 물]이라기보다 사실은 막 나가는 개그 만화. 1학년 Q 반 3인조와 관련해서 평소는 귀여운 그림체로 이야기를 진행하다가 개그 파트에서 갑자기 극도로 코믹스러운 그림체로 변한다. 원작은 4컷 만화는 아니지만 옴니버스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중심이 되는 캐릭터들이 존재하지만 매 화마다 중심이 되는 캐릭터가 각각 다르다. 고양이가 칸사이벤을 쓰고 로켓 런처나 저먼 스플렉스가 작렬하는 시점에서 그 4차원적인 상상력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사실 본편 1페이지부터 로봇 여고생이 등장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가 생각하는 [일상]은 안드로메다로 간 것이다. 띠지를 보면 일상≠평범이라고 적혀있는데 이게 정답이다.
설정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2쿨 (총 26화) 분량으로 애니화하여 2011년 4월 2/4분기 신작으로 방영을 시작했고, 2011년 9월 25일을 기점으로 종영하였다. 국내에는 2011년 4월 28일부터 애니플러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하였다. 2011년 3월 공개된 OVA 격인 0화의 경우 반응은 썩 좋지 않았다. 안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원작의 정신 나간 개그를 영상화시키는 것도 문제였지만 정작 영상화를 시켜놓으니 슬로 개그가 되어버려서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모르는 물건이 나온 것. 그래도 일단 개그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 게 위안. 재미는 별로지만 연출과 효과, 동화는 호평을 줄 만하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이 정신으로 다른 것을 만들면 대박이 날 거라는 평도 있었다. 확실히 일반적인 코드의 개그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