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 : TV 화수 : 101 러닝타임 : 25분 등급 : 12세 방영일 : 1985.03.24 종영일 : 1987.03.22 장르 : 드라마,로맨스,학교,소년,일상,스포츠 프로듀서 : GroupTAC 홈페이지 :
배경
시대적 배경:현대.
공간적 배경:일본.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mxtv.co.jp/touch/
엔하위키:http://mirror.enha.kr/wiki/%ED%84%B0%EC%B9%98
Wikipedia:http://en.wikipedia.org/wiki/Touch_(manga)
줄거리
우에스기 타츠야(上杉達也)와 우에스기 카즈야(上杉和也)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 스포츠에도 공부에도 진지하게 집중하는 남동생인 카즈야에 비해서, 그 무슨 일에도 적당적당히 대충 사는 형인 타츠야. 그리고, 옆집에 사는 동갑내기 소녀인 아사쿠라 미나미(浅倉南). 3명은 어렸을때부터 언제나 함깨 지내온, 흔히 말하는 소꿉친구 사이였다. 그리고, 서로서로를 이성으로서 의식하기 시작하는 나이가 된다. 이야기가 시작될 무렵, 3명의 나이는 중학교 3학년생이었다. 3명은 미묘한 삼각관계인 채로 똑같은 고등학교로 진학한다. "코시엔으로 데려가줘"라는 미나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서 1학년생이면서도, 야구부의 에이스로서 활약하는 카즈야였지만, 지역 예선 결승으로 향하던 도중에 교통사고로 사망. 그리고, 타츠야는 카즈야의 "미나미의 꿈을 이뤄준다"라는 꿈을 잇기 위해서 야구부로 들어가지만, 그곳의 캐쳐인 마츠다이라 코타로(松平孝太郎)에게 미움받아서 무시당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사쿠라 미나미와 주변의 팀메이트에게 그를 상대해달라고 끈질기게 충고를 받은 끝에 마츠다이라와 타츠야는 투수와 포수 콤비를 짠다. 타츠야와 미나미는 2학년이 되었다. 타츠야는 세이난 고등학교의 니시무라 이사무(西村勇)와 스미 공업고등학교의 닛타 아키오(新田明男)와 아는 사이가 되고 라이벌 의식을 가지게 된다. 그들과는 야구와 관련된 라이벌 의식외에도 아사쿠라 미나미에게 공통적으로 연애감정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4명 사이에서는 사각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 니시무라는 투수에서 가지고 있던 공의 커브를 구사해서, 코시엔 출장을 기대받고 있는 몸이었다. 한편, 닛타의 포지션은 3루 지역 최강의 타자였다. 그가 있는한 스미 공고의 코시엔 출장은 확정이라면서 주위는 떠들썩할 정도였다. 2학년생의 코시엔 지방 예선에서는 니시무라가 소속되어있는 세이난 고등학교와 대전해서 연장전 끝에 패배하였다.
타츠야와 미나미는 그리고, 3학년이 되었다. 그 즈음, 야구부의 감독이 병으로 입원하여서 메이세이 고등학교의 교장은 같은 학교의 OB인 카시와바 에이이치로(柏葉英一郎)에게 감독대행을 맡기려고 한다. 그러나, 에이이치로는 해외출장중이었다. 그때, 메이세이 고등학교 야구부에 원한을 가지고 있는 카시와바 에이지로가 이 사실을 알고 에이이치로의 집으로 침입, 메이세이 고등학교의 교장으로부터 에이이치로 명의로 전화를 받는다. 에이이치로로 위장한 에이지로는 야구부의 감독대행으로서 부원들을 지도하기 시작하고, 야구부원 모두를 극심한 피로에 빠지게 하여 선수생명을 끊고, 원한을 풀려고 한다. 그러나, 단 한 명도 야구부를 떠나려고 하지 않고 여름에 열리는 코시엔 지방 예선을 맞이하게 된다.
타츠야는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닛타에게 이기고 미나미를 코시엔으로 데려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고, 에이지로의 가혹한 지도에도 결코 굴복하려 들지 않았다. 타츠야와 미나미에게 있어서 고등학교 생활 마지막 여름을 맞이한다. 지방 대회 초전에서 카시와바 에이지로는 대기선수를 선발 투수로서 기용하여 메이세이 고등학교를 1회전에서 패배시키려고 하였다. 그러나, 팀의 결속력은 너무나도 굳었고 실점을 타격으로 커버하며 1회전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코시엔 출장을 걸고 결승전에 도전하는 메이세이 고등학교. 대전 상대는 닛타가 소속되어있는 스미 공고였다. 시합은 연장선으로 들어가고, 메이세이는 10회에서 1점 추월하여 수비전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2아웃 2루로 배터는 강타자인 닛타. 닛타는 그 전의 타석에서 홈런을 치고 관객도 스미 공고의 감독도 그 장면에서는 닛타를 존경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에스기 타츠야는 자신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주는 것은 닛타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존경심을 품지 않은 채로 승부에 도전하는데..
고등학교 야구와 연애의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한 스토리 전개 방식이다. 분야는 야구만화이지만, 야구를 경험해본적 없는 사람들도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는 보편적인 테마성이 작품 전체에 드러나있으며, 이것은 이 작품보다 먼저 "주간소년 선데이 증간호"에서 연재했었던 "나인"의 노선을 답습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원작자를 세우고, 격주 연재였던 아다치 미츠루에게 있어서는 본작이 첫 오리지널 주간 연재. 타이틀인 터치는 바톤 터치의 의미가 담겨져 있으며, 남동생의 꿈을 형이 이어간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이 죽은자가 산 자를 주박하는 테마를 가지고 만화 평론가인 나츠메 후사노스케는 러브 코미디의 명작이라고 표현하는 한편 "내일의 죠" "에이스를 노려라!"와 연관된 작품이라는 위치를 부여하였다.
설정
사립 메이세이 학원 고등학교(私立明青学園高等学校)
우에스기 타츠야, 카즈야 형제. 아사쿠라 미나미 등이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 소재지는 도쿄도이며, 메이세이 학원 중등부도 존재한다. 원작의 학교 모델은 군마현립 마에바시 상업 고등학교의 옛 학교 건물이다. 교복의 디자인은 원작 및 애니메이션과 영화가 각각 다르며, 원작과 애니메이션에서는 검은 심플한 가쿠란이었지만, 영화에서는 회색 블레이저였다. 또한, 여학생의 교복인 블레이저는 당시 원작자가 취재하였던 코시엔에서 활약하였던 시가현립 코우세이 고등학교의 교복을 모델로 하였다고 한다. 작중에서 존재가 판명되어있는 운동부로서는 야구부, 축구부, 배구부, 체조부, 신체조부, 유도부, 복싱부, 테니스부가 있다. 그중에서도 야구부의 활동이 특히 활발하며, 카즈야가 1학년이었을 때는 코시엔 지역 예선 준우승을 한전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