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76 러닝타임 : 25분 등급 : 12세 방영일 : 2003.11.08 종영일 : 2005.09.30 장르 : 어드벤처,코미디,공상과학,소년 프로듀서 : ToeiAnimation AvexEntertainment Dentsu TVAsahi VizMediaL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근미래.
공간적 배경:가상의 지구.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oei-anim.co.jp/tv/bo-bobo/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B%AC%B4%EC%A0%81%EC%BD%94%ED%84%B8%20%EB%B3%B4%EB%B3%B4%EB%B3%B4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Bobobo-bo_Bo-bobo
줄거리
300X년. 지구는 마르가리타 제국에 지배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마르가리타 제국의 황제인 반들반들리나 4세는 자신의 권력의 상징으로서 모든 인류를 대머리 빡빡이로 만들기 위해서 털 사냥 부대를 이용하여 "털 사냥"을 개시하였다. 그런 시대에서 털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마르가리타 제국과 맞서 싸우는 한 명의 용감한 싸나이가 있었다. 그 싸나이의 이름은 보보보보 보보보! 코털진권을 사용하는 보보보는 부하격 인물인 뷰티와 돈벼락, 젤라티노 등과 함께 털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마르가리타 제국(본래는 알대가르퉁 제국이라는 이름이었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방송 코드 제한 관계상 마르가리타 제국으로 변경되었다)에게 지배당한 서력 300X년의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마르가리타 제국의 황제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모든 인류를 빡빡이로 만들기 위해서 결성한 털 사냥 부대로부터 인류의 머리카락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코털진권의 사용자인 보보보보 보보보가 싸우는 어딘지모르게 부조리한 이해할 수 없는, 약을 빤 개그 배틀 만화이다. 본작품의 특징은 배틀을 통해서 스토리가 진행되고, 주인공의 동료가 늘어가는 스타일을 채택하면서도 그 배틀이 모두 기상천외한 언어유희와 작가가 어린 시절을 보낸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의 사상 패러디 등을 중심으로 한 개그로 인해서 성립된다는 점이다.
또한 개그만화로 봐서도 "각화의 마지막 결말 부분에 제대로 된 결말이 거의 없다"라는 스토리 만화풍의 이색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이라도 해서 웃긴다"라는 개그 스타일을 내세우는 스타일이며, 작중에서는 "부조리한 폭력, 출현, 비인도적인 언동"이 많다(그래도 일단은 개그로서 취급되고 있다). 만화판에서는 다른 작품의 패러디(주로 "드래곤볼" "근육맨" "북두의 권" "죠죠의 기묘한 모험" "유희왕(작가 공인)" 등), 또 프로레슬링 소재와 패미컴계의 게임 소재도 많다. 또한, 같은 시기에 리본에서 연재된 "GALS!"의 패러디가 일부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였다.
한편, 점프에서 연재하는 다른 작품에서 거꾸로 패러디를 당하기도 하며 "유희왕" "DEATH NOTE" "코치카메" 등 "점프"계열 다른 작품과 콜라보레이션한 적도 있다. 다른 매체에서의 영향도 의외로 꽤나 커서 일본 유명 개그맨인 진나이 토모니라와 토탈 텐보스 등에서 소재로서 사용된적도 있다.처음에는 "코털 보보보보"라는 타이틀로 연재하려고 했었지만 "코털이 보보보가 아니다"라는 이유로 주변에서 퇴짜맞고 또 후에 "보보보보 보보보"라는 타이틀이 더 임팩트가 있어보였기 때문에 이 타이틀로 최종 결정되었다고 한다. 또한, 작가는 처음부터 "타이틀은 "보보보"라는 결정에 대해서 "보보보보로 했으면 좋겠다"라는 열변을 토하며 최종적으로는 이 타이틀이 채택되었다고 한다.
작품내의 1부에서는 실재하지 않는 이세계와 같은 세계관을 모험하지만, 제2부는 시대적인 설정이 서기 300X년이지만 시대적 배경이 현대와 똑같으며 도쿄의 야마노테선의 역명과 나고야, 후지산 기슭 등의 현대에서 실존하는 도시명이 작중에서 나오는걸로 보아서는 실질적인 시대적인 배경은 현대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TV 애니메이션판은 2003년 11월 8일부터 2005년 10월 29일까지 TV 아사히 계열에서 총 76화 완결로 방영되었다. 보보보역의 코야스 타케히토씨는 "아직 완전히 연기할려면 멀었는데! 진짜 반드시 되돌아올거니까 말이야!"라고 의기양양한 코멘트를 한 적이 있지만, 2014년 현재로서도 속편의 제작 예정은 없다. 원작에서의 약간 자극이 강한 장면(피가 튀거나 피를 토하거나 하는 유혈 장면과 비인도적인 개그 등), 대사("죽어" "죽인다" 등의 과격한 발언), 음주, 금연, 방귀(처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나왔긴 했었다) 등은 개변 혹은 할애되었지만, 일본 PTA 전국 협의회에서 "초중학생과 부모의 TV 방송에 관한 의식 조사"에서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방송" 워스트 상위에 랭크인된적도 있었다.
애니메이션판과 원작에서의 차이점을 꼽아보자면 꽤나 많은데 원작에서의 태클 거는 방식이 펀치와 발차기인데 비해서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거의 대부분 부채를 후려치면서 하는 태클과 보보보의 코털을 사용한 태클로 변경되었다. 또한, 원작 초기에서는 뷰티의 남성스러운 말투와 거친 대사가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소녀답게 변경이 되었으며, 피가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으며, 컨닝과 엿보기 등 불량, 범죄 행위 장면은 큰 폭으로 변경 혹은 컷. 돈을 거는 위법 도박 장면도 모두 컷.
설정
털 사냥(毛狩り)
신선한 머리카락을 생으로 뽑는 행위를 말한다. 반들반들리나 4세는 자신이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3세 세대에서도 이뤄졌기 때문에 명확히 언제 시작되었는지는 불명(반들반들리나 4세가 현대에서 부활시킨 가능성도 있다).
코털진권(鼻毛眞拳)
코털진권이란 보보보와 그의 형이 사용하는 오대털진권 중 하나이며 코털을 자유자재로 늘려서 공격하는 권법이다. 보보보는 7대 정식 전승자이다. 기본 컨셉은 "채찍". 늘릴 수 있는 최대 길이는 약 50m 정도. 재질은 평범한 털이지만, 절대로 끊기지 않는다. 코털진권은 근거리, 원거리. 둘 다 자유자재로 싸울 수 있으며, 정확히 코털이 상대를 잡아주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적에게 큰 데미지를 부여할 수 있다. 그러나, 방어법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서, 내보낸 코털을 적이 피하면 어떻게 할 수가 없이 공격을 받아버리는게 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