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살인죄로 처형을 기다리던 중이었으나 마왕과 계약해 강력한 힘을 쓸 수 있단 장점 덕에 언노운 퇴치부대에 강제로 들어가게 되었다. 차분한 성격이지만 싫고 좋고는 확실하며 냉소적인 경향도 있다. 특히 자신을 압박해 오거나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는 상대는 언제든지 죽일 준비가 되어 있는 걸어다니는 인간 흉기나 마찬가지. 연쇄살인범으로 쫓기던 시절에 버서커란 별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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