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3년 전 지옥의 문을 봉인한 용사. 즉 프롤로그 시점에서 이미 세계를 한번 구한 먼치킨이신데... 원인불명의 이유로 지옥의 문의 봉인이 풀리자 이곳저곳에서 출몰한 악마들을 처리하고 있었다. 어느날 시골 벽촌인 체자 마을에 찾아와 마을을 공격하고 있던 악마를 단칼에 처리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고기냄새에 낚여서 토우카의 함정에 걸린 결과 유언조차 남기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 이후 시체는 땅속에 묻혔으나, 과거 동료였던 앙리에게 자신이 죽을 경우 믿을 만한 사람에게 몸을 넘겨달라는 당부를 남겼고 이에 토우카가 말려들면서 본의 아니게 토우카의 인생에 민폐를 끼친 꼴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