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디지털 월드.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oei-anim.co.jp/tv/digimon_s/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94%94%EC%A7%80%EB%AA%AC%20%EC%84%B8%EC%9D%B4%EB%B2%84%EC%A6%88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Digimon_Savers
Baidu:http://www.baidu.com/s?wd=%E6%95%B0%E7%A0%81%E5%85%BD%E6%8B%AF%E6%95%91%E8%80%85&rsv_bp=0&tn=baidu&rsv_spt=3&ie=utf-8&rsv_enter=1&rsv_n=2&rsv_sug3=2&rsv_sug4=197&rsv_sug1=3&rsv_sug2=0&inputT=1726
줄거리
세 끼의 밥보다도 싸움을 좋아하는 소년, 자칭 일본 제일의 싸움 대장인 다이몬 마사루(大門大). 언제나처럼 싸움만 하고 다니던 어느 날. 마사루의 앞에 "랩터 1"이라고 불리우는 공룡같은 기괴한 생물이 나타났다. 그러나, 마사루는 겁먹지 않고 맨손으로 그 괴물과 싸우고, 훌륭히 승리를 쟁취하였다. 그리고, 랩터 1이라고 불리우는 생물도 마사루의 강함을 인정하고 마사루를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따르게 되었다. 그러나, 서로 화해를 하고 사이가 좋아진 것도 아주 잠시뿐. "DATS"라고 하는 조직으로부터 파견된 후지에다 요시노(藤枝淑乃)라는 소녀가 나타나서 랩터 1을 잡으려고 하고 있었다. 그러나, 부하가 된 랩터 1을 가만히 내버려둘 수 없었던 마사루는 랩터 1을 등에 업고 그 자리로부터 도망친다.
어떻게든 끝까지 도망친 마사루와 랩터 1이었지만, 랩터 1은 배가 고팠기 때문에 마사루는 혼자서 식료를 사러 밖으로 나간다. 이때, 요시노와 다시 만나고 그 기묘한 생물이 "아구몬"이라는 디지털 몬스터이며 DATS는 그것을 담당하는 조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디지몬은 전용 먹이밖에 먹지 않는다고 요시노에게 말을 들은 마사루는 자신을 DATS 본부로 데려가달라는 부탁을 한다. DATS의 사령관인 사츠마 렌타로(薩摩廉太郎)의 설명에 따르면 디지털 월드와 인간계. 이렇게 두 개의 세계의 벽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있으며, 전대미문의 위기가 찾아오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 이때, 햄버거 가게가 정체불명의 디지몬에게 습격을 받는다! 아구몬이 의심받는다는 사실을 믿지 못한 마사루는 DATS 본부를 뛰쳐나온다.
햄버거 가게를 습격한 몬스터는 꼬끼몬이라는 거대한 새의 형태를 한 디지몬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마사루는 아구몬과 함께 꼬끼몬을 쓰러뜨릴 결심을 한다. 그러나, 힘든 적 앞에서 아구몬이 당하고 있었다. 분노가 담긴 마사루의 주먹에 "디지 소울"이 깃든 그 순간. 수수께끼의 노인이 나타나서 마사루에게 "디지바이스"를 건네주는 것이었다. 디지바이스에 디지 소울을 챠지하자, 아구몬은 강력한 "지오그레이몬"으로 진화하여 강력한 불꽃의 기술인 메가플레임으로 꼬끼몬을 쓰러뜨린다.
"인간계에서 문제를 일으킨 디지몬은 예외없이 모두 디지털 월드로 강제 송환해야만 한다". 디지몬 감시조직인 "DAT"로 다시 돌아온 마사루는 부하 디지몬인 "아구몬"이 이러한 신세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갑자기 도망친다. 그런 그가 아구몬을 숨기려고 하는 곳은 어머니인 사유리(小百合)와 여동생인 치카(知香)가 같이 살고 있는 자신의 집이었다. "아구몬을 알게 된다면, 분명 충격에 빠질거야"라는 생각을 한 마사루는 마치 버려진 고양이를 숨기듯이 아구몬을 숨기려고 한다. 처음에는 아구몬을 어머니와 여동생으로부터 숨기려고 했었던 마사루였지만 그의 걱정도 허무하게도 아구몬은 순식간에 가족의 일원이 되어버렸다. 어머니의 수제 요리를 마치 거기에 있는 것이 당연하다는듯 먹는 아구몬.
게다가, 아구몬을 감시해야하는 요시노까지 식탁에 끼어들고 마사루의 어머니가 만든 돈까스를 절찬하기까지 한다. 그런 요시노에게 항의를 하는 마사루였지만 "대장 명령이니까 잠시 눌러산다"라고 시원스런 얼굴로 요시노는 대꾸한다. 아구몬와 요시노가 마사루의 방에서 같이 자게 되고 이렇게해서 기묘한 동거생활이 시작되었다. 이때, 치카의 초등학교에서 사육장이 파헤쳐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디지몬이라는 사실이 바로 밝혀지고, 그러면 다시 날뛸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하는 마사루는 아구몬을 미끼로해서 범인인 디지몬을 불러오기로 한다. 바로 그 밤에 계획을 실행으로 옮긴다. 그러나, 그곳에나타난 인물은 놀랍게도 사육장의 관리를 맡고 있었던 소년인 타카시.
"나는 사육장 담당따윈 하기 싫었어!". 범인은 피해자이기도 한 타카시 소년. 게다가, 그를 조종하고 있었던 건 디지몬인 플라이몬. 요시노와 라라몬에 이은 전투태세에 들어간 마사루와 아구몬은 절묘한 콤비네이션으로 플라이몬을 격파. 수수께끼의 노인의 조언을 받아서 강적과 싸우기 위하여 DAT 입대를 지원한다. 그리고, 일찍이 마사루의 소질을 꿰뚫어보고 있었던 대장은 그런 두 명을 손쉽게 동료로 인정하는 것이었다.
"디지몬 세이버즈"는 디지몬 애니메이션 제5번째 시리얼이다. 전작인 "디지몬 프론티어" 이래로 3년 만에 재개된 디지몬 애니메이션이다. 2014년 현재 시점에서 후지 TV 계열에서 방영된 마지막 시리즈이다. 전 시리즈가 방영된 이후로 꽤 오랜 공백기를 깨고 나온 작품이어서 비쥬얼면을 새로 갈아엎고 캐릭터 디자인 담당으로 아오이 사야를 기용. 주인공 일행도 초등학생에서부터 중학생으로 조금 연령이 올라갔다. 스토리도 디지몬에 대항하는 조직에 주인공인 마사루가 입대하여 디지몬이 일으키는 사건과 디지몬을 이용한 사건을 싸움과 함께 성장해나가면서 해결한다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 노선이다. 메인 스탭과 가수진도 새로 구성되고, 전작들과는 크게 다른 형식이다.
디지털 월드에서 자란 야생아 인간, 디지몬 근절을 목적으로 힘을 쓰고 있는 인간과의 싸움 등. 작풍도 크게 변하해서 지금까지의 시리즈보다도 기세를 중시한 전개가 되었다. 한편, 주인공의 디지몬이 아구몬이라는 설정 등. 확실히 과거의 작품을 의식한 설정도 있지만, 디지몬의 사이즈를 전체적으로 크게 업한듯한 현실세계에서의 디지몬의 이질성을 연출하고 있다. 이러한 요소는 과거작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요소이며 신선함을 자아내는 반면 리얼리티와 정합성의 점에서는 엉성한 곳이 보이기도 하며, 전작까지의 "문제를 안고 있는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 "리얼리티가 있는 무대설정" 등의 요소는 옅다.
상대가 궁극체든 주인공인 마사루가 주먹으로 싸우려고 하는 등. 기세와 통쾌함을 중시한 지금까지 없었던 전개가 많으며, "싸우는 것은 디지몬이며 아이들은 보고 있을 뿐"이라는 시츄에이션의 의문에 시원하게 답을 던져주었다. 원화 쪽에서도 시리즈 중에서 특히 높은 퀄리티이며 특히 마지막회에서는 토에이 애니메이션 작품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원화 담당이 16명이라는 경이적인 숫자를 기록하였다. 반면, 캐릭터들의 얼굴이 작화 감독에 따라서 크게 바뀌기도 하였다. 시리즈 구성 담당인 야마구치 료타의 말에 의하면 과거 디지몬 시리즈에서는 아이들의 모험과 가상생물의 시뮬레이션은 다 해본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직 해보지 않은 "왕도적인 소년만화" 노선을 목표로 제작했다고 한다.
설정
DATS
Digital Accident Tactics Squad의 약칭. 다트라고 읽는다. 직역하자면 디지털 위협 전술 부대. 인간계에서의 행방불명 사건의 증가와 디지털 월드에서 해매기도 하는 디지몬이 증가함에 따라 국가 기밀성이 설립한 과학 특비 팀. 그 존재는 평범한 사회에서는 비밀로 되어있으며, 이곳의 존재를 안 인간들은 특수한 기계로 기억 처리를 받게 되고 DATS도 디지몬도 잊어버리게 된다. 이때문에 디지몬의 존재는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 사회에서 인지되지 못한다. DATS 멤버들은 모두 디지바이스 ic를 소지하고 있으며, 이것을 사용하여 파트너 디지몬을 진화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