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인형완결작
Kamisama Dolls
神様ドォルズ
최근수정 2012-02-26 16:13:26
유저평점
6
마스터평점
랭킹: 2771위 51 인기도: 31,055 프리미엄: 412 감정가: 20,703
디비관리는 HELIX팀에게 도움받습니다.
타입 : TV
화수 : 13
러닝타임 : 24분
등급 : 15세
방영일 : 2011.06.18
종영일 : 2011.09.28
장르 : 액션,드라마,초자연,성년
프로듀서 :  BrainsBase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도쿄와 카라카미 마을.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kamisama-anime.jp/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8B%A0%EC%9D%98%20%EC%9D%B8%ED%98%95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Kamisama_Dolls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7%A5%9E%E6%A0%B7dolls&rsv_pq=d035af5f00120091&rsv_t=fb1dQG6aEPRs05RI0XS3I2fnlALvUzDTgl%2BIyxZxSCmKUDw6CgLXOizxr1c



줄거리

폐쇄적인 고향인 카라카미 마을에서 떠나 도쿄에서 혼자 생활하기 시작한 대학생인 쿠가 쿄헤이(枸雅匡平)의 앞에 카라카미 마을에서 신이라고 숭배받는 "카카시"를 조종하는 "세키"의 자격을 가진 여동생, 우타오(詩緒)가 방문한다. 그 이유는 일찍이 마을에서 참극을 일으키고 유폐된 교헤이의 소꿉친구인 아키(阿幾)가 탈주했다는 사실을 전해주기 위해서였다. 아키의 탈주에서 시작되어 폐쇄적이었던 카라무라 마을의 내외에서 카카시를 둘러싼 여러 인물의 사상이 얽히고설켜 간다.


신의 인형의 원작은 야마무라 하지메의 만화 작품이다. "월간 선데이 제넥스(소학관)"에서 2007년 1월호부터 2013년 3월호까지 연재되었다. 2013년 4월에 마지막 권이 발매되고 단행본은 총 12권이다. 애니메이션은 2011년 7월부터 2011년 9월까지 TV 도쿄 등지에서 총 13화 완결로 방영되었다. 첫 단계에서 원작의 모든 내용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건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구태여 제2기를 상정하여 제작이 이루어졌다. 이 때문에 TV 애니메이션 판은 중간까지는 과거를 뒤돌아보는 이야기를 주축으로 "쿄헤이 편"으로 구성되었다. 이것에 관해서 감독인 키시 세이지와 시리즈 구성과 각본을 담당한 우에즈 마코토는 "'신의 인형'이라는 이야기를 어중간하게 그만둘 생각은 없다" "전부 할 생각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우에즈 마코토는 1시즌만 더 있으면 아마 결말까지 할 수 있다고 말하였으며 제2장인 "아마테라스 편"의 구상이 있다고 한다. 또한, 원작자인 야마무라 하지메도 모든 에피소드 더빙 현장에 방문하는 등. 제작에 협력하였다. 제작 면에 관해서는 애니메이션 제작의 블레인즈 베이스 사장인 오자와 쥬코(이 작품의 제작 담당도 맡았다)의 말에 따르면 "사내에서 일관하여 만든다"라는 컨셉 아래에 감독 등의 주요 스태프를 제외한 총작화 감독인 모토하시 히데유키를 시작으로 베테랑을 놓았으며 사내 스태프를 중심으로 스태프가 구성되었다. 또한, 참가 애니메이터도 당시의 20대가 중심이었으며 이것에 관해서는 "진지하게 작품을 생각하는 젊은이를 준비하여 조그마한 인원수라도 몇 번이라도 다시 하면서 만들어가면 과연 베테랑들만 모아서 작업한 것과 얼마나 차이가 날까"라는 실험적인 생각으로 한 것.


또한, 오자와는 "모두와 함께 작품을 만든다는 감각은 공유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하고 생각한다"라고도 말하였다. 오프닝 애니메이션의 원화는 고토 케이지가 단독으로 담당하였다. 또한, 고토는 본편에도 그림 콘티(제3화, 제6화, 제11화, 제13화)나 원화(제1화, 제3화, 제5화, 제7화, 제9화, 제12화, 제13화)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구 다이고마치 우에오카 초등학교 등 이바라키 현 각 장소에서 로케이션 헌팅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엔드카드에는 동일본 대지진의 피재지나 피해자를 위한 메시지가 게재되어 있다.


"쓰르라미 울 적에"나 "시귀"처럼 닫혀진 마을이 중요한 키워드가 되어 있지만, 그러한 작품들과는 달리 마을에서 탈출한 후의 이야기가 스타트라는 점이 우선 특징적이어서 흥미를 끌었다. 마을 안에서만 이야기가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 다른 작품과는 특징을 달리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품에 꼭 달라붙는 폐쇄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 마을에서 화려하게 싸우는 카카시의 모습은 매우 광활하다고나 할까 개방적이기까지 했다(조작하고 있는 우타오나 쿄헤이 일행은 숨어서 싸우기 때문에 개방적이라고 하기에는 좀 다를지도 모르지만). 이것도 어느 의미로는 폐쇄적이며 어느 의미로는 개방적인 얼핏 상반된 감각이 가득 차 있는 것도 이 작품의 재미 중 하나이다.


또한, 카카시의 싸움을 보며 구경꾼의 반응을 보면 자연스러움과 당연함이 있다. 이러한 점은 마을의 이상함과 섬뜩한 점을 잘 보여주는 연출이다. 그 상식적인 묘사를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점은 재미있으며 수상하게 보이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싸우는 점도 재미있었다. 스토리는 무거운 부분도 있지만, 우타오나 시바 히비노(史場日々乃)의 밝은 성격 덕분인지 매우 느긋하게 볼 수 있다. 다른 캐릭터에게도 말할 수 있는 점이지만, 특히 마히루의 어린 시절이라던지 우타오의 그 표정을 원작 만화답게 팡팡 무너뜨리는 건 요즘 애니메이션에서 보기 힘들다. 성우진은 우선 우타오를 맡은 후쿠엔 미사토 씨의 연기가 매우 훌륭하며 우타오의 귀여움을 극한까지 이끌어내었다.


하나자와 카나 씨의 호쾌하면서도 그 나이대의 여자아이다운 섬세함을 느끼게하는 불쾌감을 느끼게 해주지 않는 목소리도 훌륭했고, 사와시로 미유키 씨는 요즘엔 미묘하다고 느낄 때가 많지만, 이 작품에선 캐릭터가 맞아 발군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미야케 켄타 씨의 악역 연기도 대단했고 오노 아츠시 씨의 연기도 다른 작품에서 잘 볼 수 있는 것과는 미묘하게 틀려서 신선하다. 그러나, 뭐라고 해도 주역인 오카모토 노부히코 씨가 좋다. 이 작품의 주인공에게 중요한 절규의 비통함과 필사적인 마음이 잘 전달되었고 열정과 젊으면서도 짊어지고 있는 게 많다는 걸 느끼게 해주었다.



설정

카라무라 마을(空守村)

N현 K군에 속한 쿄헤이 일행의 고향. 카카시를 둘러싼 인습에 사로잡힌 폐쇄적인 마을. 쿠가 가문과 휴우가 가문이 합의제로 움직이게 하는 "오야시로"가 있으며 카카시의 관리나 세키의 선정, 수여가 행해진다. 옛부터 전해지는 카카시의 힘이나 양가의 집착에 기반한 체제를 싫어하는 자, 마을을 나가는 자도 많다. "국도가 지나가는 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외진 곳에 있다.


카카시(案山子)

사람이 의지의 힘으로 원격조작하는 꼭두각시 인형. 8개체가 존재한다. "신의 껍질"이라고도 불리며 옛날에는 외적의 격퇴, 근대에서는 토목 공사 등에 이용되었다. 세키가 된 인간의 의지에 반응하여 가동한다.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조종하는 세키의 자질에 따라서 사용할 수 없는 것도 있다. 각각 일본 신화의 신들이 이름의 유래다.


세키(隻)

카카시를 조종하는 인간의 총칭. 임명제의 역직이며 카라무라 마을의 신직에 가깝다. 소양은 쿠가 가문, 휴우가 가문에서만 이어지기 때문에 세키도 양가의 사람들로만 한정된다. 임기는 초등학생 이상, 30세 전후까지가 관습. 세키를 교체할 경우에 주인을 바꾸는 의식이 필요하지만, 휴우가 가문의 일부 인간은 그거 없이 카카시의 소유권을 빼앗는 힘을 가지고 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름의 원래 소재는 'That's! 이즈미코'에서 따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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