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남성 생일 : 키/몸무게 :
바다비가 내리는 마을 어귀에서 자란 박하잎이 많이 함유된 깨끗하고 청량한 맛의 쿠키. 늘 꿈꾸는 듯한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곤 하는데, 그 커다란 눈망울을 보고 있자면 또 하나의 깊은 바다를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깊은 생각에 잠겨있을 때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쿠키. 지니고 있는 소라고동을 부-하고 불 때면, 오랜 시간 함께 바다를 누빈 박하수염 고래가 시원하게 물을 뿜으며 나타난다. 매일같이 밀려왔다 스러지는 파도처럼, 대단하진 않지만 한결같은 것이 가장 소중하다는 박하사탕 맛 쿠키. 편안하고 행복한 미소도 한결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