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노가다를 다듬고 이벤트를 추가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이 겜 리마스터만 해도 지를 아재들은 여기 넘쳤는데 말이지. 일본에서는 인기가 별로인가...
쓸데없는 상호작용, 자잘한 버그, 가벼운듯 무거운 게임, 심즈 2에서 발전한 건 그래픽 정도. 그럼에도 이것은 심즈다. 시스템을 버리지 않고 자잘하게 다듬은 심즈. 어딘가의 삼국지처럼 갈아엎는 짓만 안해도 중간은 가는 법. 전작이 명작인 만큼 이것도 명작이다.
80년대~00년대가 제일 재미있는 시기. 온라인화 될 즈음 이후인 10년대 이후 컨텐츠는 좀 부실한 감이 있음. 아마도 출시일자의 한계와 게임업계의 치부를 다루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함. 하지만 80년대~00년대는 진짜 그 시대 그 자체를 옮겨온 느낌이라 추천.
철권7,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등을 꺾고 최고의 격투 게임 상을 수상받았음 이에 대해서는 다른 게이머들도 이견이 없는 상황일 정도로 호평받은 게임
마피아 시리즈 중에 1, 2는 수작이다.
운전을 많이 해서 주인공 직업이 마피아이기도 하지만 대리운전기사 느낌도 난다.
플탐이 10시간대로 엔딩을 볼 수 있어서 비교적 짧다.
오픈월드이긴 한데 자유도도 그닥이고, 스토리진행에 따라 갈 수 있는 장소가 한정되어있어 의미는 없다
메인 스토리 미는 것 외에는 다른 컨텐츠가 없다는게 아쉽다. (수집요소가 있긴 한데 별로 안끌린다.)
OST가 좋다.
- 스토리와 연출 등은 특유의 지브리 코드가 담겨져있음, 해볼만했음
- 스팀으로 했는데 한글패치 덕분에 수월하게 함
- 게임 중도에 왕국 건설하는 전략시뮬레이션도 있는데 이게 젤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