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남짓으로 보이는 작고 가녀린 체구. 하늘처럼 파란 머리카락 사이로 보이는 커다란 눈은 심해의 신비로움처럼 짙은 파란 빛을 내며 초점을 흐린 채 겁에 질린 듯 내 시선을 피하고 있다. 등에 짊어지고 있는 자기보다 더 큰 전투용 망치만이 그녀가 보기보다 능숙한 전사임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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