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여성 생일 : 키/몸무게 :
곽청아가 소생시킨 시체이자 꼭두각시. 이상한 힘과 고통을 느끼지 않는 육체를 지녔기에 정면으로 상대하기에는 매우 벅차지만, 바보라서 도망치기는 쉽다. 싸우다가 다치면 영을 먹어치워서 체력을 회복하는 덕분에 좀처럼 쓰러트리기 어렵다. 육체가 굉장히 단단하고 관절이 뻣뻣해 굽어지질 않아서 제대로 걷질 못한다. 원래 강시는 쉽게 썩어버리나, 요시카의 몸에는 부패 방지의 주술이 걸려있다. 이마의 부적에는 '해야할 일 리스트'가 적혀있다고 하며 이 부적에 의해 모든 행동을 조종당하고 있다. 자아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사고력 또한 없는지라 눈 앞에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요리중 자리를 비우며 '요리가 타는지 보고있어'라고 부탁해도 그저 '요리가 재가 될 때까지 바라볼 뿐'이라고. 충실한 부하이긴 하지만 유능한 부하는 될 수 없는 존재. 강시이기에 물리면 강시가 된다. 이 경우 치명상이면 바로 강시가 되지만, 목숨에 지장이 없다면 일시적인 정도로 끝난다. 뭐든지 먹는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