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귤러 판정을 받은 레플리로이드를 강제 처분하는 시설의 관리자로, 그런 레플리로이드를 '고철'이라 취급하며 파괴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고 있는 잔혹한 성격의 소유자. 처분시설의 파괴를 목적으로 나서게 된 제로와 맞닥뜨렸으며, 제로 역시 자신이 처분해야 할 대상으로 판단하고 그에게 덤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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