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등급 : 플렛폼: PC게임,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발매일 : 2008.12.02 장르 : 어드벤처 홈페이지 :
국내팬들은 이름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DS판 제목을 따 페르시아 왕자 타락한 왕 이라 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엄밀히 말해 페르시아의 왕자:타락한 왕은 페르시아의 왕자(2008)의 뒷 이야기이므로 오히려 또 다른 혼동을 줄 수 있다. 그러니 이렇게 부르지 말자. 정 구분할거라면 그냥 페르시아의 왕자 2008이나 만담 왕자라고 부르자. 스토리 작가는 디스크월드의 작가 테리 프랫쳇의 딸 리아나 프래쳇. 페르시아의 왕자 3D의 흑역사를 제외하고, 新 페르시아의 왕자 시리즈의 4편이지만 앞의 3시리즈와는 연관이 전혀 없는 작품. 페르시아의 왕자 두개의 왕좌의 엔딩이 너무 깔끔히 나버렸기 때문에 후속작을 낼 엄두가 나지 않아 새로운 스토리로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얼 팀이 페르시아 시리즈에서 손을 떼고 어쌔신 크리드로 넘어간 뒤 다른 팀이 맡았는데, 유비소프트의 특성상 다른 기업이 맡았다고 봐도 좋다. 그래픽은 새로운 스토리로 시작하기 때문인지 전작과는 다른 컨셉인 카툰 렌더링을 기반으로 쉘 세이딩을 발라놓았는데, 어지간한 사양이 아니면 프레임이 상당히 들쭉날쭉한다. 닷넷 프레임을 설치하고 다른 프로그램을 구동함으로 CPU 점유율을 높이지 않으면 그나마 안정적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