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생일 : 키/몸무게 :
하아아… 더─워─. 풀장의 물도 미적지근해, 발만 담그는 정도로는 전혀 시원하지가 않아…. 하하, 오늘도 태양은 최고조. 당연히 뜨겁겠지. 뭐, 추운 것보다야 더운 게 좋고. 긴~ 휴일도 있고. 여자애들의 노출도 많아진다는 걸로, 개인적으로는 여름은 싫어하지 않지만 말야. 오, 오~오. 야구부 힘내고 있네. 현 대회 베스트 16이었던가? 경신을 노려서 파이팅─ 이라고 알기 쉬운 청춘이네. 난 빠르게 달려 볼을 쫓는 것 보다도 스코어보드를 들고 있는 여자애들한테 흥미가 있다만─, 오. 저 아이 귀여워! 1학년이려나~ 하아. 부활동인가. 1학년때 여기저기 가볍게 입부했었었지~ 어느 곳도 확 하고 오질 않아서 그대로 귀가부가 돼버렸지만. 만약 입부했었더라면 나도 지금쯤 저렇게 연습이라던가 하고 있었으려나...
■츠키노 프로덕션 소속 그룹 Procellarum의 8월 담당 멤버이다.
■여존남비. 남자의 적. 본가는 큰 절로, 꽤 유복하다. 제멋대로 구는 셋째 도련님으로 건들거리기는 하지만 나중에 집안을 이을 마음은 있는 듯하다.
■(사람이든, 음식이든) 자기만의 법칙에 의한 편식이 심함.
■가벼운 언동으로 주위를 농락하는 소란스러운 남자.
■날라리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의리를 지키며 결심한 바는 지켜낸다. 그렇지만, 그걸 남에게 보이는 건 죽어도 싫어함. 이상한 데서 부끄럼쟁이란건, 소꿉친구인 나가츠키 요루의 이야기.
■키사라기 코이와는 죽이 잘 맞는 모양. 둘이 바보 같은 이야기로 열을 올리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