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OVA 화수 : 13 러닝타임 : 25분 등급 : 15세 방영일 : 1998.08.25 종영일 : 1999.05.25 장르 : 액션,어드벤처,호러,메카,공상과학,소년,심리 프로듀서 : BandaiVisual Marubeni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근미래.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bandaivisual.co.jp/change_getter/
엔하위키:https://mirror.enha.kr/wiki/%EC%A7%84%20%EA%B2%9F%ED%83%80%EB%A1%9C%EB%B3%B4%20%EC%84%B8%EA%B3%84%20%EC%B5%9C%ED%9B%84%EC%9D%98%20%EB%82%A0
Wikipedia:https://en.wikipedia.org/wiki/Getter_Robo_Go
Baidu:http://www.baidu.com/s?ie=utf-8&f=8&rsv_bp=1&rsv_idx=1&tn=baidu&wd=%E7%9C%9F%E7%9B%96%E5%A1%94%20%E4%B8%96%E7%95%8C%E7%9A%84%E6%9C%80%E7%BB%88%E6%97%A5&rsv_pq=e2f68a4c000c2b0a&rsv_t=381f0hc2RtLkr8LNvKxrMEZXAz%2B9cze6EsEepj%2BsZzm3uYkicFxnxX87Qi4&rsv_enter=0&rsv_n=2&rsv_sug3=1&rsv_sug4=65&inputT=721
줄거리
수수께끼의 거대 우주 생명체인 이노베이더와의 전쟁은 겟타로보의 활약으로 종결되었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났다. 절멸했을 터인 이노베이더가 다시 지구권으로 출현했다. 그리고 겟타로보의 개발자이자 살해당했을 터인 사오토메(早乙女) 박사가 부활하게 된다. 사오토메는 아사마 산에서 겟타 드래곤 군단을 이끌고 인류에 반기를 들었다. 이 겟타 드래곤 군단에게 쓰러져가는 일본군은 해산되었던 겟타 팀의 멤버와 사오토메를 죽였다는 죄로 투옥되었던 나가레 료마(流竜馬)까지도 전장으로 불러온다. 료마는 사오토메의 야망을 저지하기 위해서 드래곤 군단과 맹렬히 맞섰다. 그러나, 이때 나타난 수수께끼의 남자인 고우의 외침에 반응하여 드래곤 군단은 더욱 거대한 모습으로 합체하여 진 드래곤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 존망을 건 진 드래곤을 둘러싼 싸움이 펼쳐져 간다.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은 1998년에 발매된 "겟타 로보" 시리즈 첫 OVA이자 EMOTION 레벨 15주년 기념 작품이다. 총 13화, DVD 총 4권, 비디오 총 7권. 비디오 제1권이 1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발매되었다. EMOTION 레벨 25주년의 해에 해당되는 2007년 4월 25일에 리마스터 판 DVD-BOX가 발매되고 2009년에는 UMD Vidoe로서도 발매되었다(총 4권, 1,2는 5월 26일, 3,4는 6월 26일에 발매). 2008년 7월 5일부터 BS11 디지털 "ANIME+"에서 방영되었다.
이번 작품에서는 지금까지의 작품에 등장했던 적인 "공룡 제국"과 "백귀 제국" 등은 등장하지 않고 우주에서 온 미지의 생명체인 "이노베이더"가 적이 된다. 이번 작품은 과거의 겟타 로보 작품의 캐릭터나 메카닉을 이용하고는 있지만, 작품 그 자체와 스토리상의 연관점은 전혀 없다. 첫 부분에서 토모에 무사시와 쿠루마 벤케이가 동시에 등장하여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장면에서 그 점이 명확하게 묘사된다. 이 작품에는 외전 스토리가 두 개 있으며 하나는 원작 만화인 "진 겟타로보"에 수록된 "크레이터 배틀", 또 하나가 드라마 CD인 "진 겟타로보 외전 월면 10년 전쟁~전율의 예감"이다. 어느 작품도 본편 개시 전의 이야기이다. 드라마 CD는 현재 절판되었지만, 리마스터 판 DVD-BOX의 첫회 특전에서 사운드 트랙(총 2매)이 부속된다.
이 작품은 OP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멋지고 뜨거운 음악과 함께 흘러나오는 영상, 이것이 작품의 내용을 다이제스트하게 전달해준다. 매우 템포가 좋으며 OP만 보자면 대부분의 내용은 짐작이 갈 정도이다. OP은 평범하게 멋진 걸 넘어 지나치게 멋지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이다. 그림체를 원작자인 이시카와 켄 선생의 그림체에 맞췄기 때문에 그 점에 적응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이 작품의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다. 전체적으로 흘러가는 어두운 분위기나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또한 호불호가 갈리기 쉬운 요소이다. 3화부터는 감독이 변경되었기 때문에 작품의 분위기도 3화를 기점으로 확 바뀌게 된다.
TV 판과도 원작과도 다른 오리지널 스토리이지만, 분위기는 원작을 상당히 의식해서 만들었다. 그러나, 역시 다른 작품이라는 느낌이 있다. 이 작품의 훌륭한 점 중 하나는 나가레 료마이다. 어느 작품과도 분위기가 다르다. 뜨겁지만, 동시에 조용함도 가지고 있는 그는 과연 겟타 로보의 에이스 파일럿이라고 불릴만하다. 전투 묘사도 뜨거우며 울컥 솟아오르게 하는 면이 있다. 복수를 위해서 앞만 바라보고 달리는 그에게 반한 사람은 꽤나 많을 것이다. 너무 스케일이 크고 미완성색이 짙은 것도 "이곳은 무엇을 묘사하고 싶었던걸까? "어떻게하면 이런 이야기가 되는 것일까"라고 생각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다.
불타오르고 미소가 절로 지어지며 어째서 이런 미완성 작품인데 즐길 수 있어?라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잘은 대답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상당히 팬층이 두꺼운 작품이다. 원작이나 TV에는 없는 매력의 OVA인 겟타. 그 선배 격의 위치에 있는 작품이다.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말이다.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지만, 봐서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다.
설정
이노베이더(インベーダー)
우주 공간을 표류하여 겟타 선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박테리아 형태 생명체. 겟타 선을 에너지로 삼는다. 지능은 낮지만, 공격적이다. 모습을 바꿔서 거대 우주 생명으로서 존재하고 다종다양한 형태를 보여준다. 기계나 인간과 융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스팅거와 코웬은 완전히 이노베이더에게 몸을 지배당하고 기계와 융합 진화한 것을 메탈 비스트라고 부른다. 겟타 선을 과잉 흡수하여 포화 상태가 되면 몸이 붕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