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스 에인스워스
Elias Ainsworth , エリアス・エインズワーズ
최근수정 2016-06-10 10:27:10
유저평점
9
마스터평점
랭킹: 80167위 128 인기도: 4 프리미엄: -92 감정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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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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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두개골에 염소뿔을 가진 마법사. 외부에는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서 대인기피증 환자, 은둔형 외톨이 등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치세가 나온 경매장에 난입해서 500만 파운드84억 5000만원 정도라는 거금을 지불하고 그녀를 데려왔다. 이 세계에는 마술사와 마법사가 나뉘는데, 마술사는 세계에 깔려 있는 법칙을 이해하고 자신의 마력을 이용해서 결과를 만들어낸다.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보인다는 점을 제외하면 과학적이라고 봐도 무방. 마법사는 요정, 정령 악마 같은 존재의 힘을 빌려 얼렁뚱땅 인과관계 없이 기적을 뽑아낸다. 마법사도 연구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은 많다고 하지만... 교회나 마술사 등의 초자연적인 세계를 아는 자들은 그림자의 가시, 혹은 찢어 삼키는 성채(필룸 무랄리스)라고 부르며 얼마나 살았는지도 알 수 없는, 위험하고 강력한 마법사로 여기고 있다. 그래도 요정 군주나 드래곤처럼 태고의 존재에 비해서는 어린 존재라고 한다. 바람의 요정 아리엘, 요정왕국의 근위병 스프리간, 요정왕 오베른 등 요정들에게는 반편이, 육체를 가진 자라고 부르면서 비꼬거나 경멸하는 편인데, 엘리어스가 원래 그림자와 관련된 요정이었지만 육신을 얻어 반 육화한, 인간도 아니고 요정도 아닌 특이한 존재라서 경원시당하는 것이다. 해골 머리는 진짜 모습. 해골 머리를 하고 있다보니 표정을 읽기 어렵고, 큰 키와 더불어 위압적으로 보이지만, 치세에 대해서는 꽤 다정한데다 사이먼이나 안젤리카를 대하는 걸 보면 전반적으로 인간들과의 사이는 양호한 편이다. 다만 인간의 사고를 이해는 할 수 있어도 공감을 할 수가 없어서 경매장에 난입해서 치세를 '산 것'이다. 그렇게 '키우다가'보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표정은 읽을 수 없지만 어린아이같은 눈빛을 보일 때가 종종 있다고 한다. 일반적인 인간 앞에 나설때는 마법을 이용해 평범한 인간 모습 (이땐 장발의 멀끔한 미중년. 사이먼과 닮았는데 이는 엘리어스가 그를 참고하여 외관을 만들었기 때문.) 으로 위장하는데, 이때는 왠지 표정이 풍부해져서 약간 푼수스러워보인다(...) 치세는 그모습이 수상한 사람같이 보인다고 하며 원래모습을 더 마음에 들어하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와 동시에 충격받는 엘리어스는 덤 별칭인 그림자의 가시로 미루어보아 그림자로 된 가시나무처럼 보이는 마법이 성명절기인 듯. 순간이동이나 그림자 창으로 적을 공격하는 등의 마법을 보여주었다. 약을 만들어 팔기도 한다. 마법사라지만 일반적인 현대 상식 정도는 갖추고 있는듯. 치세에게 마법사와 마술사의 차이를 컴퓨터 용어로 설명해주기도 했다.다만 첫 날에 치세의 옷을 손수 벗겨서 욕실에 집어 넣는 다거나, 다짜고짜 신부로 삼는 다고 말한다거나 매우 범죄자 같은 짓을 하기도 한다. 이런 캐릭터의 일반적인 클리셰를 깨고 인간 분장이 공개가 됐는데도 오히려 더욱 친근하고 귀여운 양의 두개골의 얼굴로 계속 등장하고 있다. 다만 작가의 미숙함 때문인지는 몰라도, 아주 가끔 어색할 정도로 이상하게 해골이 뒤틀리게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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