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 알수없음 생일 : 키/몸무게 :
디지털 월드 최대 사이즈의 꽃으로 불리는 궁극체 요정형 디지몬. 누구나 매료되는 아름다운 외모이지만, 엄청난 악취를 풍긴다. 그 아름다움을 동경해 라플레시몬을 찾아 헤메이는 자들이 많지만, 살아 있는 시간이 극히 짧아 며칠만에 활동을 중단해 버리는지라 소위 '기적의 꽃'으로도 불린다. 그런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기에, 라플레시몬은 보통 최후의 순간까지 평범한 삶을 추구하며 우아한 춤을 계속 이어간다.
필살기는 소매에서 쏘는 레이저포인 '발레건'. 몸 주위를 춤추듯 날아다니는 큰 꽃잎들이 리플렉터 역할을 하여 적을 놓치지 않는다.[2] 또한 몸에서 뿌려지는 인분 '위스렌'에 닿은 상대방은 꼼짝없이 라플레시몬의 부하가 되어 버린다.